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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혼자 정리해볼까 하다... 알려진 것도 별로 없고..
그냥 eiga.com에 올라온 거 대충 번역해봤습니다....^^;;;
날림으로 한 거니 다른데로 퍼가진 마세요...-_-
<에반게리온: 파>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2부 <에반게리온: 파>가 드디어 6월 27일 극장 개봉을 한다(일본에서 -_-;;). 제1부 <서>는 TV 시리즈와 공통되는 부분이 많았지만 <파> 이후는 ‘완전 신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전 시사회도 일절 행해지지 않아, 스토리나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추측할 수밖에 없는 상태지만, 과연 TV 시리즈와 어떻게 다른 것일까? 개봉을 앞두고 이번 작품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종합해봤다 (글: 구성 무라카미 켄이치).
<에반게리온:파>는 이점이 다르다! 소문의 신 요소와 구 시리즈와의 비교검증

“완전신작”으로서 제작됐다고 하는 <파>의 전모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 인트로덕션 ~ 전작 되돌아보기
재작년 9월에 공개되어 첫날 85개 극장에서 흥행수입 20억 엔의 대 히트를 기록, 다시금 <에반게리온>의 높은 인기를 증명한 <에반게리온: 서> 그뒤 2년 총감독 안노 히데아키가 1995년의 TV 시리즈 이후 12년 만에 새롭게 세계관을 구축하여 만든 신4부작의 제2탄 <에반게리온: 파>가 드디어 개봉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작품의 구성은 개봉 직전에 겨우 맞춰졌으며 흘러나온 정보는 단편적인 것들 밖에 없는 상태지만 구 시리즈와 신 4부작의 비교, 그리고 <파>에 등장하는 새로운 요소, 거기에 인터넷으로 퍼진 ‘가설’에 관해 정리해봤다. 타이틀의 <파(破)>는 이야기 구성을 뜻하는 “서파급(序破急)” 가운데 “파”지만, 동시에 파괴(破壞)의 “파(破)”이기도 하다. 기존의 이야기가 어디까지 파괴되고 새롭게 바뀔지 그 해답을 기대해보자.
■ 이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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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시리즈 |
신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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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신세기 에반게리온 |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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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TV 시리즈 26화+극장판 2편 |
<서> <파> <급> <?>의 4부작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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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시기 |
95년10월~96년3월(TV 시리즈) |
07년 9월 <서> 개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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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수입 |
약 45억 엔(극장판 2편 누계) |
약 20억 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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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배급 |
EVA제작위원회/도에이 |
카라/카라(※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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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송 |
타카하시 료코 |
우타다 히카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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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매상실적 |
약 450만장(시리즈 누계/VHS LD포함) |
60만장(<서>. 블루레이판 <서>는 초동매상 4.9만장을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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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설정 |
2015년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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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
미증유의 대재난 ‘세컨드 임팩트’의 영향으로 인류의 절반 이상이 사망한 시대. 잇달아 모습을 바꿔가며 나타나는 ‘사도’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적과 맞서 싸우기 위해 내성적인 14세 소년 이카리 신지는 범용인간형결전병기 ‘에반게리온’이라 불리는 거대 로봇에 탑승한다. 그는 동료인 미소녀 파일럿들(아야나미 레이, 소류 아스카 랭리)과 함께 힘겨운 싸움을 해 나가고, 그 결과 정신이 피폐해지고 마는데... |
이야기의 시작부문(<서>)이기 때문에 기본 라인은 동일하지만 구 시리즈에서는 종반부에나 드러났던 놀라운 진실과 캐릭터(나기사 카오루)가 일찌감치 <서>에 등장. 특히 <파>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와 새로운 메카닉(에반게리온 가설(假說) 5호기, 6호기)의 등장이 예정되어 있어 구 시리즈와 크게 차이나는 스토리 전계가 예상된다(새로운 사도도 등장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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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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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 시리즈의 명칭에서 옛날식 가타가나가 쓰인 것은 (ヱ, ヲ) 원래 기획 초기의 표기다. ‘신세기’가 빠진 것은 지금이 신세기(21세기)로 돌입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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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노 히데아키가 직접 차린 제작 스튜디오 ‘카라’는 ‘신 극장판’을 만들기 위해 설립. 제작부터 배급, 선전을 일관되게 진행해 작품을 컨트롤할 목적인 것으로 여겨진다.(‘제작위원회’ 형식을 거의 최초로 도입한 에바가 이번에는 그것을 해체시키는 역할로 돌아선 것이 아이러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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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시리즈와의 주된 차이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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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르프 본부 지하에 잠든 릴리스의 존재가 초반부터 드러났다. |

대폭 리뉴얼된 작화에 팬들도 깜짝 놀랐던 <서>
구 시리즈는 1995년 10월에서 1996년 3월까지 텔레비도쿄 계열 방송국에서 방영된 TV 시리즈 <신세기 에반게리온> 전26화와 극장판으로 제작된 <데스>(TV판 1화에서 24화까지의 총집편. 97년 3월에 첫 공개 이후, 2차례 재편집이 가해졌다), <에어 / 진심을 그대에게>(TV판의 마지막 2화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그 2화에 대응하는 형태)로 이야기가 완결. 그에 반해 <신 극장판>은 구 시리즈에서 그려진 이야기를 베이스로 <서> <파> <급> <?>(완결편)의 4부작, 새로운 전개와 결말이 준비된 ‘신세기의 에반게리온’으로서 재구축된 것이다.
<서>의 경우는 구 TV 시리즈에서 사용된 원화 소재를 재활용했지만 나머지 제작 프로세스에 있어서는 새로운 제작 기법으로 새롭게 그렸다. 주요 메카닉 등의 디자인은 새롭게 다듬고, 새로운 장면을 추가하고, 최신 3D CG의 도입으로 화면 효과를 대폭 업시켰으며, 클라이맥스인 ‘야시마 작전’(TV판 제6화 <결전 제3신 동경시>에서 사도 라미엘과 에바 초호기의 저격전)에서의 묘사는 관객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러한 방식은 <파>와 <급>에서도 이루어질 예정이지만, 팬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듯이 <서>의 엔드 크레딧 이후에 삽입된 <다음편 예고> 파트에서 암시된 대로, 제2부부터는 구 시리즈와 스토리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판명됐다. <파>부터는 소재를 완전히 새로 그리는 “완전신작”으로서 제작된다. 또한 동시 개봉될 예정인 <급>과 완결편 <?>은 아직 개봉 예정일이 ‘미정’이다. 당초 08년 공개 예정이었던 <파>가 결국 09년 6월 공개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대단원의 막을 내리려면 아직 한참을 더 기다려야할 것으로 보인다.

<서>의 이야기는 대체로 TV판과 같았지만...
구 시리즈와 신4부작의 첫 작품 <서>의 스토리는 대동소이하다. 14살의 내성적인 소년 이카리 신지는 아버지 겐도의 명령으로 거대 로봇 병기 에반게리온의 파일럿으로 발탁돼 미지의 적 ‘사도’와 힘겨운 싸움을 펼치게 된다. 마음의 성장과 더불어 주변 사람들=동거인이자 상관인 카츠라기 미사토, 같은 에바의 파일럿인 아야나미 레이와의 관계가 깊어진다...는 스토리다. 하지만 구 시리즈에서는 후반부에 밝혀진 네르프 본부 지하에 잠든 거인(릴리스)의 존재와 최후의 적으로 등장하는 나기사 카오루가 <서>에서 이미 등장하고 있어 분명코 ‘구 시리즈와는 다르다’는 포석을 깔고 있다(그리고 앞서 말한 <다음편 예고>!). <파>의 볼거리는 그러한 ‘새로운 요소’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전작 이상의 놀라운 전개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 그리고 <파>는?

2대 히로인 중 하나인 아스카도 이름을 바꾸고 <파>에 등장
티저 및 예고편을 통해 추측한 바, TV판에서 에반게리온 2호기의 파일럿인 소류 아스카 랭리가 처음 등장하는 제8화부터 사도 제루엘이 네르프 본부에 침공하는 제19화까지가 베이스인 듯. 주요 에피소드로서 신지의 친구가 탄 채로 사도로 변한 에반게리온 3호기와의 고뇌의 싸움을 그린 제18화도 충분히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메카닉이 어떻게 나올 것인가가 <파>의 볼거리다.
그리고 구 시리즈와의 차이, 신 극장판에서는 등장하는 사도의 넘버가 한자리씩 뒤로 밀려서 나온다(<서>의 시작부분에 등장하는 <제4 사도>는 구 시리즈에서 <제3 사도 사키엘>이었다), 전단지와 광고지에 공개된 키워드 가운데에는 <제3 사도>에 관해서도 언급돼 있어 새로운 사도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 두 번째 - 캐릭터

플러그 슈트 차림의 새로운 히로인 '마리'
<서>의 <다음편 예고>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안경 낀 소녀’가 새로운 캐릭터인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다. 플러그 슈트(파일럿 슈트)를 입은 모습도 공개되었는데, 새로운 메카닉인 에반게리온 가설 5호기의 파일럿으로서 등장할 전망이다. 단 그녀가 입은 슈트는 신지 등 기존 멤버들의 것과는 다른 느낌의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어떠한 경위로 등장할지가 관심사다.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인기 캐릭터 소류 아스카 랭리의 이름이 ‘시키나미 아스카 랭리’로 변경된 점이다. 항공모함을 좋아하는 안노 히데아키 총감독의 취미로 인해 에바의 등장 캐릭터들이 (군용)함선의 이름을 딴 것은 유명한 사실. 구 일본해군의 구축함 이름들 가운데 ‘아야나미’, ‘시키나미’, ‘마키나미’가 존재하기 때문에 ‘아야나미 레이’, ‘시키나미 아스카 랭리’,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로 새롭게 정리한 것으로 여겨진다.
■ 세 번째 - 메카닉
앞서 말한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가 탑승하는 에반게리온 가설 5호기가 새롭게 등장. 기존의 인간형 디자인으로 된 에바와는 달리, 인간형 상반신에 대형중기를 연상시키는 4다리와 2개의 보조팔을 장비한, 꽤나 이질적인 디자인으로 되어있다(그렇기 때문에 ‘가설(假設)’로 불리는 걸까?) 그리고 에반게리온 6호기가 (아마도) 나기사 카오루의 기체로서 달에서 날아올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구 시리즈에서는 대사를 통해 ‘소멸’된 것으로 전해진 4호기(게임이나 피규어 등으로는 나와 있음)도 영상으로 공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아스카가 모는 2호기는 공중정진전용(空中挺進専用)의 신형장비를 달고 하늘을 날아다닐 것으로 보인다.
■ 몇 가지 주목되는 소문

앞으로의 전개에 점점 눈을 떼기가 힘들다
마지막으로 <서> 공개 직후부터 인터넷에서 무성히 퍼지고 있는 가설을 소개해본다. 그 가설이란 ‘신 극장판은 구 시리즈의 속편이 아닐까?’라는 의견이다. 그 유력한 근거로 드는 것이 아래의 것들이다.
* 붉은 바다 (TV판 시작부분에서는 파란 바다였다. 구 극장판의 라스트에서는 붉은 바다로 바뀐다.)
* 시작 부분의 거인의 흔적 (구 시리즈에서 초호기가 쓰러진 장소와 일치)
* 달의 붉은 띠 (구 극장판에서 거대화된 아야나미가 피로 달을 물들였다.)
* 나기사 카오루의 대사 (“넌 변한 게 없구나”에서 이전부터 신지를 알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구 시리즈에서는 명확하게 2015년으로 표기된 시대설정이 신 극장판에서는 나오지 않는 것도 근거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 신 극장판 제작 발표 당시 “시간대는 TV판과 동일”하다는 오츠키 토시미치 프로듀서의 발언도 있어서, 그 진실은 아직 알 수 없다. “전부 보지 않고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에니메이션계의 최첨단을 달리는 스탭들이 ‘루프’라는 구닥다리 소재를 사용할까?”라며 소문에 부정적인 반응을 팬들도 많지만 작품을 길게, 깊이 즐기기 위해 그러한 내용을 삽입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애당초 에바의 매력은 혼재된 갖가지 요소들을 자기 나름대로 ‘재구축’할 수 있는데서 오는 것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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