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2천 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든 <레이더스>는 전 세계에서 3억 8천 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굳이 루카스와 스필버그의 ‘해변에서의 결의’를 들지 않더라도 속편이 나와야 할 이유로는 충분했다. 더구나 ‘구명보트를 탄 채로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탈출한다’ 라든가 ‘갱도에서 탄광차를 타고 결사적인 추격전을 벌인다’와 같은, 예산과 상영시간 등의 문제로 <레이더스>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스펙터클이 아직도 잔뜩 남아 있었다. 루카스와 스필버그는 <레이더스>가 개봉된 지 2주 만에 속편 제작을 결정했다. 그것이 1984년 여름에 공개된 <인디아나 존스> (원제는 <인디아나 존스와 죽음의 사원>)였다.

촬영은 스리랑카, 마카오, 전편을 작업했던 영국 엘스트리 스튜디오 등지에서 이루어졌다. 상하이의 나이트클럽, 비밀 종교집단의 거대한 아지트 등 대규모의 실내 세트가 속속 지어졌으며 클라이맥스의 현수교 시퀀스를 위해 실제 다리를 제작했다가 파괴하기도 했다. 여기서도 전편과 마찬가지로 행운에 의해 제작비를 아꼈던 에피소드가 있다. 마침 촬영장 부근에서 댐 공사를 하던 인부들에게 현수교 제작을 맡길 수 있었던 것이다. 덕택에 제작진은 CG나 모형으로는 절대로 흉내낼 수 없는 아날로그 액션 장면의 진수를 화면에 담아낼 수 있었다. 시리즈의 전통이 된 혐오동물로는 전편의 뱀떼에 이어 수천 마리의 곤충이 등장하였는데, 역시 모두 실제 곤충을 들여온 것이다. 촬영 도중 해리슨 포드는 허리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인디아나 존스>

상하이에서의 탈출과 인도 마궁에서의 모험을 다룬 <인디아나 존스>는 흥행에 성공했으나 비평적으로는 전편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윌러드 하익과 글로리아 캐츠의 각본 (둘은 루카스와 <청춘 낙서>를 작업한 바 있다)은 과다한 액션과 유머의 연속으로 관객에게 잠시도 휴식할 틈을 주지 않고 끊임없이 몰아붙이도록 되어 있지만, 극적 구성이 허술하여 시리즈 가운데 완성도 면에서 가장 떨어진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로 인해 PG-13이라는 새로운 등급이 만들어진 에피소드는 악명이 높다. <그렘린>에서 주인공 엄마가 괴물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버리거나 전자레인지에 넣고 터뜨리는 장면들과 함께 <인디아나 존스>에서 살아있는 사람의 심장을 꺼내는 장면과 원숭이 골 요리를 비롯한 엽기 요리의 묘사, 마궁에서의 잔혹한 여러 의식을 다룬 대목 등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두 작품을 한꺼번에 여론의 도마 위에 올려놓았다.

또한, 연기 대신 비명 지르기에 치중하는 여성 캐릭터에 대한 성차별적 코드는 지금 보면 다소 불쾌할 소지가 있으며, 전편보다 더욱 악랄하게 그려진 유색인종(특히 인도인들) 등장인물들은 기획 단계에서 야외 촬영 예정지였던 인도 정부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여 결국 스리랑카에서 촬영을 진행한 원인이 되었다. 이렇게 어둡고 자극적인 내용을 그리게 된 것은 <스타 워즈> 오리지널 3부작의 <제국의 역습>을 의식한 루카스의 의도였다. 그러나 1983년에 발생한 <환상특급 극장판> 촬영 중의 헬리콥터 추락사고 (이 사고로 배우 빅 모로와 어린이 엑스트라가 사망했다)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난 스필버그, 그리고 이혼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루카스의 심리 상태와 결코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설도 있다.

<인디아나 존스>

‘프리퀄’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이 영화는 <레이더스>의 1년 전 이야기이다) 인디의 캐릭터에도 변화가 주어졌다. <레이더스>에서 발굴에 집착하는 면모를 보이던 고고학자로서의 모습에서 노예 어린이들을 구하는 영웅으로서의 모습이 강조된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더욱 설득력을 주기 위해 인디에게 붙여진 어린이 파트너가 바로 쇼트 라운드 (조나단 키 콴 분)이다. 그는 <E. T.> 이후 영화에서 어린이들을 다루는 데 즐거움을 느낀 스필버그 자신의 취향이 반영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쇼트 라운드의 유쾌한 모습은 이듬해 <구니스>에서의 엉터리 발명가 소년으로 이어져 80년대에 소년 시절을 보냈던 영화 팬들이라면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할 것이다.

돌아보면, <인디아나 존스>는 몇 가지 단점이 있음에도 오락 모험영화로서의 순수한 흥분을 오히려 전편보다 더 잘 살린 속편이다. 액션과 공포, 유머로 빈틈없이 짜인 이야기는 전체적인 플롯이 허술함에도 개별 장면의 퀄리티가 매우 높고, 관객의 심리를 쥐락펴락하는 스필버그의 연출 솜씨는 절정에 다다랐다. 커리어 사상 가장 속도감 넘치고 격렬한 스코어를 들려준 존 윌리엄스는 화룡점정을 이루었다. <인디아나 존스>는 아찔한 놀이기구를 타는 것보다 더 스릴 있는 몇 안 되는 영화이다.

<인디아나 존스>

P. S: 이 영화가 누구보다도 기억에 남을 사람은 다름아닌 감독 스필버그 자신일 것이다. 후일 자신의 동반자가 된 케이트 캡쇼를 만났기 때문이다. 캡쇼는 이 작품 이후 그리 주목할 만한 활동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5년 뒤 스필버그와의 결혼을 통해 대중에게 ‘스필버그 부인’으로 더 잘 알려지게 되었다.


<인디아나 존스>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1984)



제작: 루카스필름
배급: 파라마운트
제작비: 2천8백 만 달러
흥행수입: 1억 7천9백 만 달러 (미국) / 3억 3천3백 만 달러 (전 세계)
화면비율: 2.35:1
상영시간: 118분
색채: 컬러
개봉일: 1984년 5월 23일 (미국) / 1985년 5월 8일 (한국)

스탭
기획: 조지 루카스, 프랭크 마샬
제작: 로버트 워츠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각본: 윌러드 하익, 글로리아 캐츠
원안: 조지 루카스
음악: 존 윌리엄스
촬영: 더글러스 슬로컴
편집: 마이클 칸
캐스팅: 제인 파인버그, 마이크 펜튼, 메리 셀웨이, 마시 리로프
프로덕션 디자인: 엘리엇 스콧
아트 디렉터: 로저 케인, 앨런 캐시
세트: 피터 하윗
의상: 앤소니 파웰
특수시각효과: ILM

캐스트
인디아나 존스: 해리슨 포드
윌리 스콧: 케이트 캡쇼
쇼트 라운드: 조너선 키 콴 (당시 이름은 키 후이 콴)
몰라 람: 암리쉬 푸리
차타 랄: 로샨 세스
블룸버트 대령: 필립 스톤
라오 셰: 로이 차오
우 한: 데이비드 입
마을의 족장: 다르마다사 쿠루푸
마을의 샤먼: D. R. 나나야카라
웨버: 댄 에이크로이드

관련 특집
2008/05/13 - [기획 / 특집/칼럼] - 인디아나 존스 돌아보기 (1) - '레이더스'

관련 리뷰
2007/03/04 - [리뷰/액션 / 어드벤쳐] - 레이더스 - Raiders of the Lost Ark (1981) by DJUNA

관련 소식
2008/05/04 - [영화뉴스/영화] - '인디 4', '다크 나이트' 새 예고편 공개!
2008/04/21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줄거리 드디어 공개!
2008/04/17 - [영화뉴스/영화] - 대작 영화는... 길어야 제맛?
2008/04/10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사운드트랙 예약 개시
2008/03/10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새 포스터에 외계인 모습이?
2008/03/04 - [영화뉴스/영화] - 우베 볼 '인디아나 존스와 맞짱 뜬다'
2008/03/04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예고편 전 세계 2억명이 보다!
2008/03/04 - [게임 / 영상매체/뉴스] - 美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DVD 재발매
2008/02/15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예고편 정식 공개!
2008/02/13 - [영화뉴스/영화] - 코믹스판 '인디아나 존스 4'의 멋진 표지 공개
2008/01/21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미리 보는 존스 박사의 집
2008/01/16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추가 스틸 사진 공개
2008/01/06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새로운 3부작의 첫 작품?
2008/01/04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최신 스틸 공개
2008/01/02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레고로 스포일러?
2007/12/22 - [영화뉴스/영화] - 존 허트, '인디아나 존스 4'에 대해 말하다
2007/12/11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티저 포스터, 스토리 공개
2007/12/06 - [영화뉴스/영화] - 프랭크 마샬 '제이슨 본' 4편 긍정적 검토
2007/12/03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예고편 내년 2월 공개
2007/11/28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본편 스틸 공개
2007/11/06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크랭크업 영상 공개
2007/11/03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자료 절도범 혐의 시인
2007/10/12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美 영화팬의 최고 기대작으로 뽑혀
2007/10/11 - [영화뉴스/영화] - 스필버그 차기작에 대한 이모저모
2007/10/04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스포일러에 이어 자료 도난까지
2007/10/02 - [영화뉴스/영화] - 스필버그 감독, '인디아나 존스 4' 스포일러에 분노
2007/10/01 - [영화뉴스/영화] - 케이트 블란쳇, '인디아나 존스 4'에서 마초로 변신
2007/09/10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정식 제목 결정!
2007/08/23 - [게임 / 영상매체/뉴스] - '영 인디아나 존스' TV 시리즈 DVD 발매
2007/08/13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의 6가지 제목 후보들
2007/07/27 - [영화뉴스/영화] - 캐런 앨런, '인디아나 존스 4' 출연 확정
2007/07/16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하와이에서 열심히 촬영 중
2007/07/12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1편의 진정한 속편?
2007/06/22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첫 공식 사진 공개
2007/06/21 - [영화뉴스/영화] - 짐 브로드벤트 '인디아나 존스 4'에 합류
2007/06/20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크랭크인
2007/06/11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의 배경은 ‘신들의 도시’?
2007/06/08 - [영화뉴스/영화] - 숀 코너리 <인디아나 존스 4> 출연 거부
2007/05/27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악당 캐릭터 공개
2007/05/25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편에 설마 그녀가 출연?
2007/05/16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 6월부터 본격 촬영 개시
2007/05/05 - [영화뉴스/영화] - <인디아나 존스 4>는 숀 코너리를 원한다
2007/04/23 - [영화뉴스/영화] - 다라본트 “<인디아나 존스 4> 때문에 1년을 낭비했다”
2007/04/14 - [영화뉴스/영화] - 샤이아 라보프 <인디아나 존스 4> 출연 확정
2007/04/06 - [영화뉴스/영화] - 환갑 넘은 인디아나 존스, 과연 어떤 모습일까?
2007/03/27 - [무비 인사이드/영화 장면의 비밀] - 레이더스 - 스타워즈 캐릭터들의 우정출연
2007/03/16 - [무비 인사이드/베스트 컷!] - 인디아나 존스 - 진기한 음식 문화
2007/03/16 - [무비 인사이드/베스트 컷!] - 레이더스 - 성궤를 열어본 자! 축복 받을지어다
2007/03/11 - [영화뉴스/영화] - 모델 로라 더타, <인디아나 존스 4> 캐스팅
2007/03/06 - [영화뉴스] - '인디아나 존스 4' 각본 완성
2007/03/04 - [영화뉴스] - 인디아나 존스, 한강에서 프레스 이벤트

Posted by Loomis

트랙백 주소 :: http://extmovie.com/trackback/5233

  1. Subject: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사원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1984) - 인디아나 존스 2

    Tracked from blog/Draco 2008/05/14 14:50  삭제

    1935년, 인디아나 존스 박사는 상하이에서 라오 일당에게 만주족 시조인 누루하치의 유골병을 다이아몬드로 바꾸려다 일이 꼬여서, 쇼걸인 윌리와 꼬마 조수인 쇼트와 함게 비행기로 탈출하게 된다. 그러나 비행기는 라오의 소유였고, 인디아나 존스 일행은 낙하산 대신 고무보트를 타고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인도로 흘러든다. 하늘에서 내려온 그들을 구원자로 여긴 인도의 마을 사람들은 그들에게 판코트 성에서 훔쳐간 마을의 상카라 돌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2. Subject: 인디아나 존스 특집 #3 :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인디아나 존스: 마궁의 사원) - 1부

    Tracked fr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2008/05/16 10:42  삭제

    인디아나 존스 특집 #3 - 1부 - Chapter 0. 인디아나 존스: 마궁의 사원 [레이더스]의 세계적인 히트로 3년만에 제작된 속편. 이번에는 인디아나 존스가 예정에도 없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상하이에서 누르하치의 유물을 두고 라오 일당과 협상을 벌이던 존스 박사가 음모에 빠진다. 가까스로 죽음의 위기를 넘긴 그는 자신을 도와준 윌리, 쇼티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탈출하다가 불시착해 티베트의 어느 외딴 마을에 도착한다. 이제 존스 박사는 신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조조할인 2008/05/14 11:07

    속도감 하나는 최고죠.
    예전에는 1,3편에 비해 조금 떨어진다고생각했는데
    요즘에 다시보니까 가장 지루하지 않아서
    이작품도 좋아라합니다.~^^

  2. 갱도안에 추격하는 장면 최고였어요!!

  3. 정영욱 2008/05/14 20:19

    액션 시퀸스들만 따로 놓고 보자면 씨리즈 중 최고의 명장면들이 가득하지만 ...
    확실히 이음새가 좀 부실해보였어요 .....

    그래도 전설의 갱도 추격씬은 정말 대단했지요 .... 미니어쳐와 실사의 조화가 어찌나 절묘한지 .... 요샌 모든게 CG로 그려지는 특수 효과가 대부분이라 스톱 모션이나 미니어쳐같은 실사 특수 효과가 그리울때가 많아요 .... 이번에 개봉되는 4편도 CG보다는 라이브 특수 효과를 최대한 활용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

    해리슨 포드의 나이가 나이니만큼 아무래도 무리겠죠 ...;;;

    • 4편의 예고편에서 인디가 채찍을 천정에 걸고 타잔처럼 낙하하는 장면은 스턴트맨 대신 해리슨 포드가 직접 촬영했다고 하더군요. CG가 안 쓰일 수는 없었겠지만 최대한 예스러운 느낌을 내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갱도 추격 시퀀스는 정말 명장면이지요... 루카스 옹이 인디 시리즈의 시각효과를 수정하지 않은 건 정말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4. "조지 루카스"가 199년"스타워즈 에피소드1"을 기점으로'
    전 세계적인 영화의 "프리퀄"열풍을 불러오기 전
    "프리퀄"이었음에도 "속편"으로 더 알려진 "인디아나 존스2"

    "제국의 역습"만큼이나 최근의"C.G"기법을 보편화되기전
    수공엽"특수효과"의 묘미가 압권!!~

    아찔한 긴박감에 황당함의 극치를 달리기도 한 "인디아나 존스2"

    • 인디 시리즈는 수공업 특수효과의 맛이 잘 살아있는 작품이지요. DVD를 갖고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으시다면 메이킹 다큐를 꼭 감상하세요.

    • JJJ 2008/05/19 22:57

      "인디안 존스 시리즈3부작'DVD가 출시되기 전에 나온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3부작"비디오CD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조지 루카스"
      "인디아나 존스4"개봉을 기점으로
      "스폐셜 피쳐"를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인디아나 존스"DVD로 "우려먹기"상술을
      보여줄 조짐입니다.

  5. 허억 무려 댄 애크로이드가 나왔었나요 OTL

    • 무려 그랬습니다. 상하이 추격전이 끝난 뒤 인디 일행을 탈출용 비행기에 안내하던 사람이 바로 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