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메이저 영화사들 중 워너브라더스사가 올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의 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2일부터 미국의 노동절인 9월 1일까지 워너브라더스는 총 9억9542만 달러(약 1조1천1백억 원)를 벌어들여, 2위인 파라마운트(9억6459만 달러)의 수익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워너브라더스사가 1위를 차지하게 된 가장 큰 요인은 <타이타닉>에 이어 미국 박스오피스 사상 2번째로 큰 흥행을 기록한 <다크 나이트>(현재 5억 달러 돌파) 덕분. 그 외 워너의 계열사인 뉴라인시네마 제작의 <섹스 앤 더 시티>(1억5천만 달러), 스티브 카렐 주연의 코미디 영화 <겟 스마트>(1억2천만 달러) 등이 뒷받침을 해주었다. 다만 개봉 전 큰 기대를 모았던 워쇼스키 형제의 영화 <스피드 레이서>의 부진(제작비 1억2천만 달러에 미국 내 수입이 고작 4천4백만 달러)이 큰 오점으로 남게 됐다.
2위인 파라마운트사의 경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슈퍼히어로물 <아이언맨>(3억1천7백만 달러)과 드림웍스와 공동 제작한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3억1천5백만 달러), CG 애니 <쿵푸 팬더>(2억1천만 달러) 등으로 짭짤한 수익을 거뒀다.
이밖에 3위는 <인크레더블 헐크> <원티드> <맘마 미아!> 등을 제작한 유니버설(6억5천만 달러)이며 소니픽쳐스(5억8천만 달러), 디즈니(3억7천4백만 달러)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꼴찌는 20세기폭스사(2억5천만 달러)로 여름 시즌 동안 흥행수입 1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단 한 편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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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의 굴욕이군요. 그러게 감독들한테 간섭하고 그런 것부터 좀 자제해야 한다니까;
폭스는 뻑오프! 그나저나 다크나이트가 대단하긴 하군요. 다크나이트빼곤 그닥인데 후덜덜
후 다크 나이트..후덜덜 하게 버는군요 진정한 승리자...^ ^
올 여름 역대 최고의 화제작이자 블럭버스터의 승자 '다크 나이트'
이렇게까지 어둠의 기사가 대박돌풍을 몰고 오면 워너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베일과 놀란을 다시 붙잡으려 하겠죠? 아님 그럴 확률이 엄청 높아진다던지.......
암튼 되도록이면 3부작까지 멋지게! 놀란베일횽들 화이팅!
히스레저나 다시 살려라...
진정한 승자는 파라마운트같습니다. 워너는 다크나이트 하나가 대박을 터뜨려 총수익면에선 앞섰지만 파라마운트는 대박에 가까운 빅 히트작이 세편이나 되는군요. 확실히 요몇년동안의 부진을 씻고 파라마운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