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성공작 <다크 나이트>의 속편과 관련된 여러 소문 가운데 ‘하비 덴트/투페이스’의 컴백에 관한 이야기도 있다. 이와 관련해 ‘커밍순닷넷’이 하비 덴트 역을 맡았던 아론 에크하트와 인터뷰를 가졌다.
꽤 재밌는 내용인데 <다크 나이트>를 아직 못 보신 분들에겐 스포일러일 수 있으니 아래 글을 피하시길.
커밍순닷넷: 하비 덴트는 살았는가?
에크하트: 아니, 그는 완전히 죽었다.
커밍순닷넷: 그럼 컴백하지 않는가?
에크하트: 절대 컴백하지 않는다!
커밍순닷넷: 컴백했으면 좋겠는데.
에크하트: 안 한다. 내가 크리스(토퍼 놀란)에게 물어봤더니, 내가 말을 채 꺼내기도 전에 “당신은 죽었어”라고 말했다. “이봐, 내가 정말로?” 그랬더니 “죽었다니까!”라고 못 박았다.
커밍순닷넷: 코믹북 원작 영화에선 그런 건 일도 아니다. 당신은 컴백할 수도 있다.
에크하트: 내 생각엔 (영화사와의) 계약이 문제다.
커밍순닷넷: 그럼 당신은 속편 출연 계약서에 사인하지 않은 건가?
에크하트: 안 했다. 난 컴백 안할 거다. 내 생각엔 안타까운 일이지만 히스(레저)가 컴백할 예정이었는데 그러지 못하게 됐다. 난 별 볼일 없다(I'm nobody), 깃털에 불과하다(I'm a cog), 속편과 관련해서는 할 말이 없다. 아마도 다른 여러 캐릭터들을 활용할 거라 본다. 듣기로는 안젤리나 졸리가 캣우먼인지 뭔지를 한다던데. 멋진 생각인 것 같다.
커밍순닷넷: 당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에 만족했을 것 같다.
에크하트: 물론이다. 정말 만족하고 있다. 내 연기 인생 최초로 8살짜리 꼬마로부터 팬메일을 받았다. “전 빌이에요. 영화 참 좋았어요” 이런 적은 처음이다. 재밌는 일이다. 누군가로부터 할로윈 때 투페이스 분장을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두 꼬마에게 “배트맨 봤니?”라고 물으니 그 애들이 4번이나 봤다고 하더라. 사람들이 정말 보고 또 보더라. 내 부모님은 12번이나 보셨던 모양이고. 질릴 정도로 극장에 가셨다.
커밍순닷넷: 부모님들이 보통 당신 영화를 12번씩 보고 그러나?
에크하트: 12번씩 보는지는 모르지만, 그분들은 영화 보는 걸 즐긴다. 관객들을 보러 가기도 하고. 또 내가 영화에 나오는 걸 사람들에게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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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덴트좀...허무하게 죽어버린 다크나이트....(그렇지만영화자체가워낙~훌륭하니)
속편에선 개인적으로 물망에만 오른(구설수)
조니뎁이 리들러역할로 하고 끝부분에 조커가 탈옥하여...
(비긴즈의 그림자군단생존간부가 풀어준설정??ㅋㅋ)
마지막 배트맨과의 대결을 하였으면한다는...바램이...
kmg님 스포일러는 자제를 좀....^^;
다크 나이트 속편을 보고 싶긴 하지만....
영화가 다크나이트보다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좀 들더군요..
golgo/ 제 리플~하비덴트것 밑에 나머진
제가 원하는 상상입니다 ^-^:"""
스포일러라고 하는건..
바로 그 하비 덴트 얘긴데 말입니다..^^;
결말 내용이기 때문에 영화 못보신 분에겐
스포일러일 수 있거든요.
일련의 인터뷰를 보면 놀란 감독의 개인적인 성격이 궁금해지는군요.
텀블러 한대만 달라고 조르는 베일에게 단칼에 거절을 하고,
편집실을 기웃거리는 베일에게 "꺼져"라고 단호하게 말을 하고,
희망을 품고 물어보는 아론 애크하트에게 "죽었다니까!"라고 못박는...
만들어내는 영화와는 다르게 상당히 무뚝뚝하고 과묵한 성격 같습니다.
독재자 같은 스타일인듯...
그런 감독들이 좋은 영화를 만드는 듯 하더군요..^^
놀란감독 성격이 참 ㅎㄷㄷㄷㄷ
과묵하게 뚝심대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인가보군요;;;;;
저런 사람하고는 일하기 좀 괴로울 듯 한데;;;;;
하하~놀란 감독의 그런 성격이 오늘의 다크 나이트를 만든거 같군요
캐스팅할때 제작자들에게 휘둘렸으면 아마도 히스 레저나 아론 에크하트는 역을 따내지 못햇을 겁니다
다크 나이트에서의 리얼리티가 영화를 더욱 빛낸거 같아요
배트맨의 만화적 요소를 아주 극소화 했다고 할까요
마치 우리 곁에서도 일어날수 있을지도 모를꺼라는 착각 마저 들게하는...영활보며 이부분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배트맨 3편이 더 좋은 영화로 탄생하려면 이 부분에 또한번 신경써야 할거 같습니다^^
당분간 조커는 못나오겠죠???
나와봐야 히스레저랑 비교될테고.. 솔직히 누가 맏아도 히스레져이상 연기한다는
자신도 없을거고.....
잘해봐야 본전.. 못하면 욕 대박... ㅡ.ㅡ!!
쩝..... 그래도 기대는 해봅니다.. 누가 잭니콜슨보다 나은 조커가 나올거라고 상상했
겟어요??? 그런데 히스레져 나왔으니.. 언젠간 더 나은 조커가 탄생하겠죠..
그나저나 다음편 악당이 진짜 궁금하다.. 당분간은 조커랑 두페이스에 맨날 비교당할텐데..
그 압박감을 배우들이 어떻게 감당할라나...
놀란 감독 성격이 참...ㅋ
조커가 다시 나온다면 누가 할지...
과연 어떤 배우가 새로운 악당으로 등장할 것인지
'조커'의 재등장 여부만으로 만약 '루머'가 아닌
소식이온다면 또한 엄청난 화제감이군요.
항상 놀라게하는 "놀란"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