[니나 내나]
chung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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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제 때 입소문이 좋아 기대했던 영화인데..어제 영화를 보면서는 이 영화가 그 영화 맞나 싶었네요ㅠㅠ
일단 평범한 가족, 삼남매 이야기라기엔 캐릭터들의 특성이 너무 두드러지고 좀 올드한 느낌이라 선뜻 공감하기가 쉽지 않았구요
영화의 모든 구성요소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화합작용을 일으키지 못하고 어떤 공식에 의해 딱 맞는 분량만큼씩 재서 간신히 짜맞추어진 느낌이라..
단 한 장면도 관객으로서 맘 놓고 온전히 감정 이입할 수가 없더라구요ㅠ
감독님 전작들 보면서 아직도 우리나라에 이렇게 진지하게 사람 이야기를 전하려는 감독님이 있구나 싶어 응원하는 입장인데..
넘 아쉽게도 이번 작품은 전작들보다 인상적이지 못했습니다ㅠ
그래도 다른분들 평이 좋으니 다행이다 싶구요. 익무 시사로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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