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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래스>

로랑 캉테 감독의 프랑스 영화 <더 클래스>(원제: Entre les Murs)가 25일 폐막된 제61회 칸 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더 클래스>는 이민자 마을의 학교에서 벌어지는 1년간의 일들을 다룬 작품. 교사와 학생들의 즉흥연기를 토대로 한 다큐멘터리식 연출이 돋보인 영화라고. 프랑스 영화가 황금종려상을 갖게 된 것은 21년만의 일로, 영화배우 숀 펜을 비롯한 심사위원 9명의 만장일치에 의해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황금종려상에 이은 그랑프리는 이탈리아 신흥 마피아들의 세계를 그린 마테오 가론 감독의 <고모라>(Gomorra)에게 돌아갔으며, 심사위원상 역시 이탈리아 영화 <일 디보>(Il Divo,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가 가져갔다.

감독상은 <쓰리 몽키스>(Three Monkeys)를 연출한 터키 출신 누리 빌레 세일란 감독이, 각본상은 <로르나의 침묵>(Le Silence de Lorna)을 연출한 벨기에의 다르덴 형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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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남우주연상은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체>(Guerrilla)에서 혁명가 체 게바라 역으로 열연한 베니치오 델 토로가, 여우주연상은 <리냐 데 파세>(Linha de Passe)의 산드라 코르벨로니가 받았다. 이밖에 <첸저링>을 연출한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과 프랑스 여배우 카트린느 드뇌브는 평생공로상을 수상.

한편 국내에서 황금카메라상 후보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는 수상에 실패했다.

Posted by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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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영화, 다섯 번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기록적인 흥행을 올린 일본 추리소설 사상 불후의 걸작.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의 대활약을 그린 요코미조 세이시의 <이누가미 일족>은 막대한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 살인의 음모를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으로, 추리 소설 팬이라면 필견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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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리 빌레 세일란이 한동안 조용하다 싶었더니 결국 숨겨진 포텐셜을 터뜨리는군요! '우작'보면서 안자고 버티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느리고 차분하지만 인간의 내면을 차분히 응시하다가 마지막에 인물들의 감정이 일시에 폭발하는게 참 인상적이었어요. 홍상수감독과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개인적인 느낌은 홍상수감독의 영화보다는 약간 좀 더 다른 형태의 좀 더 차가운 내면에 대한 응시를 느꼈었읍니다.
    이번 작품도 기대되는군요. 부산영화제때 볼수 있을듯 한데 그때 휴가내서 갈수 있을려나...^^;;;

  2. 한국 영화들이 선전 못한게 좀 아쉽고..
    황금종려상 후보작들 경합이 대단했다더니만
    만장일치로 선정이라니 수상작에 관심이 생깁니다.
    네버랜드님이 관심 갖고 계신 영화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