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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 테러> 중에서 쿠엔틴 타란티노(오른쪽)

괴짜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 <인글로리어스 배스터드>(Inglorious Bastards)의 스토리가 공개됐다. 뉴욕매거진이 영화의 165페이지짜리 각본을 소개하면서 대략적인 줄거리가 알려진 것.

<인글로리어스 배스터드>는 타란티노의 전작들과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미군 특공대의 활약을 그리는 작품. 허나 그 내용물은 역시나 타란티노 특유의 유희적인 연출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특공대작전>(The Dirty Dozen, 1967)과 <킬 빌>, 그리고 <시네마 천국>을 합쳐놓은 영화라고.

각본 그대로 영화가 만들어진다는 보장은 없지만 아래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인글로리어스 배스터드>는 총 5챕터로 구분되는데, 그중 2, 4, 5에는 테네시 산골마을 출신 미군 장교 ‘알도 레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타란티노브래드 피트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그는 게릴라전에 능숙한 거친 병사들로 구성된 'bastards'라는 이름의 특공부대를 맡아 전쟁을 일찍 종결시킬 작전에 나선다. 그것은 히틀러와 그의 부하들이 참석하는 괴벨스 제작의 선전영화 시사회를 박살내는 것이라고.

그리고 1, 3, 5챕터에는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시사회가 열리는 극장에서 일하는 프랑스 태생의 유태인 십대 소녀 쇼산나(Shosanna)가 등장한다. 그녀는 가족들의 원수인 나치들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운다.

영화의 흥미로운 설정들이 있다면 주인공 알도 레인이 과거 누군가에 의해 목이 매달린 흔적으로 목 부분에 상처를 가지고 있다는 점(하지만 스크린 상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되진 않는다고). 그리고 'bastards' 특공대가 나치들의 머리 가죽을 벗기고, 놓아주는 포로 중 한 명의 이마에다 나치 문장(swastika)을 새겨 놓아주는 장면이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영화 속 회상 장면 중 하나는 스파게티 웨스턴 스타일로 촬영되며, 3번째 챕터의 경우는 전체가 프랑스 누벨바그 스타일의 흑백 영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인글로리어스 배스터드>는 오는 10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련 소식
2008/07/10 - [영화뉴스/영화] - 타란티노 신작에 브래드 피트 출연?

Posted by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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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영화, 다섯 번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기록적인 흥행을 올린 일본 추리소설 사상 불후의 걸작.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의 대활약을 그린 요코미조 세이시의 <이누가미 일족>은 막대한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 살인의 음모를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으로, 추리 소설 팬이라면 필견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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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니까 또 대박 하나 터트리겠군요. 기대 됩니다!

  2. 웬 전쟁 영환가 싶더니만... 저도 굉장히 재밌는 영화가 나올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3. 데드맨 2008/07/11 13:31

    왠지 로드리게스감독의 그라인드하우스 같은 느낌이

  4. alphazone 2008/07/11 14:24

    이번작만큼은 정말기대되네요

  5. 박노협 2008/07/11 14:24

    전쟁영화를 빙자한 공포영화인가.... 머리가죽을 벗긴다..^ ^ 기대된다..

  6. 홀쭉이 2008/07/11 16:01

    진짜 왠 뜬금없이 전쟁영환가 했었는데,
    대강의 시놉시스를 보니 또 굉장히 흥미로운 영화가 나올것같군요 ㅋ

  7. 박정욱 2008/07/11 18:40

    뭘보고 자라면 저런 상상력이 나올까요;

  8. 잘 하면 브래드 피트의 쿵푸 액션도 볼 수 있을듯..--;;;
    좀 난감한데요 ㅋㅋㅋ

    그런데 히틀러는 누가 될까요?

  9. 토미에 2008/07/12 23:19

    기대기대~~ 빨리 만들어주세욤!

  10. 영화는 제2차세계대전이 배경인데 사진은 미군 군복은 현대 미군복 디지털패턴(ACU)이네요 ^^ 좋은 영화르 기대하며...

    • 인글로리어스...는 아직 촬영 시작이 안된
      영화라 사진이 없고요.
      위에 사진은 타란티노 감독이 카메오로 출연한
      '플래닛 테러' 사진입니다..
      극중 브루스 윌리스가 이끄는 미군 특공대의
      변태스러운 대원으로 나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