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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 올란도 블룸, 리암 니슨 출연?

또 다시 리메이크 소식이긴 한데, 이번 경우는 꽤 기대작이 될 듯하다. 두기봉 감독이 프랑스의 카날 스튜디오 제작으로 장 피에르 멜빌 감독의 고전 느와르 <암흑가의 세 사람>(Le Cercle Rouge)을 리메이크한다. 게다가 출연진도 빵빵하게 말이다.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올란도 블룸과 주윤발, 리암 니슨이 출연진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올란도 블룸의 경우는 아직 출연 협상까지 이르지 못했지만, 다른 두 사람은 협상 진행 중이라고 하니 호화 캐스팅이 될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1970년 영화인 <암흑가의 세 사람>은 당대의 미남 스타 알랑 들롱과 명배우 이브 몽땅,  지안 마리아 볼롱테 등이 출연한 범죄 스릴러 작품. 암흑가의 조직원과 전직 경찰로 이루어진 주인공들이 보석상 강탈 계획을 세운다는 내용으로 프랑스 느와르의 걸작으로 꼽히고 있다.

리메이크판의 각본은 두기봉 감독의 오랜 파트너이자 <매드 디텍티브>를 연출한 위가휘가 담당. 제작비는 4천만 달러 수준으로 오는 6월 홍콩과 마카오 등지에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흑사회> <익사일> 등의 수작으로 홍콩 느와르 명맥을 잇고 있는 두기봉 감독이라면 좋은 리메이크 결과물을 내놓을 듯싶다.

관련 리뷰
2007/03/11 - [리뷰/미스터리 / 스릴러] - 암흑가의 세 사람 - Le Cercle rouge (1970)
2007/06/27 - [리뷰/액션 / 어드벤쳐] - 익사일 - 放逐 (2006)

Posted by golgo

익스트림무비 추천 도서

세 번의 영화, 다섯 번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기록적인 흥행을 올린 일본 추리소설 사상 불후의 걸작.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의 대활약을 그린 요코미조 세이시의 <이누가미 일족>은 막대한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 살인의 음모를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으로, 추리 소설 팬이라면 필견의 소설이다.

트랙백 주소 :: http://extmovie.com/trackback/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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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yu Sang Wook 2008/04/16 17:34

    이 내용의 기사는 싱가포르 영문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스'에도 실렸습니다. 이 신문의 기사에 따르면 올란도 블룸이 이 프로젝트에 가장 적극적이네요. 블룸은 작년 말에 홍콩에 나타나 두기봉과 만난 모양입니다. 주윤발은 스케줄 때문에 이 프로젝트에 합류를 못한다고 했는데, 주윤발의 부인이 올란도 블룸의 전화를 받았다고 하네요. 출연해주는 쪽으로 재고해달라고. 위의 기사 내용과는 좀 다른데, 어쨌든 두기봉이 장-피에르 멜빌의 영화를 리메이크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흥미롭네요.

  2. 우와... 올란도 블룸 거의 확실히 나오겠군요.
    왕 기대됩니다..^^
    주윤발도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할리우드리포터엔 in negotiation이라고 돼있는데
    실상은 다른 모양이군요..-_-;;

  3. 방랑자 2008/04/16 18:25

    우...우와아아앙?!

    주윤발형님(요즘 카리스마가 하락하셨음. 그래도..!)에 리암 니슨에(난 아직도 배트맨 비긴즈의 악역 포스를 잊을 수 없답니다.) 레골라스군까지 -0-;;;; 두기봉이 홍콩 액션의 대가라는 얘기는 들어봤는데... 기대 되네요 ^^


    P.S.그나저나 밑에 공각기동대도 그렇고, 리메이크 소식 자주 들려옵니다 요즘?

  4. 리메이크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죠...-_-;;
    익스트림무비 검색창에 리메이크 치면
    수두룩 하게 나와요..^^;;

  5. "주윤발" 홍콩영화 시절
    "영웅본색"이후 많은 느와르 영화에서
    "킬러"못지않게 암흑가의 "갱 두목"역할을 한
    "주윤발"이 모처럼 헐리우드 영화에서
    "갱"역할을 할 가능성이 커졌군요.
    "리암 니슨""올란드 블륨""주윤발"주연 캐스팅은
    영웅본색의 주인공"적룡""장국영""주윤발"이 연상되기도 해요!!~

  6. 우우우우우왕와와왕ㅋㅋ굿 이네요! 정말...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다시 만들다니!!!
    제발 엎어지지말고 끝까지 밀어붙여주시길...

  7. "방탄승"이후 한동안 홍콩영화 시절부터 헐리우드 진출작에 이르기까지
    강렬한 "쌍권총"과 "의리남"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연기를 펼치는 "주윤발"이
    홍콩영화 시절과 헐리우드 영화"리플레이스먼트 킬러""커럽터"이후
    "갱스터"느와르 영화에 출연!!~

    "주윤발"출연에 "올란드 블륨""리암 니슨"은 "영웅본색"주인공 이미지와
    흡사하여 진정한 "영웅본색"헐리우드판 영화가 되갰군요.

    "주윤발"은 "바바리 코트""쌍권총""선글라스"가 너무나 잘 어울려
    홍콩영화 시절 "갱스터 느와르"영화에 자주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한 '주윤발"

    그야말로 "물 만난 물고기"이군요.

  8. "주윤발"과 "올란드 블륨"
    "캐러비언의 해적3"이후 본격적으로 다시 만나 공연하는 작품이기도 하군요.

    "리암 니슨"은 "러브 엑추얼리" "테이큰"를 제외하면
    언제나 "스승'"지도자"로 등장하여 극 중에서 사망하는 역으로 등장햇는데,
    "테이큰"에서 이미지를 바꾼 "리암 니슨"은 과연!?..
    "주윤발"과 "올란드 블륨"의 "스승"이며 "지도자"로 활동하다가 영화 극 중에서 사망하는 역할!?...

  9. 멋진 리메이크 2008/04/17 10:55

    리메이크 영화 소식중에서
    가장 반가운데요..
    원작도 좋고 감독도... 배우들도..
    캬... 빨리 나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