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지역에서 오는 8월 1일 개봉되는 <미이라 3: 황제의 무덤>(국내 개봉명)의 풀 버전 예고편이 영화의 공식 블로그에 공개됐다(예고편 보러 가기).
<트리플 엑스>의 롭 코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여름 블록버스터 영화로, 전작들의 이집트 미이라 대신 고대 중국의 병마용들이 새 미이라로 등장한다. 그리고 그들을 이끄는 악역 ‘진시황’ 역은 쿵푸 스타 이연걸이 담당(캐릭터의 본래 설정과는 좀 다르지만, Dragon Emperor가 국내에선 진시황이 되었다).
이번 예고편에서 이연걸은 2천 년 전의 중국인들을 억눌렀던 폭군 진시황으로 나오는데, 그가 장예모 감독의 <영웅>에서 맡았던 배역을 떠올려보면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무튼 <미이라> 시리즈의 주역인 오커넬 일가가 진시황의 세계정복 계획을 막기 위해 분투하고, 양자경이 진시황에 의해 만리장성 밑에 파묻힌 반란군을 부활시키는 여사제 역으로 나온다.
고대 미이라들의 전투 씬과 등장 배우들의 검투, 격투, 추격 장면, 여기에 머리 셋 달린 용까지 예고편만으로도 상당한 볼거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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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예고편 지금 보고왔습니다. 연걸이 형도 나오네요.
관심이 많이 많이 갑니다. 꼭 보고싶네요. ^^
머리 셋 달린 용..혹시 킹기드라..^ ^
대놓고 진시황이라고 바꿔놨는데.. 중국이 화내지 않을련지;;
"이연걸"과 "양자경"
홍콩영화시절의 "태극권"이후 "미이라3"에서 "재회"
"태극권"에서 언젠가 만날 인연은 결국 서로 "적"이 되어 만났군요.
그러고보니..태극권에서 둘이 동료였죠..
모델이 된 장삼풍이 도인인지라
로맨스까진 안나왔지만...^^;;
미이라 예고편 음악에서 코폴라 감독의 드라큐라 삽입곡 중 하나가 나오네요;;ㅎㅎ
본편의 음악이 완성 안됐을 경우 보통
다른 영화의 음악을 예고편에 빌려 쓰더군요.^^
관객에게 익숙한 음악으로 감성에 호소하는...
그런 전략도 있을 테고요.
아, 그렇군요~ ㅎㅎ
드래곤하트 정말 재밌게 봤는데..트리플엑스나 패스트앤퓨리어스도 괜찮았었어요! 좋아하는 감독이니 만큼 좋은 결과물이 뽑혔으면 좋겠네요..
국내배급사들이 원래 설정을 뒤집어 엎는군요.. '용제' 캐릭터는 병마용이 등장한다는걸 제외하고는 '진시황'과는 전혀 다른 인물인데 말이죠. 어쩌려고 저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아마도 제작진들은 진시황을 의도로 한 듯한데
중국에서 반발이 심할까봐 가공의 인물인 것처럼
내세운 듯 합니다.
국내에서야 반발할 사람도 없으니 그냥 진시황으로
바꾼 모양이고요.^^;;
음.. 최초에 공개된 시놉시스상에서는 분명히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하기도 전의 고대에 대륙을 평정했던 인물로 설정해놨던데 결국 어쩔 수 없이 '진시황'을 모델링한거라는 얘기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