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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신동일
주연;백진희,마붑 알엄
솔직히 이 영화 <반두비>,한달 전에 볼수 있었던 영화였다.
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상영하길래 발권까지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사정이 생겨서 보지 못했다.
그리고 한달이 지난 지금 시사회도 시간이 안 되어서
못 본 가운데
개봉하고 나서야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방문자>,<나의 친구,그의 아내>를 만든 신동일 감독의
세번재 작품이자 여고생과 이주노동자가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
<반두비>
방글라데시 말로 좋은 친구라는 뜻의 이 영화,
과연 이 영화가 나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는지
궁금했고
이제 그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반두비;어떻게 보면 불편한,어떻게 보면 기묘하면서 통쾌한>

방글라데시어로 참 좋은 친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영화
<반두비>
어떻게 보면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또 한편으론 기묘하다는 느낌과 통쾌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는 영화이다.
방글라데시 인 남자와 여고생이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이 영화 <반두비>는 조금 극단적인 설정도 보이긴
했지만...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의
문제점을 꼬집어낸다.
특히 현정권을 꼬집어내는 것이..어떻게 보면 통쾌하다고
할수 있다.
또한 이 영화에서 여고생 민서 역할을 맡은 백진희의 연기
력은 충분히 볼만했다.
카림 역할을 맡은 마붑 알엄의 연기도 볼만했던 것 같고..
영화를 보고 나서 이게 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을
까 이해가 잘 되지는 않았다.

기묘하면서도 무언가 통쾌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영화 영화속 대사처럼 마음을 열고 봐야 이해할수 있는
영화
<반두비>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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