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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 페라라 감독의 1992년 영화 <악질 경찰>(Bad Lieutenant)이 리메이크된다.

버라이어티지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고 독일 출신의 예술 영화 감독 베르너 헤어조크가 리메이크판의 연출을 맡는다고. 제작은 <람보 4>와 <코난 더 바바리안> 리메이크 등을 만들고 있는 누이미지/밀레니엄필름스에서 담당. 리메이크판의 새로운 각본은 <로 앤 오더> <NYPD 블루> 등 TV 시리즈를 맡았던 빌리 핀켈스테인이 집필한다.

개성파 배우 하비 카이텔이 주연한 오리지널 영화는, 제목 그대로 범죄자 못지않은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는 뉴욕 형사의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작품. 마약과 도박, 섹스 등 자극적인 요소들을 담아 미국 공개 당시 NC-17(17세 미만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

리메이크판의 주연이 니콜라스 케이지라는 점에서 불안함을 느끼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명장 헤어조크 감독의 연출이 색다른 기대감을 갖게 한다.

Posted by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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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난 더 바바리안 리메이크는 제작이 계속 진행되고 있던 거였습니까?
    예전에 레슬러 트리플에이치가 코난 역을 맡을것이니 어쩌니 하는 말도 들었던 것 같기도 한데.

  2. 코난 리메이크 진행 중입니다...^^ 아래 영화사 홈페이지 가보시면
    포스터도 보실 수 있고요.
    http://www.nuimage.net/

  3. 흠...
    이중 노출 Kiss of Death을 생각하면 니콜라스 케이지도 어울릴 것 같긴한데
    그래도 기대보다 우려가 앞서는 이유는 역시 원작이 악질 경찰이기 때문일까요?

  4. 아벨 페라라 버젼에서 하비 키이텔의 성당 절규씬은 정말 압권이었는데 말이죠...
    베르너 헤어조그 감독 역시 독하기론 아벨 페라라 못지 않으신 분 이니까 걱정은 안됩니다.
    왠지 소재만 따와서 같은 제목 다른 영화로 나올듯한 예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