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녹정기> 중 위소보와 7부인들
중국의 연예 전문 사이트인 중국오락망에 따르면, 중국 내 방영을 앞두고 있는 역사 드라마 <녹정기>가 광전총국으로부터 700장면 이상을 삭제할 것을 요구당했다고 한다.
<녹정기>는 <사조영웅전> <소오강호> 등으로 유명한 '신필' 김용의 대하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주인공 '위소보' 역을 <신조협려 2006>의 미남 배우 황효명이 맡아 주목을 받았으나, 지난 2006년 촬영 종료 후 현재까지 광전총국의 집요한 검열로 방영 자체가 금지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올 정도였다고.
전해진 바에 의하면 드라마 <녹정기>가 문제시 된 것은 ‘위소보가 기생집 출신으로 7명의 아내를 거느린다’는 내용 때문. 광전총국은 “매춘을 연상시킨다, 현대의 일부일처제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황효명과 그의 아내 역을 맡은 배우들의 혼욕 장면 등에 삭제 요구를 내렸다고 한다.
허나 이러한 부분들은 김용의 원작 소설이 가지고 있던 고유의 설정으로, 이를 문제 삼는 것은 드라마의 배경인 청나라라는 시대와 원작이 표현하고자 했던 해학과 풍자에 대한 몰이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게다가 700장면이나 삭제라니 차라리 방영 금지 조치를 취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
참고로 <녹정기>는 이번 문제시된 드라마 외에도 1977년부터 홍콩과 대만 등지에서 총 5차례나 드라마화 된 바 있다. 그중 1984년판 <녹정기>는 양조위, 유덕화, 유가령 등이 출연한 것으로 유명. 영화 또한 주성치가 주연한 작품을 포함해 2편 이상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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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장면이라... 녹정기의 재미를 반감시키겠는데요. 위소보의 그런 모습 자체가 녹정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비도덕적 주인공을 보는 재미가 없다면 녹정기를 무슨 재미로...
그러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원작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정말이지 말도 안되는 짓이죠.
미인들 이군요.
주인공이 부러워서 그런건 아닐런지...
색계도 그렇고..
부럽긴 부럽죠...^^
위소보치고 너무 잘생긴 게 문제지만..-_-
아무튼 원작에서도 순전히 운과 기지로
천하절색들과 맺어지게 됩니다.
황제도 부러워할 정도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