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노르웨이의 숲> 판본인 <상실의 시대>.
이번에 제작될 영화판은 감독 선정이 좀 특이한데, 다름아닌 베트남 출신의 트란 안 훙 감독이다. 그는 <그린 파파야 향기>, <시클로>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인물. 시나리오도 직접 쓴다. 이보다 더욱 팬들의 관심을 모으게 될 주연 배우는 현재 미정이다.
<노르웨이의 숲>은 하루키가 1987년 발표한 장편소설. 1960년대를 배경으로 이제 막 이십대에 접어든 남녀 주인공의 사랑과 방황, 이별을 감동적으로 그려내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이다. 현재까지 일본에서만 발행부수 870만부(문고본 포함)를 기록한 베스트셀러이며, 세계 각국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많은 열독자를 거느리고 있다. 한국에도 여러 권의 번역본이 나와 있는데, 문학사상사에서 <상실의 시대>라는 제목으로 낸 판본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은 의외로 영화화가 드물었다. 눈에 띄는 작품은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오모리 카즈키 감독, 1981년)와 <토니 타키타니>(이치카와 준 감독, 2005년) 정도. 특히 <노르웨이의 숲>은 원작의 인기 탓에 팬들의 복잡한 감정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영화판 <노르웨이의 숲>은 내년 2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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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오늘의 문화충격
Tracked from shikishen은 기억한다 2008/07/31 14:44 삭제1. 이청준 선생 타계http://media.daum.net/culture/view.html ··· 3Dyonhap 어울리지 않게도, 고등학교 시절 독서토론회 활동을 했었다. 집에 있는 세계문학-동화전집, 셔얼록 호움즈 시리즈가 문학 세계의 전부였던 나에게 한국 현대 작가를 알게 해 준 소중한 시기였는데, 이 이후로 한동안 이상문학상 수상 작품집도 찾아 읽어보고, 국내 현대 소설 분야에 조금 관심을 두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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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지하생활자의 생각
Tracked from friedpotato's me2DAY 2008/08/01 01:52 삭제어 이게 영화로 나온다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판권 안내주는 작가로 유명한 하루키가 왠일로 그랬을까
워낙 좋아하고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소설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우려가 앞서네요
와우~ 이게 영화로 만들어 질 줄이야. 하지만 솔직히 걱정이 앞서네요.
원작을 제대로 살릴 수가 있을지...
저 역시 원작의 팬으로서 궁금증만 늘어갈 따름입니다.
오랜만에 책을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19금이겠군요. 음 이 책의 내용이 문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ㅎ
하루키씨가 용케도 허락을 해 준 모양이군요..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요.. 좋은 정보 트랙백해 갑니다. 건필하세요~
일본야동의 새 지평을 열겠군.. ㅋㅋㅋ
뭔 개소리야 이 새끼는
개인적인 바람은 '1973년의 핀볼'의 영화화입니다만
'상실의 시대'도 역시 기대되네요^^
하루키 소설 영화화라면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가 나와야 하는데... 사이버펑크+심리스릴러+괴수물+2중 평행구조의 플롯이죠. 박진감이 짱입니다요.
와타나베와 미도리 역을 누가 하게 될지?
정말 좋아하는 쥔공들인데요~~~
영화가 원작 책을 잘 살리는건 불가능에 가깝죠. 그것도 상실의 시대라면..뭐..
ost는 꼭 요시마타료한테 맡겨주길!
일본에 다녀 온 후 이 소설이 왜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는지 알수 있었다.
근데 솔직히 한국 정서랑은 좀 맞지 않지 않나?? ㅡ.ㅡ
물론 전지구적인 뉘앙스도 있기는 하지만 한국인이 이 소설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조금 무
리인 듯 하다.^^;;
적어도 내 정서에는 아주 잘 맞던데요^^
사실 죽음에 대한 일본인 특유의 인식이 눈에 띄긴 합니다
근데 다니엘님은 국적이 어디십니까?
나가사와 역에는 왠지 오다기리 죠가 잘 어울릴 듯도...
위에 댓글중에 일본야동의 새지평...ㅋㅋㅋ사실 성적묘사가 다분히...
토니타키타니는 재미는 둘째치더라도 카메라움직임과 구도가 참 좋았는데...색감도 좋고..주인공이 너무 늙어서...ㅎㅎ대학생활장면에서 저게 교순지 학생인지..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기대는 전혀 안되고 걱정만 산더미 같이 몰려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