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언론시사회가 열린 영화 경주..언론 시사회 보신 분들의 트위터 평
오늘 언론시사회가 열린 영화 경주...
언론시사회로 보신분들의 트위터 평을 찾아보니 몇개가 올라와있어서 찾아서 올려봅니다...
과연 저한테는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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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reallist7
'경주', 시간여행이라는 테마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영화다. 시간이 멈춘 도시 경주에서 옛 기억을 더듬는 한 남자, 그리고 그곳에서 뜻밖의 모습으로 마주하게 되는 여자들. 고분능에 누운 인물들이 시간과 추억을 관조한다. 아름다운 영화다.
김은희 @not_some
<경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볼 때 그 감흥. 언제 어느 장면을 캡쳐해도 화보가 되는 극강 비주얼! 참 극과 극의 느낌이지만, 버리고 싶은 장면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영상의 연속에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정말 한컷 한컷을 보관하고 싶은 영화
서정민 @westminia
장률 감독, 박해일 신민아 주연 영화 [경주]는 뭔가 선이 고운 홍상수 영화 같달까. 느리고 길게 흐르지만 전혀 지루할 틈이 없었던. 의외로 유머 코드도 꽤 있다. 백현진 류승완 송호창(!) 카메오 보는 재미도 쏠쏠.
혜림 @Lbreath
'경주'는 꼭 기대했던 색깔의 영화였다. 곳곳에 병치된 죽음의 실재가 씨실과 날실처럼 삶과 가지런히 만난다. 아름다웠다.
박호선 시네마플러스 @cinemaplus39
한국인의 정서가 듬뿍 묻어나고, 삶과 죽음에 대한성찰의 메시지가 담겨있는 영화 <경주>를 언론시사회에서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힐링 로드 무비를 보고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경주> 화이팅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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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봐도 될만한 영화인듯 싶네요..~~
제목만 봐도 홍상수 감독이란게 느껴져요..ㅎㅎ
기대됩니다 두 배우의 느낌이랑 잘 맞는 영화일것 같네요
음,,끌리는데..
지나칠 수 없겠어요.ㅎ
역시 믿고 보는 장률산!
박해일 배우도 자주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