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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자 옹박의 시대다

나는 이번 주에 싱가포르에서 개봉한 태국 액션영화 <초콜릿>(Chocolate)을 극장에 가서 본 후에 벌어진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이렇게까지 액션장면을 처절하게 찍은 영화는 근래에 보기 힘들었던 것 같다. 태국영화는 주로 호러에 집중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이런 액션영화가 나올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이 영화는 영화 역사에 있어 버스터 키튼이 열어젖힌, 맨몸으로 직접 액션연기를 하는 전통에 서 있는 작품이다. 이 전통을 충실히 계승하고 있는 시네아스트는 물론 성룡이다. 그러나 성룡도 이 영화를 꼭 보아야 한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소녀 첸(Zen) 역할을 맡고 있는 지자 야닌(JeeJa Yanin)과 함께 모든 스턴트맨들은 몸을 아끼지 않으며 한 쇼트 한 쇼트를 찍어냈다. 영화가 끝난 후 성룡의 영화처럼 NG장면들을 보여주는데, 그것들을 통해서 한 쇼트를 찍을 때마다 부상자가 속출했음을 알 수 있다. 실로 이 영화의 배우와 스탭들은 치열한 정신으로 영화를 완성해냈다. 이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

그런데 이 영화의 내용은 좀 엉뚱하다. 태국에서 일본의 야쿠자 조직과 태국 범죄조직 사이에 알력이 생긴다. 이 야쿠자 조직의 대표자 마사시 역할은 아베 히로시가 맡고 있다. 이 일본인 마사시와 태국 조직의 부두목 혹은 행동대장 정도 역할을 하고 있는 친(Zin)이라는 여자는 그만 사랑에 빠진다. 적대적인 관계의 두 조직을 고려할 때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랑에 빠진 친은 자신의 조직을 배신하고 일본인 남자에게 가버린다. 태국 범죄 조직 보스에게 이것은 용서될 수 없는 일이다. 일본인 애인은 고국으로 떠나버리고 조직을 떠난 친은 딸을 혼자 낳아 키운다. 그 딸이 이 영화의 히로인인 소녀 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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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액션영화라면, 자신의 어머니를 괴롭히는 범죄조직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그 자식이 무술의 고수인 스승을 만나 오랜 수련 끝에 역시 무술의 고수가 되는 이야기를 전개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영화는 이미 너무 많이 만들어졌다. 그 대신에 이 영화는 주인공 소녀에게 비범한 재능을 부여한다. 일종의 발달장애를 겪는 이 소녀는 집 옆에 있는 무에타이 도장에서 훈련생들이 수련을 하는 것을 ‘보기만’ 하고, 또 홍콩 무술영화나 <옹박>을 텔레비전으로 ‘보고’ 무술을 습득한다. 즉 이 소녀는 눈으로 보기만 하면 그 기술이 몸으로 습득이 되는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 것이다. 이것에 대해 이 소녀의 아버지인 마사시는 그녀의 불완전함이 또 다른 천재성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한다. 어찌되었든 그녀는 보통 사람보다 몇 배나 빠른 반사 신경을 가지고 있고, 대단한 발차기 기술을 선보인다.

사실 이 영화의 내용은 그리 특별한 것은 없다. 단지 태국에 야쿠자 조직이 활동하고 있고, 특별한 훈련 없이 무술 고수가 된 소녀가 등장할 뿐이다. 아, 물론 태국이 배경이니 만큼 트랜스젠더 범죄 조직원들이 나오긴 한다. 영화는 액션영화답게 주인공 소녀가 펼치는 액션에 집중한다. 창고나 정육점 혹은 얼음공장에서 벌이는 액션 장면들은 이소룡과 성룡에 대한 오마주라고 볼 수 있다. 첸은 이소룡 흉내를 내며 싸움을 하고 성룡처럼 소도구들을 십분 활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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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액션의 강도는 다른 홍콩영화에 비해 손색이 없다. 좀 기이하게 보이는 것은 이 소녀가 고수 밑에서 제대로 수련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액션과 액션 사이의 연결이 좀 이상하게 보인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 소녀는 정통 무술의 고수가 아니다. 그래서 이연걸이나 성룡, 견자단이 나오는 영화들과 단순하게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옹박>을 만들었던 프라차야 핀카엡(Prachya Pinkaew) 감독은 대충 액션장면을 보여주고 영화를 마무리할 생각이 없었다. 정말 이 소녀는 범죄조직과 맞서 오랫동안 싸움을 벌인다. 그 싸움의 장소 중의 하나는 <킬빌>을 연상시킨다. 그런데 <킬 빌>에서 우마 서먼은 근사한 트레이닝복이라도 입고 있었지만, 이 영화의 여전사 첸은 티셔츠에 동네 시장에서 사온 듯한 치마를 입고 액션연기를 펼친다. 이런 복장으로 액션연기를 하는 여배우는 처음 본 것 같다. 1984년생인 지자 야닌은 아크로바틱한 고난도의 액션장면을 직접 연기한다. 점프를 하는 장면도 와이어 하나에 의지해서 직접 해낸다. 나중에 NG 장면을 보면 그 와이어도 금방 끊어질 것처럼 매우 불안해 보인다. 그럼에도 지자 야닌은 몸을 사리지 않는다.

그 기나긴 처절한 액션장면 하나 때문이라도 이 영화는 극장에서 꼭 보아야 한다. 물론 그 전에 한국에 이 영화가 수입이 되길 바란다(아직 수입이 되지 않았다면). 태국의 영화인들이 어떻게 영화를 만들고 있는가를 이 작품을 통해서 우리는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이 매너리즘에 빠져 있(을 지도 모르)는 한국의 영화인들에게 자극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제 영화는 애니메이션과 구별하기 쉽지 않다. 웬만한 것은 CG를 통해 그려 넣으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생짜로 영화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존재한다. 그것은 그 자체로 존경스럽다.

<초콜릿> 공식 사이트 바로 가기

Posted by Ryu Sang Wook

익스트림무비 추천 도서

세 번의 영화, 다섯 번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기록적인 흥행을 올린 일본 추리소설 사상 불후의 걸작.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의 대활약을 그린 요코미조 세이시의 <이누가미 일족>은 막대한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 살인의 음모를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으로, 추리 소설 팬이라면 필견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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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건 몬 영화래.. -_-
    끝내주는데요.. 극장 개봉 안하나요?

  2. 태국에선 몇달전에 이미 공개된 영화지만
    국내 개봉은 아직 안잡힌 모양이더군요.

  3. 음..뭔가 동작이뚝뚝끈켜보이는;;

  4. 새끼늑대 2008/05/20 12:28

    몸빼 액션 참 대단 한데요.
    개봉하면 꼭 봐야지...

    • 웃긴다 2008/05/20 21:47

      몸빼 액션 센스짱!
      예고편 보니 진짜 재미날거 같은데
      아 보고싶다...

  5. 사람냄새나는 제대로 액션 2008/05/20 12:32

    생 날 것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군요. 예고편만 보면 정말 많이 땡기는 영화입니다. CG에 지칠대로 지쳐버린 상황에서 이렇게 사람냄새 나는 영화를 기다린 분들이 많으리라 봅니다.
    수입되면 보러 갈 분들 많을 듯 합니다. 그전에 인터넷의 바다에 비정하게 뿌려지지 않는다면 말이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6. 혼련이 없진 않죠~~ 2008/05/20 13:06

    특별한 훈련이 없는 건 아니져~~

    무예타이 훈련 하는 사람들의 발차기를 보고

    어릴때부터 집 나무 기둥에 정강이를 단련합니다~~ㅎ

    각져있는 기둥을 차서 생긴 상처를 치료해주는 어머니의 모습도 나오는데여

    기둥에 이불까지 싸주고~~ 그렇게 정강이 단련하면 한대맞음 죽져ㅎ

    옹박보면서 눈으로 익히는 장면두 재밌드라구여 ㅎ

    촤컬릿 재밌었어여~~ㅎ

  7. 티엘린 2008/05/20 13:08

    어둠의 자료로 봤습니다...
    생날 액션 아주 좋더군요....
    근데 NG컷에서 보니 어휴... 스턴트맨들 안전장치가 거의 전무...
    그냥 맞고 터지고 뿌러지고...
    주인공 꼬마아가씨도 예외가 아니게 맞아서 터지고....
    그래서 그런가 액션은 괜찮았습니다...

  8. 그럭저럭.. 2008/05/20 13:11

    그럭저럭 괜찮은 영화임엔 분명하지만..
    연약한 소녀한테 일부러 맞아주고 쓰러지는 것 처럼 보이드라고요;;

    암튼 찍으시는 분들 모두 고생 하셨습니당.

    • Ryu Sang Wook 2008/05/20 16:00

      아무래도 스토리상 주인공 소녀에게 맞아야 하니까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액션연기가 할리우드나 홍콩처럼 세련되지는 않은 것이 사실이죠. 이 영화는 3년 동안이나 찍었다고 하는데, 긴 시간 동안 고생을 많이 한 것은 분명해 보이네요.

  9. 이영화 봤다 2008/05/20 13:33

    성룡이보기전에 우리한국영화인들이여 스크린퀴터니뭐니 지랄말고 배우몸사리지말고 싸구려 저질 액션영화 고만만들고 이영화보구 배워라,보면 뭔가 와다을거다.태국 무시말구 ..영화는 우리보다 100배낫다..정신차리고............

    • outsider 2008/05/20 20:20

      공감합니다. 이젠 우리나라에도 저런 리얼액션 한편 만들때도 됐지요. 요즘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이 지지부진 시간만 가고 제작진행상황의 정보가 전무한 상태라 안타까울 따름인데 류승완 감독 정도의 포스라면 <옹박>이나 <초콜릿> 같은 작품을 분명히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울나라액션영화 2008/05/20 23:47

      울나라액션영화들 정말 반성해야되요
      류승완 감독은 요즘 너무 멋부리기만 하는거 같아서 실망
      이런 액션 영화들이 꾸준히 만들어야 져야 하는데
      무슨 대작 영화들에만 목을 매달고 있으니..
      안타깝군요..

    • outsider 2008/05/21 19:16

      류승완 감독.. 초기작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그리고 <피도 눈물도 없이> 정도의 액션씬만 나와줘도 좋을텐데 말이죠. 팬으로써 그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주기만 바랄 뿐입니다. 차기작인 <야차> 프로젝트도 기대하고 있구요.

    • 야차 2008/05/21 19:38

      류승완 감독 야차는 엎어졌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다찌마와 리 만드는걸로.. 알고 있어요

  10. 근데 성룔이 봐야할 2008/05/20 13:34

    영화인가요? 다음 메인제목에 낚여서 왔네요.
    리얼액션으로 따지면 성룔영화의 손주뻘인데 성룡이 이 글을 보면 피식하겠네요.
    지금이야 나이가 들어서 격한 액션을 피하고 씨지도 좀 넣고 와이어도 많이 쓰고 하지만
    성룡액션이 못하다 생각은 안드네요. 설마 지금에 와서 성룔보고 열정을 배우라는 것도 아닐테고 꼬 성룔이 볼 필요가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게다가 근래 홍콩액션이 이에 못미친다고 볼 수도 없는게 견자단 영화만 보더라도 엑스트라가 차에 실제로 치이는등 사고도 많습니다. 뒤집어 보면 오히려 그들이 좀더 노하우가 있고 좀더 프로이기 때문에 부상이 적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겁니다.
    저도 영화를 봤지만 정말 열심히들 하고 잘만든거 같습니다. 주인공이 여자라서 더 재밌고 대단하다 생각된 면도 있었지만 때문에 이전 옹박을 0.8배속으로 돌린 것처럼 느껴지는 단점도 분명 있었습니다.
    물론 그런 의도가 아니셨겠지만 소제목이 제 좁은 마음에 '성룡, 견자단, 이거보고 좀 배워라'는 듯이 느껴져서 꿍한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다음메인에 제목이 본문제목 그대로였다면 괜한 선입견으로 클릭하진 않았을텐데 좀 거시기하네요.
    그럼 수고하세요.

    • rolb 2008/05/20 15:19

      당신은 진짜 마음이 좁은가보네요
      평을 어떻게 쓰던 말던 그건 류상욱님 마음이지
      당신이 뭔데 상관입니까?

    • Ryu Sang Wook 2008/05/20 15:53

      굳이 변명을 하자면, 소제목을 제가 뽑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성룡이 대단한 시네아스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버스터 키튼에서 시작한 계보의 적자로 성룡을 언급한 것이구요. 저도 홍콩이나 태국 혹은 할리우드를 여러 조건을 배제하고 무조건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룡과 견자단과 같은 액션의 대가들에게 이 태국영화를 보고 배우라는 말은 맞지 않겠지요. 그러나 이 영화는 그 자체로 충분히 힘들여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또 성룡이 이 영화를 보면 안 될 이유도 없을 것 같습니다.

    • 성룡이봐야죠 2008/05/20 21:20

      성룡이 봐야할 영화라는건.. 액션이 훌륭한 후배들의 영화를 대견스럽게 보라는 것이지.. 보고 배우라는 의미가 아니겠죠. 그 어떤 액션 배우가 성룡이 쌓은 명성에 비교가 되겠습니까.. 글쓰신 분 정말 속이 좁은가 보네요..

  11. 워니... 2008/05/20 16:03

    여자 토니쟈가 나왔군요...처절하당...

  12. 지옥인간 2008/05/20 20:54

    제목은 로맨틱 코미디 같은데 살벌한 액션 영화군요.. 개봉한다면 보고싶네요..^^

  13. 재미나겠다 2008/05/20 21:17

    오오.. 멋진데요..
    여자 옹박이라.. 과연 어떨런지..
    태국이 은근히 액션의 강국인가 봐요..

  14. 제브라맨 2008/05/20 21:36

    멋진글입니다..!
    류상욱님 신작 소개 보는 재미가
    단단히 들렸는데.. 이것도 찜했습니다
    이미 어둠의 경로로 다 풀린것 같은데
    극장에서 볼 수 있기를 기다리렵니다..
    위에 분 말씀대로 태국은 정말 액션이 강한가 봅니다
    옹박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었는데
    한국영화도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군요...

    • Ryu Sang Wook 2008/05/20 22:01

      고맙습니다. 한국영화문화의 다양성을 위해서도 이런 동남아 영화들도 개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5. 지나가다 2008/05/20 22:18

    아니 저... 저 몸뻬 패션 어쩔거야;; 보는 내가 다 민망하네
    그나저나 되게 재미있게 생겼다!

  16. 보면서 느낀건 성룡이나 이소룡에 대한 오마쥬라기 보단
    옹박과 똠양궁에 대한 오마쥬랄까...
    영화 내내 화면을 채우는 옹박과 똠양궁...
    솔직히 초콜릿의 액션도 상당했지만 갠적으론 이보다
    견자단의 <도화선>이 정말로 오랜만에 등장한 리얼 액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보면서 정말 '헉' 소리가 났을 정도로 액션씬들이 대단했으니..

  17. 양양이 2008/05/20 23:02

    예전에 한국현역 여자격투선수가 인천에서 촬영했다는 기사를 본것 같은데..<막판에 당장 렙이라도 부를것 같은 복장의 여자배우 두명 중 한 분이 한국 현역격투선수입니다>

  18. 이런... 2008/05/20 23:43

    엄청나구나 *_*
    옹박이랑은 다른 맛이....
    정말 땡기는데 개봉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T_T

  19. 예고편 중 NG 장면 보니 정말 살벌하게 찍었네요...-_-;;
    여배우가 어리고 귀여워보이는데 저렇게 고생시키다니...

  20. 본문하고 상관없는 외람된 질문이지만, 예고편에 쓰인 BGM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21. 우왕... 멋져요 *_* 2008/05/21 01:01

    또 보고싶은 신작 영화 소개가 올라왔네요..
    이래서 익스트림무비에 중독이.. ^^;
    이거 극장개봉 할까요?
    보고 싶은데... 힝... 옹박 보면서
    가슴 졸이면서 봤거든요.. 진짜 많이 다쳤겠다 싶어서..
    예고편 보니 주인공 여배우 정말 심하게 다치네요..
    휴.. 같은 여자인데.. 전 유연성이 완전 꽝.. -..-

  22. 댓글 하나도 없을때 처음 봤는데
    불과 몇시간후 댓글폭풍..
    다음 메인에 떴었나보군요^^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어쩌다 어둠의 경로를 통해 보긴했지만
    극장에서 또 보고싶을만큼 재미나더군요

    글중 표현대로 정말 처절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23. 예고편멋지다 2008/05/21 19:39

    옹박 보고 액션 영화 보는 눈이 높아졌는데
    딱 그 눈 높이에 맞춘 영화네요..
    기대 기대.. 극장 개봉하면 좋겠다
    벌써 어둠의 세계에서는 다 퍼져 있던데..
    좀 기다렸다가 보던가 하지.. 사람들 참.. -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류상욱님 팬이에요.. 신작 소개 또 기대 기대 *_*

    • Ryu Sang Wook 2008/05/22 03:13

      고맙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개봉하지 않거나 개봉이 늦어지는 영화들이 싱가포르에서 개봉하고 있어서 그 영화들을 소개하는 것 뿐인데요. 어찌되었든 한국의 극장문화가 다양해져야 한다는 것은 해묵은 숙제로 남는군요....

  24. 수입사들 2008/05/22 00:32

    수입사들이 발빠르게 움직이는건
    못본거 같은데..
    늘 한발 늦은 개봉..
    영화 정보 수집이 그렇게 늦어서야...ㅋㅋ

  25. 벌써 봤다고 당당하게 떠드는 인간들은 뭐야.
    다운로드 받아본게 자랑인가효?

    • 그러게요 2008/05/22 17:40

      어둠의 자식들인듯...
      그냥 재밌다 없다 정도만 해주면 될텐데..
      뭘 자랑이라고 떠들고 말이야..

  26. 영화는극장에서 2008/05/22 03:23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죠
    그래야 이런 영화들도 수입을 하지 않을까요?
    전 들어올때까지 기다려 볼랍니다..
    다음번 영화 소개는 어떤 작품일지 궁금해지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 Ryu Sang Wook 2008/05/23 00:29

      맞습니다. 극장 개봉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꼭 이 소녀의 액션을 확인하시기 바라겠습니다.

  27. 바람계곡 2008/05/22 10:54

    옹박 짝퉁인줄알고 무시했는데 봐야겠네요

  28. 영화인 2008/05/22 10:56

    태원엔터가 한국 수입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곧 개봉할 듯 한데... 잘 모르겠네요.

  29. 촌부리 2008/05/22 17:19

    한국에서 개봉되면 "옹박3"란 타이틀로 나오겠네요.
    옹박-똠얌꿍(한국개봉 옹박2)-초코렛

    실제로 주인공인 "기타(태국현지방송에서 닉네임을 이렇게 부르더군요.)"는 무예타이 및 태권도 등 다양한 격투기를 연마했다고 하네요. 무예타이의 경우 4년 정도에 실제 경기도 했다고 합니다. 초코렛 개봉 후 방송에 자주 나오더군요.

    영화에서는 참 귀여운 얼굴이었는데... 티비에서 나온 얼굴은 ㅡ.ㅡ;;;
    웃는 얼굴도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특히 그 파마머리... 아~~~놔...

    아무튼 생각나는 대사는 아우땅 매땅...

    • Ryu Sang Wook 2008/05/23 00:28

      태국에 사시는 분인가 보네요. 촌부리에 사시나요? 거기 축구팀 촌부리FC의 경기를 싱가포르 스포츠 채널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AFC챔피언스리그에서는 국내 팀하고도 경기를 했던 것도 같고....태국 영화 정보 좀 많이 전해주세요...

  30. 오오오..!! 보고싶다 ㅠ.ㅠ 2008/05/22 17:39

    이런 멋진 액션 영화가 나왔다니..
    빨리 개봉 좀 합시다...
    이미 어둠의 세계에서 풀린 모양인데
    더 퍼지기 전에 극장서 봐야 제맛인데 ...!!!

  31. 여자 정말 무시무시하다 -_-

  32. 저 액션 배우들 물론 자기가 좋아서 저런 거 찍겠죠?
    솔직히 크게 다치는 장면 같은 것들은
    대단하다기 보다는 저렇게까지 해야되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 Ryu Sang Wook 2008/05/23 00:26

      그러게요. 영화가 뭔지 저렇게 몸을 내던질 수 있다는 사실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33. 지나가다 2008/05/22 23:30

    자폐증녀의 무술. 또하나의 레인맨 탄생이군요.
    아무튼, 액션도 기대되고, 나름 섹시할것같군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 Ryu Sang Wook 2008/05/23 00:25

      액션은 화끈한데 섹시는 글쎄요...물론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것이긴 한데....여하튼 이 영화가 수입이 되서 극장개봉을 하면 많은 분들이 이 소녀의 액션을 확인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34. 태국에서 예고편을 보고 극장 개봉당일날 봤던 영화네요.
    옹박을 기대하고 봐서인지 몰라도.
    으흠..

  35. 봤습니다 2008/05/23 14:04

    소개글 잘 봤습니다.
    저도 이 영화를 어둠의 경로를 통하여 봤습니다.
    (이 영화는 아직 국내 수입도 안된 영화입니다.
    극장으로 개봉은 커녕 수입 할지 안할지도 미지수인 영화입니다.
    끝까지 극장 개봉 안하고 국내미개봉작으로 남는 명작도 있으니..
    그런건 어둠의 경로를 통하지 않으면 볼 기회가 없잖아요?
    물론 어둠의 경로가 좋다는 말은 아닙니다.
    어둠의 경로를 통하여 먼저 보고 극장을 찾는 사람도 몇몇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꽤나 괜찮은 영화더군요..
    물론 헐리웃 영화, 화려한 CG 이런거에 녹아든 사람들이 보면 형편 없겠지만
    실질적으로는 상당히 잘 만든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지자야닌은 태권도 3단 유단자이며 실제 메달리스트입니다.
    이 영화가 개봉되면서 태국에 태권도 붐이 일어나고 있다더군요.
    한가지 더 알려드리자면 영화에 등장하는 조연(& 액스트라) 중 실제 현 K-1 이었나?
    출전 선수가 있으며 우리나라 미녀 파이터 '임수정'씨도 액스트라로 등장하죠...

  36. 지나가다 2008/05/23 18:14

    주인공 참 이뻐요. 자폐아 연기도 잘 하더군요. 액션도 그냥 모양만 흉내내는게 아니라..
    타격감이라고 하나? 그런게 잘 느껴지고요.

  37. 옹박 보면서 액션장면마다 제가 외쳤던 말이 있지요..
    "악~ 머리! .. " " 또! 머리~..;" .. 아니 어쩜 그렇게 리얼하게 꿈치등으로 머리등으 쪼개대는지;
    ..어유.
    액션 매우 좋지만. 여자아이가 안돼보여서 ㅠ 볼수가 없을듯;
    (어쩜 이리 마음이;; 허허허)

  38. ㅁㅁㅁㅁ 2008/05/30 13:30

    못참고 방금 어둠의 경로로 봤습니다~ 15살정도로 보이는데 25살이나됐다니 그게 더 경악스럽군요. 여성의 몸인지라 토니쟈보단 타격감이 달릴수밖에 없지만 영화분위기자체는 굉장했습니다! 소름이 다 끼치더군요..얼굴도..완전..제 이상형입니다!!! 팬까페있음 당장 가입하고싶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