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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일병 구하기> <배틀필드>의 베리 페퍼가 코엔 형제의 신작 <트루 그릿>(True Grit)에 캐스팅됐다고 버라이어티지가 전했다.
<트루 그릿>은 1969년 존 웨인이 주연했던 동명 서부극(국내명 ‘진정한 용기’)의 리메이크. 무법자들에 의해 아버지를 잃은 소녀가 보안관 일행과 함께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도망친 살인범들을 추적한다는 내용이다.
신인 배우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주인공 소녀 역을 맡고, 금년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 제프 브리지스와 맷 데이먼이 보안관 일행을 연기. 조쉬 브롤린이 무법자 패거리의 우두머리로 나온다. 배리 페퍼는 브롤린 캐릭터와 손을 잡는 범죄자 ‘럭키 네드 페퍼’ 역으로 캐스팅됐다(이름이 비슷하다). 참고로 1969년 판에서는 명배우 로버트 듀발이 네드 페퍼를 연기했다.
코엔 형제의 <트루 그릿>은 오는 12월 25일 미국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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