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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들과 자국의 영화들을 무차별 리메이크하고 있는 할리우드. 그에 따른 희생자가 하나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에인잇쿨닷컴’에 따르면 폴 버호벤 감독의 1987년 영화 <로보캅> 또한 리메이크될 예정이라고 한다.

동 사이트가 MGM 영화사의 차기 프로젝트 리스트를 공개한 것에 따르면, 007 신작 <퀀텀 오브 솔러스> <핑크 팬더 2> <호빗>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2> <디 아우터 리미츠>, 그리고 앞서 리메이크 소식이 전해진 <데스 위시> <페임> 등과 함께 <로보캅>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리지널 <로보캅>은 폴 버호벤 감독 연출로 폭력적이면서도 사회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아 명작의 반열에 올랐지만, 허접한 속편과 TV 시리즈로 이어지면서 그 생명력을 다했다. 그런 <로보캅> 리메이크 계획에 대해 에인잇쿨닷컴측과 해외 네티즌들은 또 한편의 명작을 망치느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어쨌거나 한 시대를 풍미했던 SF 액션 영화가 어떤 식으로 재탄생될지 (우려의 심정으로) 지켜봐야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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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기업 OCP도 이렇게까진 안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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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lgo

익스트림무비 추천 도서

세 번의 영화, 다섯 번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기록적인 흥행을 올린 일본 추리소설 사상 불후의 걸작.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의 대활약을 그린 요코미조 세이시의 <이누가미 일족>은 막대한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 살인의 음모를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으로, 추리 소설 팬이라면 필견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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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폴과 피터가 함께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닥 의미가...

  2. 코스튬 2008/03/17 10:20

    헐리웃쪽에서 소재에 대한 갈증이 심하긴 심한가봐요.
    만화, 게임 스토리를 영화화하고..옛영화 리메이크한다는 소식이 끊임없는거 보면요.
    허헛

  3. 가끔 피터 웰러가 진행하는 다큐멘터리 보는데...
    너무 나이를 먹어서 로보캅으로 복귀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해외 영화팬들도 리메이크에 프리퀄에
    무진장 질려하더군요..-_-;;

  4. 이건 정말 기대가 되는군요.
    어렸을 적에 대한극장에 가서 보고, 얼마후 친구가 무삭제 버전있다고 해서 봤는데..
    한동안 충격 받았습니다.
    그전까지 그렇게 잔인하고 끔찍한 장면을 본 적이 없네요.

  5. 크라이테리언 DVD판이었나...
    ED-209가 OCP 간부를 죽이는 장면을 무삭제로 보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꽤 오랜 시간 흘러서 봤는데도
    정말이지 무지막지하게 잔인하더군요.

  6. 폭스에서 출시한 국내판 DVD도 크라이테리언과 같은 무삭제판이지요.

  7. 로보캅! 2008/03/17 12:53

    로보캅 너마저 리메이크로...
    당연히 그래야지 ㅋㅋㅋ 진짜 기대된다..
    요즘 기술로 만들면 정말 끝내주겠습니다 ㅠ.ㅠ

  8. "폴 버호벤"이 다시 연출한다면 "초강추"이지만
    "폴 버호벤"의 "로보캅1편"의 강렬한 인상에 많이 못 미치더라도
    1편보다 작품성은 빈약하지만 마치 "트랜스포머"를 연상시킨 2편과
    "로보캅"의 모티브가 된 일본작품"우주형사 샤리반"보다도
    더 유치찬란한 3편보다는 오락성과 작품성이 나아지고
    특수효과 기술의 엄청난 진보를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헐리우드 고전영화"리메이크작" 치고는 그래도 비교적 근래 작품이군요.

  9. 2편을 처음 봤을 땐 액션도 화끈하고 로보캅들끼리의 대결도
    멋지고 참 좋았는데
    요즘 다시 보니 확실히 1편보다 못하더군요.
    암튼 리메이크한다면 영상의 질만큼은 분명 높아질 것 같습니다.

  10. BeamKnight 2008/03/17 17:21

     '수퍼맨 리턴즈'와 비슷한 개념으로 만드는 게 더 나을 것 같지만, 아무래도 새로운 로보캅의 탄생을 찍을 공산이 커 보이니, '리빌드' 형식으로 다시 나오든지 해야지요.
     폴 버호벤처럼 무자비한 유혈낭자 액션에다 사회비판적 메시지를 담을 줄 아는 감독이 맡아야 할 텐데 누가 좋을까요?

     그나저나 얼마 전에야 깨달았는데, '로보캅 2'의 각본을 쓴 사람이 다름 아닌 '신 시티'와 '300'의 원작자 프랭크 밀러였더군요. 어쩐지 캐릭터 설정이나 액션이 너무 튄다는 느낌이 들었더랬습니다.

  11. 그 프랭크 밀러가 '로보캅 2'에서 하도 데여서...
    제작자와의 갈등 끝에 다신 할리우드에 발도 안들인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로드리게즈의 끈질긴 설득으로
    다시 컴백한 거죠.
    참고로 로보캅 2 감독은 어빈 커쉬너인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워즈 - 제국의 역습을 연출했죠.^^

  12. 리메이크에 관해서는 매우 환영입니다. 1~2편까지는 괜찮았는데 3편같은 괴작이 되지않기를 바랍니다. 로보캅이 움직일때마다 들려오는 소음(모터음?)이 그립네요. 과연 최신의 영화기술이 어떤 로보캅을 만들어낼지 기대됩니다.

  13. 하긴 1편은 저예산으로 만들어서
    ED-209 움직임 같은게 스톱모션으로 어색하고 그랬죠.
    2편의 로보캅 2 움직임도 그랬지만...
    원작의 정수를 그대로 살리면서
    최신 기술을 잘 썼으면 좋겠네요.

    • BeamKnight 2008/03/18 13:41

      아, 그럼 계단을 올라가는 로보캅을 볼 수 있을까요? [^^;]

    • ㅋㅋㅋ 2008/03/18 13:44

      맞아요.. 그 로봇 계단을 못올라갔네요.. 바둥바둥.. 내려가지도 못해서.. 결국 넘어지고.. 웃겼던 ㅋㅋ

    • ED-209가 그 살벌한 위력과는 또다른
      귀여운 면모를 가지고 있죠..^^

    • 샤키 2008/03/18 15:50

      저예산으로 만들었던게 아니고 그 시절 기술력이 그정도 였던거죠 벌써 20년 전인걸요 ^^

    • 요즘 다시 보니까 특수효과들이 참.. ^^; ED-209는 이젠 귀엽게 보일 정도.. 그래도 앞부분 총질은 지금봐도 섬뜩한 -_-;

    • 로보캅이 박스오피스 모조에 1천3백만 달러
      제작비로 나오는데...
      제가 기억하기론 폴 버호벤 감독이
      저예산이라서 감독할까 말까 고민이었다고
      당시 언급했던 기억이 나네요.
      잘못 기억한 건지도..-_-;;

    • BeamKnight 2008/03/18 16:26

       ED-209이 아니라 로보캅말입니다. [- -;] 
       ED-209가 계단을 오를 수 없는 거야 당연한 거죠. 발이 너무 크니까요. 로보캅은 사람이 걸어갈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를 잘 보면 로보캅이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시청의 인질사건 장면에서 계단에서 발을 올리고 멈춰 버린 피터 웰러에게 폴 버호벤이 안 올라가고 뭐하냐고 물었더니, 피터 웰러가 움직일 수가 없다고 투덜거렸지요. 로보캅 의상이 너무 무거워서 계단을 올라갈 수가 없었던 겁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계단에 발을 올리고 다른 장면으로 탁 넘어가 버렸죠. 계단을 저벅저벅 올라가는 장면이 있긴 하지만, 정면에서 상반신만 보여줍니다. 다리는 안 보여 줘요. 그리고 로보캅이 자동차에서 내리는 장면도 잘 보면 교묘하게 편집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로보캅이 리메이크된다면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겠지요?

       그리고 어쩌면 걸어가면서 다리에서 총을 꺼내거나 넣는 장면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는 총을 꺼내거나 넣으려면 반드시 멈춰서야 했거든요.

    • 아아... 그런 예리한 관찰력을 ㅠ.ㅠ 저는 로보캅이 걸어가면서 총을 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여태 멈춘 상태에서 총을 뺐었군요... 다시 보면 유심히 봐야겠습니다

  14. "스타워즈 에피소드3"의 "그리버스 장군"이나
    "트랜스포머"처럼 정교한 C.G를 구현하는
    "로보캅"의 부활인가!?...

  15. ㅁㄴㅇ 2008/03/17 19:33

    엄청나게 좋아했던 영화...
    영화관 표하나 끊고 두번 연속으로 보고 개봉관 내리고 동시 개봉관까지 찾아가 보곤 했던 영화...
    근데 아이언 맨(대충 예고편이나 포스터 보니 생김새는 로보캅 업그레이드 버전이더만요)이 나오는데 굳이 이걸 리메이크 까지할 필요가 있을지...

  16. 조조할인 2008/03/17 20:02

    리메이크하지 말고
    속편이나 만들징.. 아님 비기닝같은걸루~

  17. 아우터 리미츠도 리메이크인것 같네요. 옛날에 유명한 TV 시리즈였는데....
    호빗을 반지의 제왕 속편으로 간주한다면 전부다 속편 아니면 리메이크 뿐이네요

  18. 자세힌 모르겠는데 아우터 리미츠는 TV 시리즈이고
    별도의 극장판은 없던 것 같아서 리메이크라는 단서는 뺐습니다..
    TV 시리즈의 영화화니까 리메이크랑은 좀 다른 듯 해서요.^^;;

  19. 캬.. 정말 반가운 영화의 복귀군요..
    블록버스터로 만들면 좋을텐데
    첨 봤을때 완전 충격 -_-

  20. 충격의영화 2008/03/18 01:56

    삐짜 비디오로 처음 봤었는데...
    앞 장면에 회의하는...
    얼마나 총질을 하는지.. 충격을 먹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나중에 극장에 갔더니.. 다 짤랐더군요 -,.-

  21. 원작이 이미 충분히 훌륭한 터라 그 이상 잘 나올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이 경우에는 CG로 한다고 해봤자 배우가 갑옷 입고 움직이는 그 묵직한 기계의 느낌을 잘 살려낼 것 같지도 않고요. 폭력성 면에서도 이 이상 수위를 높이는 건 불가능하고, 여러 모로 폴 버호벤의 원작을 넘어설 수 없기에 거의 기대가 안됩니다. 1편은 지금 봐도 굉장한 박진감을 선사하는 작품인데.

    • 저도 원작을 능가하기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트맨 비긴즈 같은 예외도 있긴 하지만, 폴 버호벤의 로보캅은 여러가지로 뛰어넘기가 쉽지 않을거 같네요. CG는 저도 반대입니다 ㅎㅎ

  22. 업그레이드랍시고 고유의 디자인이나 안망쳤음 좋겠습니다...ㅎㅎ
    아마 그 디자인 그대로는 안나올듯 하고...
    아무래도 메카닉 계열이니...뉴 버전으로 돌아오실테지만...
    이번의 키트처럼 거부감이 안들길...흠흠...

  23. 헬멧벗은 "로보캅"의 본래 모습은
    충격,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로보캅"은 자아를 찾아서 "로보캅"이 아니라
    "머피"라고 불리지요.
    로보캅3편에서 여주인공"루이스"의 도중하차는
    "에어울프2기"프롤로그 에피소드에서 "에어울프1기"주인공의
    "도중하차"만큼이나 어처구니없었습니다.

  24. 에어울프 2기는 에어울프가 아니죠..-_-;;
    마찬가지로 로보캅 3도 로보캅으로 할 순 없는 겁니다..^^;

  25. 관찰자 2008/03/20 03:16

    로보캅은 현재 개봉 예정인 아이언맨처럼 제작될 것입니다. 리얼한 느낌의 머신 스타일 패션의 동영상을 감상하세요.

    http://www.apple.com/trailers/paramount/ironman/hd/

    이걸 보면, 스타크래프트를 영화로 만들어도 될 듯. 마린 장갑옷 표현.

  26. 항복하는데20초주겠다.. 2008/03/20 20:16

    엄청난 포스로..당시 동기들은 엄청 패러디를 했었더랬죠....아마 그 씬이 로보캅1에서 그 마초적인 이미지로써 가장 남는군요.물론 당시 매카닉 영화가 붐이었지요..
    ED-209
    근데,당시 말그대로 항복했는데 살려줬다면 정말 재미없었을겁니다.^^ 그래서,영원히 기억에 남는다는...이젠 그시절 회상하는데 5분도 안걸리는군요..(WAF)
    이제 15초 남았다..이제 5초남았다..친절히도 알려주는군요..역시나 기관총 포스와 카리스마...

  27. 특수효과 기술의 눈부신 진보에 이어
    당시로서는 경이적이었지만 현재로서는
    약간 촌스러운(?)특수효과의 영화이지만
    "엄청난 포스의 작품"인 "로보캅1"을 어떻게
    리메이크할 지 여부가 관건이군요.

    하지만 80년대 초 작품임에도 지금봐도
    손색없는 SF명작은 "스타워즈 에피소드5- 제국의 역습"
    "블레이드 러너"가 있지요.

    계단에 넘어져 "아기울음(?)소리" "ED-209"의 기계음은 영화의 압권!!~
    "로보캅1"은 사실성과 주인공의 심리를 강조해서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전투신이 다소 밋밋한 점이 없지않으나
    "로보캅"시리즈 최고의 명작의 반열에 오른 작품이지요.
    "SF영화"장르이면서 "기됵교"적 세계관을 잘 표현한 걸작"로보캅1"
    리메이크작은 "로보캅1"에서 보여준 "로보캅"의 고뇌를 잘 보여줄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28. 로보캅이라... 이거재미게 본걸루 기억하는데 ~~

  29. 지금 그 누구 어떤이가 손대더라도 웑작 이상의 것이 나올 도리가 없을 정도로 잘된영화다.

    그냥 흥미거리가 하나 더생긴다는점에 마음편하게 기꺼이 기다릴 뿐이다.

    수위높은 폭력과 액션, 섹스로 무장해서 화끈한 두시간을 선사해주길 바라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