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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1조 협동으로 적들을 제압하라

액션 게임 팬들의 기대를 모으던 <아미 오브 투>가 한글화 작업을 거치고 얼마 전 정식 발매가 되었다. 기대 반 우려 반의 심정이었지만, 게임을 즐긴 후의 소감은 만족감으로 충만하다. <아미 오브 투>는 최근 나온 액션 게임들 가운데 가장 독특하다. 세계 각지의 분쟁 지역에 파견된 엘리트 군인들의 활약은 발에 채일 듯 흔해빠진 설정이지만, <아미 오브 투>는 2인 1조의 협동 모드 시스템을 통해서 자기만의 색깔을 확보한다.

게임의 목적은 소말리아를 시작으로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중국, 마이애미 등에서 다양한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다. 물론 항공모함과 같은 특별한 무대에서 치러지는 전투도 있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중량감이 느껴지는 총격전의 효과음, 그리고 타격감의 조화가 뛰어나 쉽게 게임에 몰입이 된다.

<아미 오브 투>의 겉모습은 기존 액션 게임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뭔가 다른 점이 있다. 바로 팀플레이의 강력한 매력이다. 팀플레이로 임무 수행을 하는 것은 흔한 방식이다. 대부분 액션 게임에서는 싱글로 혹은 2인, 또는 소대와 분대 단위로 몰려다니면서 크고 작은 전투를 치르는 방식을 도입했다. <아미 오브 투> 또한 이 점에선 색다른 건 없다. 결정적인 차이는 단순히 전투를 돕는 것을 넘어서는 비중에 있다. 이를 위해서 본격 캠페인 모드로 진입을 하기 전 반드시 튜토리얼 모드를 통해, 복잡하게 구성되어있는 패드 조작을 익혀야 한다. 단순히 걷고 달리고 적이 나타나면 총질을 하는 것으로는 임무 완수가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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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든 싫든 <아미 오브 투>의 작전 수행은 반드시 2인 1조로 움직이게 되어 있는데, 한 명은 패드를 잡은 게이머의 몫이고 나머진 하나는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팀원이다. 이 둘의 상호작용은 임무 수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데, 조작이 없는 경우에도 알아서 전투를 치르게 되지만, 적을 교란시키며 후방에서 공격을 가하는 등의 작전을 수행할 때는 게이머의 컨트롤을 필요로 한다. 현재 상황을 잘 판단해서 컨트롤에 열중을 하라. <아미 오브 투>는 팀원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따라서 게임의 재미가 달라진다.

장르 : TPS
제작사 : EA 몬트리얼 스튜디오
기종 : 엑스박스360 / PS3
평가 : ★★★★

Posted by 다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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