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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폭스사와 주성치가 제작하는 실사판 <드래곤볼>의 일본판 포스터가 웹상에 공개됐다.

드래곤볼을 손에 쥔 주인공 손오공(저스틴 채트윈)의 뒷모습을 메인으로 ‘전설이 현실화된다’라는 광고 카피와 ‘드래곤볼’이라는 제목, 그리고 ‘2009년 3월 13일 세계에서 가장 빨리 (일본에서) 공개된다’는 내용의 문구가 적혀있다. 구(亀)자가 붙은 손오공의 옷은 무천도사(주윤발)가 준 도복인 듯. 원작 만화 팬들에겐 좀 어색한 보일 듯싶다.

영화 <드래곤볼>은 동명의 인기 일본 만화를 토대로 한 SF 액션 작품. 외계 출신 손오공이 세계정복의 야욕에 불타는 마왕 피콜로를 막기 위해 부르마, 야무챠 등 동료들과 함께 신비의 드래곤볼을 모은다는 이야기다. <데스티네이션>의 제임스 웡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제임스 마스터스, 에미 로섬, 우리나라의 박준형, 랜달 덕 김, 타무라 에리코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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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무비 스탭
애니메이션 번역, DVD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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