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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이 영화과를 가지말라고 하는 이유

프레디줼 프레디줼
1008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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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12

  • 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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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존도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6:16
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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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었을 거예요.
16:40
19.09.14.
profile image

영화감독은 현장에서 엄청나게 많은 인원을 통제해야 하기 때문에

사회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인터뷰도 어디서 봤던 것 같네요 

20:37
19.09.14.
profile image
영화과를 가지 말라고 할 게 아니라, 연령제한을 두는 게 나을 듯 합니다.
몇 세 이상 입학가능.
21:05
19.09.14.
profile image

상상력으로 연기하는것과 많은 경험을 하고 난 후 연기는 다를 수 밖에 없을꺼 같아요 

가버나움의 아이가 실제 난민이어서 연기로 나올 수 없는 눈빛 등을 보여줬는데 정말 세상 경험 없는 아이가 연기했으면 절대 나올 수가 없죠ㅎ

22:21
19.09.14.
profile image

다른 식으로 표현하자면 영화만의 기술적, 감각적 언어가 있으니 영화학과는 필요합니다

그 안에서 영화만의 언어에 덧붙일 많은 곁가지 사회적 이론이나 경험, 체험은 결국 각자의 몫이죠

하지만 이 부분은 구체적으로 그릴 자신의 영화를 위해 반드시 해야 될 부분이라고 봅니다

영화적인 상상력은 단지 머릿속 공상과 상상력으로 해결될 수는 없으니까요

22:32
19.09.14.
profile image

생각의 표현을 돕는 도구적 틀을 배우는 것만으로는 학과의 존재 의의가 충분치 않은걸까요

23:46
19.09.14.
profile image
신경좀끄셔
사회 생활 하고 나서 공부해도 늦지 않다고 써있습니다만;
02:07
19.09.15.
profile image

오 맞는 말이네요 확실히... 풍부한 경험의 인풋이 높은 질의 아웃풋을 낸다는 관점에서는요

14:09
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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