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선 ‘나고야 살인사건’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제목으로 공개된 <입 찢어진 여자>의 속편 <입 찢어진 여자 2>(口裂け女2)가 일본에서 개봉, 3월 22일 도쿄에서 무대인사를 가졌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입 찢어진 여자 2>는 전편 보다 더 잔혹해진 묘사로 R-15(15세 미만 관람 불가) 등급으로 지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1편은 일본에서 PG-12(12세 미만은 부모동반), 국내에선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입찢어진 여자 2>는 저주 받은 세 자매의 비극과 그로 인한 ‘입 찢어진 여자(일명 빨간 마스크)’의 탄생 배경을 그리는 영화. 초등학생들이 주로 등장했던 1편과 달리 2편에선 고교생들이 희생자로 설정돼, 폭력 수위도 그만큼 상승한 것으로 여겨진다.
무대인사에는 영화의 주연을 맡은 아스카 린, 카와무라 유키에, 이와사 마유코, 그리고 연출을 담당한 테라우치 코타로 감독이 참석. 아스카 린은 “피를 잔뜩 뒤집어쓰고 군중 속을 달리는 장면에서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더라, 그래도 주목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며 잔혹한 영화와는 별도로 즐거운 촬영이었음을 밝혔다. 테라우치 감독은 “순수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주제 같은 건 없다!”며 관객들에게 영화의 오락성에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입 찢어진 여자 2> 예고편 보기(공식 사이트 좌측 상단에 자동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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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꼬메주고 싶네요 ^^
찢어진 입이 참 안스럽죠..^^;;
아스카 린이란 배우의 저 '피를 잔뜩 뒤집어쓰고~그래도 주목받아서 기분이 좋았다.'란 표현은 왠지 으스스한데가 있는데요...
전형적인 이토준지식 상황...
전편은 초등학생용 공포물이었죠..-_-
입찢어진 여자가 입벌리는 장면 말고는 공포스러운 부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전편보다 못하면 안되지...
후덜덜 합니다.
전편 예고편만 봐도, 초등학생이 볼 수준은 넘어선것 같던데..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은 불행한걸까요. 행복한걸 까요.
1편이 의외로 잔인한 장면이 없었다는데도
국내서 청소년관람불가로 분류됐죠.
아무래도 소재가 너무 끔찍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고요.
공포영화팬 입장에선 '학교의 괴담' 같은
초등학생용 호러물도 제작되는 일본이 부럽긴 합니다.^^
게다가 성인이 보기에도 작품성까지 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