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콤비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로버트 드 니로가 다시 뭉친다.
버라이어티지에 따르면 이들은 ‘지미 호파’의 실종 사건을 다룬 마피아 영화 <아이 허드 유 페인트 하우지즈>(I Heard You Paint Houses)의 감독과 주연을 각각 맡을 거라고.
(지미 호파는 1960년대 미국 화물운송노조의 지도자로서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던 인물. 1975년 그가 실종된 사건은 아직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1993년 잭 니콜슨 주연의 영화(호파)도 만들어졌다).
영화 <아이 허드 유...>는 마피아의 살인청부업자로서 ‘아일랜드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프랭크 시란을 중심으로 한다. 생전에 시란은 마피아 보스의 명령에 따라 25명 이상을 죽였다고 하는데, 찰스 브랜트의 소설에 따르면 그가 바로 지미 호파를 토막 살해해 그 흔적을 없앤 장본인이라고 한다. 이러한 스토리를 <갱스 오브 뉴욕> <아메리칸 갱스터>의 각본가 스티븐 자일리언이 각색해 영화화하게 되었다고.
로버트 드 니로가 프랭크 시란 역을 맡고, 스콜세지 감독은 연출 및 제작을 담당. 참고로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로는 <택시 드라이버> <분노의 주먹> <좋은 친구들> <비열한 거리> 등이 있으며, 가장 최근작으로는 1995년작 <카지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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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두 사람이 한 작품을 위해 다시 만나게되네요...
지미호파 얘기는 예전 실베스터스탤론의 투쟁의 나날들에서 이미 한거 아닌가요? 스탤론이 지미호파로 나온것 같은데......
네, 또 한다는 거죠
음.. 기대되네요. 과거의 포스를 기대하기엔 드니로의 포스가 예전같지 않다는게 좀 걸리지만 둘의 시너지 효과는 충분히 기대감을 고취시킵니다.
글쎄요~
정말 예전의 포스가 많이 떨어지는(요즘 코믹 영화를 많이 하셔서) 로버트 드니로;
요즘은 예전의 스타와 감독이 또 흥행배우와 감독(디카프리오+스콜세지)이 뭉쳐 안전하게 영화를 만들려는 경향이 짙은데..
영화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선 그리 좋은 경향은 아니라고 봅니다
모험을 즐기지않고 같은 감독에 같은 배우는 자칫 지루함과 식상함을 낳을수 있으니까요;;;
'스콜세지' 감독이 (흥행상의) 모험을 즐기시기엔 나이가 좀 있으시죠
소위 '안전빵'으로 가도 사실 흥행을 보장할 수 없는 요즘이니...
대신 간간히 '음악 다큐'도 연출하시니, 장르적 모험은 계속되는 거 같습니다
글쎄요. 스콜세지 감독이 모험을 두려워하고 몸을 사린다는 표현은 그닥 적합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꽃미남 스타였던 디카프리오에게 다양한 배역을 맡김으로써 새로운 면모를 끄집어낸 것도 감독의 역량이라고 보구요. 공동작업을 통해 영화사에 남을 만한 걸작들을 여럿 남겼던 스콜세지, 드 니로 콤비가 <카지노> 이후 십여 년 만에 다시 만난다는 사실 만으로도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봅니다.
드니로행님의 갱스터무비가 보고싶었어요 ㅠㅠ
이제 다시한번 드 니로의 제대로된 연기를 보고싶은....
맨날 코메디만 하지말고.....-.-
두 노친네가 또 얼마나 큰 사고(?)를 치실려고 뭉치시나...ㅎㅎㅎㅎ
일단 뭉치면 대단한 영화 나올거라 기대합니다... 사고가 아니라 사건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기대만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