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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실 분.. 혹은 시사회로 본 뒤에도 영화의 배경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번역해봤습니다. 일본어면 조금 편한데 영어..게다가 장문은 좀 힘들어서 많이 애먹었네요.
부실한 부분이 꽤 많을 것 같습니다...-_-;;;
크게 스포일러가 될 부분은 없으니 그점은 신경을 안 쓰셔도 될 것 같고요.
원문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District_9
<디스트릭트 9>은 2009년도 닐 블롬캠프가 연출한 남아공의 SF 영화로, 닐 블롬캠프와 테리 탯첼이 각본을 쓰고 피터 잭슨이 제작했다.
샬토 코플리, 제이슨 코프, 로버트 홉스가 출연. 코플리가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 외곽에 위치한 외계인 난민 수용소에서 일하는 정부 관료 ‘비커스 반 드 메르베’를 연기했다. 그는 외계 물질에 노출돼 자신의 DNA가 변형되고 난 뒤, 원래의 모습을 찾기 위해 외계인들을 도와 그들이 지구를 탈출할 수 있게 도와야하는 처지에 놓인다.
이 스토리는 블롬캠프가 2005년 연출한 단편 영화 <Alive in Joburg>를 각색한 것이다. 당시 그 단편의 제작은 샬토 코플리가 담당. (외계인으로 빗댄) 외국인 혐오와 인종차별에 대해 다루었다. <디스트릭트 9>의 제목과 주제는 아파르트헤이트(인종 분리) 정책이 행해졌던 과거 남아공의 케이프타운 지역에 존재했던 ‘디스트릭트 6’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디스트릭트 9>의 제작비는 3천만 달러로 치아웰로, 소웨토에서 촬영되었으며 가공의 인터뷰, 뉴스 영상, 감시 카메라 영상 등을 동원한 유사 다큐멘터리 형태로 제작됐다. 2008년 샌디에이고 코믹콘 행사 때부터 입소문 마케팅 방식으로 광고를 시작했으며 2009년 7월에 예고편이 공개. 2009년 8월 14일 트라이스타픽쳐스 배급으로 북미 지역에 공개됐다. 호평을 받으면서 개봉 첫 주에 3천7백만 달러의 극장 수입을 올렸다.
줄거리는 생략...
캐스트도 생략...

주제
영화의 원안이 된 단편 <Alive in Joburg>처럼, <디스트릭트 9>은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이 행해졌던 남아공의 역사적 사건들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당시 실제로 존재했던 ‘디스트릭트 6’는 케이프타운에 위치했던 주거 지역으로 1966년 남아공 정부에 의해 ‘백인 전용’ 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이로 인해 6만 명의 사람들이 강제 퇴거 당하고, 25km 떨어진 케이프플랫츠(Cape Flats) 지역에 격리 수용돼 향후 수십 년 동안 그곳에서 살게 된다.
<디스트릭트 9>은 또한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이 끝난 지금의 남아공에서 벌어지고 있는 새 빈민굴들의 강제 퇴거 문제도 빗대고 있다. 특히 케이프타운의 ‘조에 슬로보 무허가 거주지’를 철거하고 그곳 주민들을 델프트의 임시 거주구로 옮기려했던 실제 사건도 풍자되어 있다. 당시 철거 대상이었던 실제 오두막 건물들은 영화 속에도 그대로 등장한다.
인종차별과 외국인 혐오라는 주제는 외계인을 가리킬 때 쓰는 ‘프런’이라는 단어에 반영되어 있다. 프런은 ‘파크타운 프런(Parktown prawn)’에서 따온 비하어다. 파크타운 프런은 남아공에서 골칫덩어리로 취급받은 왕귀뚜라미의 일종이다.
영화는 이러한 사회적, 문화적 관련성을 분명하게 담고 있지만, 주연 배우 코플리는 “그것이 영화의 핵심은 아니며 굳이 떠올리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보는 이의 무의식에는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아래가 <Alive in Joburg>)
제작 과정
개발
프로듀서 피터 잭슨은 닐 블롬캠프를 감독으로 내세워 게임 <헤일로>의 실사 장편 영화를 만들 계획이었다. 하지만 제작비 확보를 못해 그 계획이 중단되면서 잭슨과 블롬캠프는 다른 영화의 제작으로 방향을 돌리고 <디스트리트 9>의 제작자와 감독을 각각 맡게 된다. 이전까지 광고 영상과 단편들을 찍어온 블롬캠프로서는 <디스트릭트 9>이 첫 감독 데뷔작이 된다.
(아래가 블롬캠프가 게임 홍보용으로 찍은 <헤일로> 실사 단편)
블롬캠프 감독은 테리 탯첼과 함께 각본을 쓰고 자신이 태어난 남아공을 촬영지로 선택한다. 블롬캠프와 탯첼은 블롬캠프가 연출했던 단편 <Alive in Joburg>의 세계관을 가다듬고 캐릭터, 장면, 흥미로운 컨셉들을 선택해 장편 영화에 맞게 살을 붙인다.
QED인터내셔널사가 영화의 실 제작비를 투자하는 독립영화로서 2007년 아메리칸필름마켓에 참여. QED측은 소니픽쳐스와 배급 계약을 체결. 소니픽쳐스 산하 트라이스타픽쳐스가 북미지역 및 기타 영어권 국가, 한국, 이탈리아, 러시아, 포르투갈 등의 배급을 담당하기로 한다.
촬영
<디스트릭트 9>은 남아공 태생 사람들과 다른 나라 출신 아프리카인들의 갈등으로 불온한 기운이 감도는 가우텡주 알렉산드라 지역의 치아웰로, 소웨토 흑인 거주구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이 영화의 촬영지야말로 남아공 정부에 의해 강제 이주된 사람들의 실화를 대변하고 있다.

블롬캠프는 <디스트릭트 9>에 특별히 영향을 준 영화는 없지만, <에이리언> <에이리언 2>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 2> <프레데터> <로보캅> 같은 1980년대의 하드코어 SF 액션물들로부터 잠재적인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블롬캠프는 “관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 1980년대 영화들처럼 거친 느낌을 주려했다. 번들번들하고 매끈한 느낌은 원치 않았다”라고 말했다.
시각효과
<디스트릭트 9>에 나오는 외계인들은 웨타워크샵 소속 사람에 의해 디자인되었고, ‘이미지엔진’사를 통해 구현되었다. 외계인의 디자인을 확립하는데 있어 블롬캠프 감독은 두발로 움직이는 곤충의 형태를 원했다. 감독은 관객들이 외계인을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상의 제약이 따른다고 말한다. “유감스럽지만 외계인은 인간다운 형태여야 한다. 왜냐하면 인간의 심리상 얼굴과 의인화된 모습 없이는 감정이입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컨대 네발 달린 모습을 본다면 우리는 그것을 개라고 여길 것이다. ........ 중간에 해석이 잘 안돼서 대충 생략..-_-;;
블롬캠프는 원래 웨타디지털사에 외계인 시각효과를 맡길 생각이었으나 그 회사는 <아바타>의 작업으로 바쁜 상태였다. 그래서 그는 장래가 유망해 보이고 그 지역에서 세금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밴쿠버의 시각효과 회사 ‘이미지엔진’사를 찾았다. 이미지엔진사는 이전까지 장편 영화 프로젝트를 맡은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블롬캠프가 그 회사를 찾았을 때는 조금은 도박하는 심정이었다고 한다.
웨타디지털사는 대신에 외계인 모선과 화물선의 디자인을 맡을 맡았으며, 외계인 외장 장갑(로봇), 작은 애완동물은 ‘엠버시비주얼이펙트’사가 담당했다. ‘조익스튜디오’가는 ‘오버플로 2D’ 작업을 했으며, 촬영장에서의 특수효과는 MXFX사가 맡았다.
마케팅, 박스오피스, 비평 생략....

속편
2009년 8월 1일 <디스트릭트 9>이 극장에 공개되기 2주 전에, 닐 블롬캠프는 영화가 만약 성공한다면 속편을 만들 의향이 있다고 한 라디오쇼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하지만 그는 바로 다음 차기작은 <디스트릭트 9>의 세계관과는 상관없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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