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한계에 도전했던 위대한 장인
스탠 윈스턴은 스타 감독이나 배우 못지않게 영화 팬들에게 잘 알려졌던 몇 안 되는 SFX 전문가였다. 그는 1970년대 공포영화와 SF영화 붐을 타고 수요가 급등했던 시기에 커리어를 시작했고, 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역대 흥행 차트 상위권에 오른 블록버스터나 리얼하고 역동적인 영상으로 관객에게 시각적 충격을 선사했던 장르 영화 다수에 참여하여 이름을 날렸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놓인 수많은 별 가운데 특수효과 스탭은 단 둘인데, 윈스턴은 그 가운데 한 명이다. 단언컨대, 이 시기를 살아왔던 관객 치고 윈스턴의 영화를 한 편이라도 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그의 죽음이 알려지자 스티븐 스필버그와 팀 버튼, 아놀드 슈왈츠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 명 프로듀서 게일 앤 허드 등 할리우드의 거물들이 연이어 애도 성명을 낸 것은 그가 업계에서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를 여실히 증명하는 사실이다.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그가 무려 7년 동안 다발성 골수종과 투병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수많은 팬들은 갑작스럽게 알려진 비보에 큰 충격을 받았다.
윈스턴의 전공분야는 특수분장과 특수효과 그리고 크리처 디자인이다. 30여 년의 커리어를 통해 그는 백 살이 넘는 여성의 얼굴부터 사지가 절단된 끔찍한 시체, 외계 괴물, 미래에서 온 사이보그의 내골격, 몸길이 15미터의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까지 다양한 영화 속 캐릭터를 창조했다. 그는 비일상적 소재나 가공의 존재들 고유의 환상성을 잃지 않는 동시에 현실에도 단단히 발을 디딤으로써 영상의 질을 높였으며,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또한, 작품마다 연구를 거듭하여 예전에는 결코 볼 수 없었던 어떤 것을 만들어 냈던 유능한 장인이었다.
윈스턴은 1946년 미국 버지니아 주 리치먼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SF, 판타지, 공포영화와 만화책을 즐겼으며 그림 그리기와 조형물 빚기가 취미였다. 10대 때는 8밀리 카메라로 괴물이 나오는 영화를 찍기도 했다. 언젠가는 할리우드로 건너가겠다는 꿈을 키웠던 그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지만, 부전공으로 연극을 택하면서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했다. 그러나 배우가 되려던 계획은 잘 풀리지 않았다(그가 정말 배우가 되었더라면 매부리코가 눈에 띄는 성격배우로 그럭저럭 남았겠지만, ‘스타덤’이라고도 할 수 있는 현재의 명성은 누리지 못했으리라). 오히려 배우 일이 없어 지원했던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분장실 도제 수업에서 윈스턴은 자신의 진짜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1930년대부터 활동했던 베테랑 분장사 로버트 쉬퍼에게 사사한 그는 1972년 TV 영화 <가고일즈>에서 괴물 분장을 맡으면서 데뷔했는데, 이 데뷔작으로 에미상을 수상하면서 일약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윈스턴은 110세 흑인 여성의 일대기를 그린 <미스 제인 피트먼의 자서전>(1974)에서 릭 베이커와 공동으로 두 번째 에미상을 받으며 TV 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는다. 70년대 중반부터 영화계로 눈을 돌린 그는 이런저런 B급 장르 영화에 참여했으며, 80년대 초반에는 <괴물>, <13일의 금요일 III>, <스타맨> 등의 크레딧에서도 그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착실히 커리어를 쌓아가던 윈스턴은 어느 날 제임스 카메론이라는 초짜 감독으로부터 SF 액션영화 제의를 받는다. 카메론과 프로듀서 게일 앤 허드는 당초 전설적인 분장사인 딕 스미스에게 작업을 의뢰했었는데, 스미스는 대신 윈스턴을 소개하며 “언젠가는 나에게 고마워하게 될 걸세.”라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그 말은 현실이 된다. 1984년 공개된 <터미네이터>가 흥행과 비평 양면에서 대성공을 거두면서 특수분장과 특수효과를 담당했던 윈스턴에게도 스포트라이트가 비쳤던 것이다. 그는 저예산의 한계를 극복하며 줄거리의 진행과 함께 점차 손상되어 가는 터미네이터의 외형을 소름 끼치도록 리얼하게 표현하였고, 훗날 스탠 윈스턴을 대표하는 피조물이 되는 터미네이터 내골격(endoskeleton)의 특수효과로 관객에게 압도적인 스릴을 경험케 했다. 그리고 카메론의 다음 작품인 <에이리언 2>에 연속 등판한 윈스턴은 에이리언의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에이리언 워리어와 시리즈는 물론 괴물 영화사상 가장 유명한 크리처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에이리언 퀸을 선보여 업계와 관객을 경악시킨다. 이 영화로 첫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윈스턴은 일급 SFX 전문가로서 부동의 위치에 오르게 된다. 그는 <프레데터> 시리즈와 <레비아탄>에서도 독창적인 괴물의 비주얼을 구현하여 특히 크리처 메이커로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윈스턴이 끔찍하고 징그러운 괴물 만들기에만 능했던 건 아니다. 팀 버튼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동화 <가위손>에서, 그는 조니 뎁을 버튼의 상상 속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이형의 존재로 변신시킴으로써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루었던 것이다. 군데군데 베인 상처가 난 가위손 에드워드의 창백한 얼굴과 그의 운명을 결정지었던 무수한 칼날이 달린 두 손은 이제껏 본 적이 없는 캐릭터를 창조했고, 비명과 유혈 묘사, 신체 절단이 난무하는 괴물 영화가 아니더라도 SFX 전문가가 할 일이 있음을 입증했다. 버튼과는 <배트맨 리턴즈>와 <빅 피쉬>에서도 호흡을 맞추었다.
1991년에는 SFX 역사에 혁명적인 작품으로 기록될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에서 전편 이후 7년간 발전시킨 기술을 마음껏 발휘하여 두 번째 아카데미상(이번에는 특수효과와 특수분장 두 부문)을 받았고, 2년 뒤 <쥬라기 공원>으로 재차 수상하면서 윈스턴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영상 마술사로 군림한다. 흥미로운 것은 윈스턴처럼 아날로그적, 물리적 SFX를 대표하는 인물이 CG 혁명을 일으킨 작품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사실이다. 흔히 이 두 작품을 논할 때면 CG만이 중심 주제가 되곤 한다. 물론 기계(사이보그)와 생물(공룡)을 각각 CG로 표현하는 데 있어 두 작품이 전례 없는 성취를 거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윈스턴의 능력은 디지털이 할리우드 SFX의 대세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가치가 있었다. 왜냐하면 <터미네이터 2>에서도, <쥬라기 공원>에서도 사이보그와 공룡의 근접 촬영 장면에는 윈스턴이 만든 애니메트로닉 모형이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CG라 할지라도 당시의 기술로는 접사의 디테일을 실제와 같이 구현할 만한 수준이 되지 않았던 것이다. 게다가 CG는 물 흐르듯 유연하게 가동하는 윈스턴의 진짜 터미네이터 전신 모델이나 공룡 모형과 같은 질감과 중량감을 따라가지 못했다. 그리하여 21세기에 들어서도 윈스턴은 디지털 SFX가 미처 도달하지 못한 틈새를 효과적으로 메워 영상의 화룡점정을 찍는 존재로서 쉬지 않고 활약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대세를 거스를 수는 없었던 듯, 90년대 이후 윈스턴의 작품 목록이 예전보다 듬성듬성해진 것은 사실이다. 항상 연구와 발전을 희구하던 그였기에 일찌감치 디지털 SFX에도 관심을 가졌는데, 제임스 카메론 등과 함께 디지털 도메인의 창설 멤버로 참여했고 자신의 회사인 스탠 윈스턴 스튜디오에 스탠 윈스턴 디지털이라는 자회사를 만들어 아날로그와 디지털 SFX의 점진적 융합을 실험해 오기도 했다. 최근에 눈에 띄는 작품은 특수분장 및 애니메트로닉 특수효과를 맡았던 <콘스탄틴>과 주인공의 갑옷을 제작했던 <아이언맨>. 모두 전통적인 아날로그 SFX와 CG가 감쪽같이 연결되어 감탄을 자아냈던 결과물이다.
스탠 윈스턴은 생전 할리우드라는 꿈 공장에서 영화 제작자들에게는 ‘불가능은 없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면서 부단한 노력으로 그것을 실현시켰던 든든한 조력자였고, 관객들에게는 환상을 바로 눈앞에서 경험하게 해 준 멋진 마술사였다. 무엇보다도 그는 말 그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이었고, 영상 세계에서 표현의 한계란 없음을 스스로 증명해 온 위대한 도전자였다.
스탠 윈스턴 작품 베스트 5
1. <터미네이터> The Terminator (제임스 카메론 감독, 1984년)
윈스턴의 존재를 대중에게 각인시켰던 대표작. 2년 전인 1982년 그를 아카데미상 후보에까지 올려준 영화 <하트빕스>가 지금은 잊혀진 영화가 되어버린 반면, 비록 큰 상을 받거나 그 후보에 올랐던 건 아니지만 <터미네이터>는 SF 액션영화의 고전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터미네이터의 인조 피부가 서서히 벗겨져가면서 드러나는 내부 구조의 섬뜩한 묘사에는 예나 지금이나 소름이 돋는다. 후반부 모습을 드러내는 터미네이터의 내골격 묘사에는 시각효과 회사 판타지 II가 담당한 스톱 모션과 윈스턴의 모형이 번갈아 사용되었다. 와이어와 막대 등으로 가동된 내골격 모형은 카메론의 리얼한 연출과 어울려 화면 속에서 터미네이터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확립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7년 후 속편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에서 거의 완성에 가까운 발전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신인 감독의 저예산 작품에서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터미네이터>야말로 윈스턴의 능력을 여실히 보여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 <에이리언 2> Aliens (제임스 카메론 감독, 1986년)
<터미네이터>로 찰떡궁합을 과시했던 윈스턴과 카메론 감독은 그 다음 작품에서 마음먹고 대형 사고를 낸다. 최고의 속편으로도 꼽히는 이 영화에서, 윈스턴은 전편의 성공적인 요소를 계승하는 동시에 그것을 최대한으로 증폭시킨다는 카메론 감독의 연출 의도를 충실히 반영한다. 머리의 커버를 제거하여 좀 더 위협적인 외형으로 탈바꿈한 에이리언 워리어, 작은 앞발을 휘두르며 희생자의 가슴을 찢고 튀어나오는 체스트버스터, 놀라운 속도로 기어다니며 희생자에게 달려드는 액션을 선보였던 페이스허거는 윈스턴이 <에이리언 2>에서 발전시켰던 전편의 설정 가운데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클라이맥스에서 관객을 황홀경으로 몰고 갔던 에이리언 퀸이 등장하는 순간은 장르 영화사에서 가장 빛나는 대목 가운데 하나였다.
3. <쥬라기 공원> Jurassic Park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1993년)
윈스턴이 없었다면 <쥬라기 공원>의 시각효과 혁명은 완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 영화의 CG 장면은 공룡의 전신을, 그것도 화면을 약간 흐릿하게 처리하거나 피사체를 재빠르게 움직이는 방법으로 표현할 수는 있었지만 접사에서 디테일과 중량감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아우른 존재감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윈스턴은 부드러운 동작으로 움직이는 티라노사우루스와 브라키오사우루스, 벨로시랩터, 트리케라톱스의 애니메트로닉 모형으로 CG의 한계를 훌륭하게 보완했다. 특히 극 중 앨런 그랜트가 트리케라톱스의 배 위에 기대어 호흡에 몸을 맡기는 장면이나 그가 팀, 렉스와 함께 눈앞까지 다가온 티라노사우루스 때문에 공포에 떠는 모습 등은 여전히 아날로그 특수효과가 필요함을 역설하는 대목이었다. 이후 윈스턴은 CG와 물리적 특수효과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데 뛰어난 솜씨를 보였는데, 이는 속편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에서 한층 더 발전된 결과를 낳는다.
4. <가위손> Edward Scissorhands (팀 버튼 감독, 1990년)
이 소박하지만 감동적인 이야기에서 윈스턴은 에드워드라는 캐릭터의 모순을 시각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스펙터클 없이도 관객에게 강력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감독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섬세한 손이라는 특수분장 전문가의 역할 면에서 하나의 정점에 다다랐던 작품이다.
5. <배트맨 리턴즈> Batman Returns (팀 버튼 감독, 1992년)
버튼과의 두 번째 작업에서 윈스턴은 대니 드 비토가 분한 펭귄의 분장과 그가 이끄는 펭귄 군단, 부모에게 버려진 그를 거두어들였던 황제펭귄 등의 특수효과를 담당했다. 펭귄은 <가위손>에서의 실험을 완성 단계로 이끈 결과물이었다. 윈스턴은 드 비토라는 배우의 이미지와 원작 만화의 디자인을 교묘하고도 자유롭게 융합, 변형하였고, 단순한 만화 캐릭터의 실사화를 뛰어넘어 분장을 배우의 연기와 스토리의 일부로 승화시키기에 이르렀다. 펭귄 군단은 윈스턴의 애니메트로닉 펭귄과 실제 펭귄 그리고 군중 장면의 CG라는 세 가지 방법으로 영상화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애니메트로닉과 실제 펭귄 사이의 이음매를 찾기는 쉽지 않다. 후반부 황제펭귄들이 숨이 끊어진 펭귄을 장사지낼 때 수트의 접합부가 적나라하게 보였던 일부 실수 컷을 빼고는.
스탠 윈스턴이 감독, 제작한 영화들
스탠 윈스턴은 생전 감독과 제작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가 직접 연출하거나 자금을 댄 영화들이 한 해의 베스트 10에 오르거나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장르 영화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었다. 윈스턴의 감독 데뷔작은 1988년 공개된 공포영화 <펌프킨헤드>. 숲 속에 사는 괴물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에는 랜스 헨릭슨이 주연을 맡았는데, 괴물을 정교하게 묘사한 SFX와 인상적인 몇몇 장면으로 컬트 영화가 되었으며 속편도 세 편이나 만들어졌다. 1990년에는 <놈이라는 이름의 꼬마 도깨비>(국내 비디오 출시 제목은 <구놈>)를 연출했다. 요즘 관객들에게는 미드 <데드 존>으로 잘 알려진 앤소니 마이클 홀 주연 작품이다. 1996년에는 <터미네이터 2>의 외전 격 속편인 놀이공원 용 입체영화 <T2 3-D>로 큰 화제를 모았다. 미국과 일본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현재도 관람할 수 있는 인기작이다. 이듬해에는 마이클 잭슨과 함께 단편 영화 <고스트>를 연출하기도 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제작자로서 저예산의 DVD용 장르 영화를 다수 만들었는데, <지구 대 거미>, <몬스터>, <쉬 크리처>, <틴에이지 케이브맨> 등 제목만으로도 대략적인 내용을 짐작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이들은 국내에도 대부분 DVD로 출시되어 있다. 제임스 카메론의 <트루 라이즈>로 인연을 맺은 일라이저 두쉬쿠 주연 공포영화 <데드 캠프>는 카리스마를 겸비한 살인마가 벌이는 강렬한 폭력 장면으로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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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많은 작품이 그의 손을 거쳐갔군요. 삼가 명복을,,,
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전세계 분장업계에서.........
모든사람들부터 사랑받고 칭송받으며 존경하는 Make-Up 업계의 대부격인
"딕 스미스(디어헌터 등 - 특히 노인분장의 세계권위자)"의 제일 잘하는 그의 5명의 수제자중....
첫 수제자이며 2인자인 "릭베이커(혹성탈출, 너티프로페서 등)" - 신체적 특징을 잘 표현하지만 다소 상업적인 영화를 지향하는 타입은 아니었으나 수없이 아카데미상을 거머쥐었다.
제3인자였던 둘째 수제자 "스탠 윈스턴(터미네이터 등)" - 다분히 상업적인 영화의 그 중심에 있었고, 수많은 영화인과 적극적 교류 및 활동을 하여 업계에서 제일 널리 알려졌으며' 상업적 성공으로 감독, 프로듀서까지 섭렵했던 인물...아카데미상 수상은 물론이고...
...그가 유명을 달리했다는 말에 너무 놀랐습니다.....
영화계에서 정말 안타까운 인재를 하나 잃었습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평안하시길......
제가 좋아하는 크리처인 프레데터도 스탠 윈스턴 작품이었군요
그의 손을 거친 크리처만 보더라도 확실히 범상치 않군요
편히 잠드시길...
레비아탄에 스탠 윈스턴의 이름이 올라가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어비스 물먹이기 프로젝트로만 알고 있었거든요. ㅋ
훌륭한 분 돌아가셨네요 ..
진짜 아쉽습니다
스탠윈스턴이 작업한 영화들은 대박이 나거나 아니면 최소한 한번 볼만했더라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