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상실의 시대>

국내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노르웨이의 숲> 판본인 <상실의 시대>.

일본 제작사 아스믹 에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인기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 <노르웨이의 숲>을 영화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제작될 영화판은 감독 선정이 좀 특이한데, 다름아닌 베트남 출신의 트란 안 훙 감독이다. 그는 <그린 파파야 향기>, <시클로>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인물. 시나리오도 직접 쓴다. 이보다 더욱 팬들의 관심을 모으게 될 주연 배우는 현재 미정이다.

<노르웨이의 숲>은 하루키가 1987년 발표한 장편소설. 1960년대를 배경으로 이제 막 이십대에 접어든 남녀 주인공의 사랑과 방황, 이별을 감동적으로 그려내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이다. 현재까지 일본에서만 발행부수 870만부(문고본 포함)를 기록한 베스트셀러이며, 세계 각국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많은 열독자를 거느리고 있다. 한국에도 여러 권의 번역본이 나와 있는데, 문학사상사에서 <상실의 시대>라는 제목으로 낸 판본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은 의외로 영화화가 드물었다. 눈에 띄는 작품은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오모리 카즈키 감독, 1981년)와 <토니 타키타니>(이치카와 준 감독, 2005년) 정도. 특히 <노르웨이의 숲>은 원작의 인기 탓에 팬들의 복잡한 감정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영화판 <노르웨이의 숲>은 내년 2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Posted by Loomis

익스트림무비 추천 도서

세 번의 영화, 다섯 번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기록적인 흥행을 올린 일본 추리소설 사상 불후의 걸작.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의 대활약을 그린 요코미조 세이시의 <이누가미 일족>은 막대한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 살인의 음모를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으로, 추리 소설 팬이라면 필견의 소설이다.

트랙백 주소 :: http://extmovie.com/trackback/5931 관련글 쓰기

  1. Subject: 오늘의 문화충격

    Tracked from shikishen은 기억한다 2008/07/31 14:44  삭제

    1. 이청준 선생 타계http://media.daum.net/culture/view.html &middot;&middot;&middot; 3Dyonhap 어울리지 않게도, 고등학교 시절 독서토론회 활동을 했었다. 집에 있는 세계문학-동화전집, 셔얼록 호움즈 시리즈가 문학 세계의 전부였던 나에게 한국 현대 작가를 알게 해 준 소중한 시기였는데, 이 이후로 한동안 이상문학상 수상 작품집도 찾아 읽어보고, 국내 현대 소설 분야에 조금 관심을 두었던 시절...

  2. Subject: 지하생활자의 생각

    Tracked from friedpotato's me2DAY 2008/08/01 01:52  삭제

    어 이게 영화로 나온다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판권 안내주는 작가로 유명한 하루키가 왠일로 그랬을까
    워낙 좋아하고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소설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우려가 앞서네요

  2. 황야의이리 2008/07/31 13:24

    와우~ 이게 영화로 만들어 질 줄이야. 하지만 솔직히 걱정이 앞서네요. --; 원작을 제대로 살릴 수가 있을지...

  3. 저 역시 원작의 팬으로서 궁금증만 늘어갈 따름입니다.
    오랜만에 책을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4. 19금이겠군요. 음 이 책의 내용이 문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ㅎ

  5. 하루키씨가 용케도 허락을 해 준 모양이군요..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요.. 좋은 정보 트랙백해 갑니다. 건필하세요~

  6. 황당한 2008/07/31 15:37

    일본야동의 새 지평을 열겠군.. ㅋㅋㅋ

  7. 개인적인 바람은 '1973년의 핀볼'의 영화화입니다만
    '상실의 시대'도 역시 기대되네요^^

  8. 배고파 2008/07/31 16:12

    하루키 소설 영화화라면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가 나와야 하는데... 사이버펑크+심리스릴러+괴수물+2중 평행구조의 플롯이죠. 박진감이 짱입니다요.

  9. 토미에 2008/07/31 18:01

    와타나베와 미도리 역을 누가 하게 될지?

    정말 좋아하는 쥔공들인데요~~~

  10. 영화가 원작 책을 잘 살리는건 불가능에 가깝죠. 그것도 상실의 시대라면..뭐..
    ost는 꼭 요시마타료한테 맡겨주길!

  11. 다니엘 2008/07/31 22:48

    일본에 다녀 온 후 이 소설이 왜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는지 알수 있었다.

    근데 솔직히 한국 정서랑은 좀 맞지 않지 않나?? ㅡ.ㅡ

    물론 전지구적인 뉘앙스도 있기는 하지만 한국인이 이 소설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조금 무

    리인 듯 하다.^^;;

    • D 2008/07/31 23:38

      적어도 내 정서에는 아주 잘 맞던데요^^
      사실 죽음에 대한 일본인 특유의 인식이 눈에 띄긴 합니다
      근데 다니엘님은 국적이 어디십니까?

  12. 나가사와 역에는 왠지 오다기리 죠가 잘 어울릴 듯도...

  13. 꾸꾸블랑 2008/08/01 03:45

    위에 댓글중에 일본야동의 새지평...ㅋㅋㅋ사실 성적묘사가 다분히...
    토니타키타니는 재미는 둘째치더라도 카메라움직임과 구도가 참 좋았는데...색감도 좋고..주인공이 너무 늙어서...ㅎㅎ대학생활장면에서 저게 교순지 학생인지..

  14.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기대는 전혀 안되고 걱정만 산더미 같이 몰려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