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로 주목받고 있는 벤 반스가, 영화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The Picture of Dorian Gray)의 주연을 맡게 됐다고 할리우드리포터지가 전했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은 오스카 와일드의 고전 소설을 영화화하는 작품. 자신의 미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싶었던 청년 도리언 그레이가, 점점 추악해져가는 자신의 초상화 대신 영원한 젊음을 손에 넣는다는 이야기를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앞서도 수차례 원작을 각색한 영화나 TV 드라마 등이 제작된 바 있는데, 2003년 제작된 <젠틀맨 리그>에서는 도리언 그레이가 슈퍼 히어로 같은 캐릭터로 묘사되기도 했다.
벤 반스 주연으로 새로 제작되는 영화는 <오델로> <어둠 속으로 사라지다>의 올리버 파커 감독이 연출을 맡아 7월 28일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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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적인 측면만 드러난 젠틀맨리그에 비해,
꽤 사실적이고 음울한 작품이 나오갰군요.
<젠틀맨 리그>의 실사판에서 등장하는 멤버들은 스케일을 확장시키기 위해 새로이 투입된 캐릭터들입니다. 최초로 결성된 멤버들은 따로 있죠. 물론 '알란(숀 코너리)'은 처음부터 리더였구요. 실사판 도입부를 보면 은거생활을 하고 있는 알란을 찾아낸 정부요원들이 그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최초멤버들이 해체되고 난 이후의 상황이 되겠습니다.
애초에 원작에서는 영원한 미와 젊음을 추구하다 비뚤어지는 인간이었던 데 비해 젠틀맨리그 버전은 그냥 초상화만 있으면 불사신~ 이라는 식으로 미묘하게 바뀌어서 같은 인물이라 보기엔 무리가 있었죠.
저 총각도 한 미모 하긴 하지만 도리언 그레이는 좀 뜻밖이군요. 차라리 오스카 와일드 본인 역으로 전기영화 찍는다면 납득하겠는데 OTL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초딩때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장편영화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