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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명작 시대극을 리메이크한 <숨겨진 요새의 세 악인 - 더 라스트 프린세스>(隠し砦の三悪人/THE LAST PRINCESS)가 4월 17일 일본에서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고 일본 소식통들이 전했다.

도쿄돔시티 JCB홀에서 열린 시사회에는 히구치 신지 감독을 비롯해 주연을 맡은 마츠모토 준, 나가사와 마사미, 아베 히로시 등이 참석했는데, 비가 오는 중에도 불구하고 2천여 명의 팬들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고 한다.

1958년 제작된 오리지널 <숨겨진 요새의 세 악인>은 조지 루카스의 <스타 워즈>에도 큰 영향을 미친 시대극. 일본의 전국 시대, 장군과 평민 등으로 구성된 일행이 전쟁에서 패한 공주와 군자금으로 쓰일 황금을 지키며 적진을 돌파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리메이크는 마츠모토 준, 나가사와 마사미라는 두 인기 배우와 <일본침몰>의 히구치 신지 감독에 의해 만들어져 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극중 남장으로 신분을 감춘 '유키' 공주 역을 맡은 나가사와 마사미는 “실제 남자가 된 기분이 들어 좋았다”며 촬영 소감을 피력. 마츠모토 준은 “여러 해외 작품들의 장점을 취해 좋은 결과로 나왔다고 생각한다. 미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숨겨진 요새의 세 악인...>은 일본에서 오는 5월 10일부터 정식 개봉될 예정이다.

<숨겨진 요새의 세 악인...> 공식 사이트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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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9 - [영화뉴스/영화] - 구로사와 감독의 '숨겨진 요새의 세 악인' 리메이크

Posted by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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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영화, 다섯 번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기록적인 흥행을 올린 일본 추리소설 사상 불후의 걸작.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의 대활약을 그린 요코미조 세이시의 <이누가미 일족>은 막대한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 살인의 음모를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으로, 추리 소설 팬이라면 필견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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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이치군 2008/04/19 16:49

    아사미짱하고 준하고 아베까지~ 와우~!! 너무 기대되네요. 재미있겠어요.!

  2. <스타워즈>라는 역사적인 작품이 탄생하는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나의 주목을 끌었던 작품이었는데 그걸 다시 리메이크 한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리지날과는 또 어떻게 다른 분위기를 풍길지 자뭇 기대가 되네요.

  3. 최악이네요. 나가사와 마사미와 마츠모토 준이라니...구로사와 아키라의 걸작에 먹칠을..배우들 캐스팅이 좀 그렇네요...요즘 소재가 달리는지 일본 영화계도 계속 리메이크질을..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