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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크백 마운틴>의 이안 감독이 또 다시 게이 영화를 찍는다.

할리우드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안 감독은 1969년 역사적인 우드스톡 페스티벌을 배경으로 동성애를 다루는 <테이킹 우드스톡>(Taking Woodstock)을 신작으로 준비 중이라고.

<테이킹 우드스톡>은 우드스톡 페스티벌을 성사시키는데 뒤에서 큰 공헌을 한 엘리엇 타이버에 관한 이야기. 게이 디자이너이자 모텔 경영자였던 타이버는 시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취소될 뻔 했던 우드스톡 페스티벌에 공연장을 마련해준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영화는 타이버가 지난해 출간한 회고록 ‘Taking Woodstock: A True Story of a Riot, a Concert, and a Life’를 바탕으로, 이안 감독의 오랜 파트너인 제임스 샤머스가 각색을 맡는다고. 우드스톡 그 자체에 관한 영화는 아니지만 그와 관련된 유명 뮤지션과 음악에 관한 일화, 그리고 당시 게이들의 삶에 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한다. 제작은 올 연말부터 시작되며 500~1천만 달러 가량의 예산이 들어갈 전망이다.

Posted by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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