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참... 제작보고회에서 이딴 소리를 농담이라고 하고 앉았네요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171855
권상우 “신혼 이정현, 뭘 하는지 단톡방서 밤만 되면 답 없다”
먼저 권상우는 이정현에 대해 "이정현 씨는 분위기를 잘 맞추는 여배우다. 잘 어울리고 그런다"고 전했다.
이어 권상우는 "그러더니 영화 찍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더라. 카톡방에 함께 있는데 신혼이라 오후 9시30분 넘으면 대답이 없다. 저녁에 뭘 하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정현은 "요즘 밤 촬영하고 있다"고 해명에 나섰고, 권상우는 또 "이정현 씨를 보고 맨 처음 느낀 건 피부가 좋다는 것이다"며 "오래 전부터 봐왔던 선입견으로는 셀 것 같고 자유분방할 것 같았다. 근데 같이 지내보니 현모양처 같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칭찬이라고 하는 수준이 참.... 원래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영화 나오면 챙겨 봤는데 실망스럽네요 이정현 배우가 선배 아닌가요? 아무리 친해도 그렇지 무슨 철 없는 신인 배우도 아니고 나이도 지긋하게 잡수신 분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걸 농담이라고 하고 있네요
추천인 20
댓글 28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으음 저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주고받는 농담 받아들이는 기준을 모르겠어요 할리우드판이랑 국내영화판이랑 비슷해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정반대인거 같기도 하고
허걱.권상우 배우는 입벌리면 깨는 스타일이었나보네요. 진중한줄 알았어요.술자리에서나 할 농담을 저런 공식적인 자리에서 하다니.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고 살면 대중 앞에서 저딴 소리 짓껄이는지 예상이 가네요ㅋㅋㅋㅋ '여'배우 못잃는것도 역시나구요
권상우야 예전부터 비호감이라..
주변에서 간신들이 웃어주니
다른 곳에서도 먹히는 줄 알았나보네..
으익...?!??!?...
저게 너스레라니..
아이고....
과일촌 아저씨 뒈진 이후로 입만 살아나신듯 ㅎㅎㅎ
이걸로 욕 먹어도 왜 욕 먹는지 모를 것 같은 느낌이네요.
밤에 유부녀에게 연락하는 거 경우가 아니라 씹는 건데 참... 드럽네요.
;;
일종의 성희롱 같아요....
시대가 바꼈어 이 양반아..
아직도 2000년대 초반인 줄 아나
이런 발언은 본인이 지나간 시대의 사람이라는 걸 인정하는 것 밖에 되지 않는데 말이죠...
시대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군요. 원래 그렇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까지...
아이고..
입단속 안 되는 걸로 유명하신 분....ㅎ...
전 뭐..저정도 드립정도는 이제 좀 너그러이 웃으면서 넘길수 있는분위기가 됬음 좋겠는데...물론 상대방이 기분좋게 받아준다면...색드립이 난무해도 유쾌하게 진행되는 헐리우드 인터뷰환경이 울나라에선 아직도 이른건지 ㅋㅋ
헐;;;;;;;소름돋네요
원래부터 입방정 떠는 사람이었죠. 뺑소니 사건도 그렇구요.
섹드립도 분위기에 맞춰서 유쾌하게 해야지 ...
'선입견으로는 셀 거 같고 자유분방할 거 같았다'는 것과 알고보니 '현모양처' '분위기 잘 맞춘다' 이 발언도 별론데요. 진짜 구시대사람
실망이네요
헉..
연예인들 ..그냥 그런가보다며 듣고 흘려버리니 맘 편하더라구요
...? 1920년이 아닌데요?
좀 그렇긴하네요
아이고.....
현장서 성희롱 발언하는 놈 쿠사리 먹이지는 못할 망정, 그걸 또 좋다고 기사 타이틀로 뽑는 쓰레기까지 아주 잘들 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