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극 중의 마이어스 하우스
<할로윈> 열혈 팬, 자기 집을 극 중 살인마의 집 모양으로 지어
팽고리아는 고전 공포영화 <할로윈>의 열혈 팬이 자신의 새 집을 극 중의 살인마 마이클 마이어스가 살던 집인 '마이어스 하우스'로 꾸밀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27살의 미국인 케니 케이퍼튼은 최근 노스 캐롤라이나 주 힐즈보로 소재의 5.21에이커짜리 부지를 구입하였으며, 이곳에 영화 속 마이어스 하우스와 같은 모양의 자택을 지을 계획이다. 실제 영화에 등장했던 마이어스 하우스는 캘리포니아 주 패사디나에 있었기에 케이퍼튼은 새로 지을 집을 노스 캐롤라이나의 약자인 'NC'를 덧붙여 '마이어스 하우스 NC'로 명명했다. 마이어스 하우스는 19세기 말에 지어진 오래된 집인 관계로 새 집인 'NC'에는 현대적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전체적인 규모도 오리지널보다 조금 더 커질 것이라고 한다.
케이퍼튼은 <할로윈>을 좋아하는 이유로 '어린 시절 할로윈 명절을 준비하며 부모님을 도왔던 추억 등 모든 것이 즐겁고 단순하기만 했던 그 시절의 따뜻한 기억을 되살려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이어스 하우스 NC를 짓고 처음 맞게 될 내년 할로윈에 피크닉 테이블을 마련하고 앞마당에서 <할로윈> 영화 상영회를 열 꿈에 부풀어 있다. 팬들을 위해 민박을 운영할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다고.
케이퍼튼의 이 같은 계획은 팽고리아는 물론 <할로윈> 시리즈의 공식 웹사이트인 '할로윈 무비즈 닷컴'에도 소개되는 등 관련 매체와 팬덤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마이어스 하우스 NC를 소개한 개인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어,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찾는다면 방문해 볼 만하다.
마이어스 하우스 NC는 곧 시공에 들어가 올 연말께 완공될 계획이다. 그리고... 올해는 <할로윈>의 개봉 30주년(1978-2008)이 되는 해이다. 당신의 올해 할로윈 계획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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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면 무섭지 않을까요? 대단한 팬입니다.
좋아하는 영화의 세트에 들어가 사는 느낌일 테니,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
좋아하던 게임의 로고를 차 트렁크에 큼지막하게 그리려다 철퇴를 맞은 경험이 있었는데
저런 분 보면 그저 존경스러울 뿐 입니다. ㅎㅎ
짝짝짝! 깊은 팬심에 존경의 박수를 쳐드립니다~
알고 보면 팬심을 실천하는 분들 우리 주변에도 제법 있는 것 같습니다. 이소룡 팬이라서 쿵푸 배우고 이소룡 저서 찾아 읽는 분들이라거나~ 도시에 이소룡 동상을 세우고 이소룡 자택을 구입해서 이소룡 박물관을 세우거나~
최영의 팬이라서 가라데 배우는 분들이라거나~ 만화 팬들이 코스프레하는 경우는 많고요.
하지만 자기 집을 영화의 모습대로 꾸미는 건 참 대단한 일이네요! 삶이 곧 영화!!!
예전 70년대에는 이소룡 때문에 가출해서 중국에 간다는 어르신(?)들 꽤 많았다고 합니다.
대부분 인천항에서 좌절해 근처의 중화요리집들이 때아닌 배달원 호황을 누렸다는군요. ㅎㅎ
검은집의 팬은...
자기집을 검은집처럼 만드는거랑 비슷한거로 만드는겁니다..
내부구조도 똑같이..(가능하려나...ㅎㅎ)
으~~ 아무리 팬심이라도...
무서워서 ㅠㅠ 난 절대 못할 상황이네요 ㅠㅠ
오덕후의 끝장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