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ISP)들이 P2P 등을 통해 불법 다운로드를 상습적으로 하는 이용자들의 인터넷 접속을 금지하는 방안을 내놓았다고, 3월 15일자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주요 ISP 천여 개 사가 '위니(Winny)'로 대표되는 P2P 프로그램이 저작권 침해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판단, 저작권 단체와 연계하여 악질 사용자의 인터넷 접속 금지 및 계약 해제를 실시할 것을 협의했다고 한다.
현재 일본 내에서 P2P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의 수는 약 175만 명. 교환되는 파일 대부분이 불법 복제물이라고 한다. 일본 저작권 단체는 인터넷 상에서 단 6시간 감시했을 뿐인데도 불법 소프트웨어와 음원 파일이 약 416만 건 적발됐으며, 그 피해액만 최소 100억 엔(약 993억 원) 이상이라는 결론을 내놓기도 했다.
저작권 단체들의 강력한 반발에 따라 ISP 회사 측도 재작년 위니 이용자에 대해 통신 접속 중지 등의 조치를 취하려 했으나, ‘통신의 비밀에 저촉된다’는 이유로 단념했던 경위도 있다고.
위니 프로그램 구동 화면
일본의 각 ISP사들은 다음달 ‘일본음악저작권협회’, ‘컴퓨터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그리고 경찰청 등과 함께 협의회를 설립. 어느 정도나 불법 파일을 인터넷에 유출할 경우 접속을 끊을 것인가에 관한 지침을 마련해 올해 안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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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군요. 일본의 인터넷 환경이 우리나라에 비해선 열악한 편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뭐 그렇지도 않은 모양. 그나저나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도입을 좀 고려해 봐야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물론, 관련 업체들의 엄청난 반발 및 환호(?)가 예상됩니다만...
한때 컨텐츠 제작에 몸 담았던 사람으로서
저런 시도가 국내에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뭐, 안될 게 뻔하지만요...-_-;;
울나라는 되려 ISP 업체들이 불법 다운로드를 부추기는데
참...일본은 컨텐츠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
부럽습니다.
한국은 사용량 많으면 짜르죠.
아는 분이 클박같은곳에 업로더를 많이 하는 해비업로더인데 경우 어느정도 사용을하면 끊어버린답니다. (한 이년전 개나로가..) 다른거 선택할게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쓴다고 하는제 요즘은 바뀌었나 몰라요.
p2p서버인 koreadonkey던가? 그거 운영하던분도 약관위반으로 짤렸다고 하구요.
그런거완 상관없지만 제 경우엔 ssh포트를 막아버리더라구요. 나중에 포트번호를 바꿨는데 또 막히고..
ssh로 전송하는건 한달에 100mb도 안되는데 보안문제라고 인식해서 짤랐나 ㅡ.ㅡ
대대적이지는 않지만 ISP에서 사용자감시가 생각보다 치밀합니다.
윗분이 일본의 인터넷 환경이 우리보다 열악하다고 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국내보다 인터넷 환경이 더 잘 구축되어 있는 나라가 일본입니다. 우리보다 먼저 FTTH를 상용화 한 나라가 일본이며, 해외망이 엉망인 우리나라에 비해, 일본은 해외망도 잘 구축되어 있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사회에서 인터넷이 차지하는 비중은 우리보다 훨씬 낮으니 말이지요.. 그래서 이런 정책에 대해 이야기라도 나올 수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라면.. 이런 이야기 나오기 힘들죠.
말씀들 들어보니 여러가지로 복잡하군요.^^;;
아무튼 일본은 인식 자체가 다른 듯합니다.
길거리에서 불법 DVD 팔다 잡혔다는 일간지 기사도
종종 눈에 띄니까 말이죠.
우리나라도 IT 사업에만 치중하다가
문화 컨텐츠 사업이 박살 날수 있다는 걸
좀 뼈져리게 인식했으면 싶습니다.
현명한 판단입니다 당장 입에 달기는 공짜가 좋을지 몰라도
결국 content 의 부재를 가져올 것이 분명한 현실입니다
미고자라드//
실제 일본 살고있는 사람으로. 일본 인터넷 환경 열악합니다.
집에 들어오는 선이 FTTH면 뭐 합니까. 보급률이 낮은데다 그외 인터넷 망도 ㅈㄹ인데.
프로바이더는 제각각이지만 통신회선 만큼은 NTT가 독점하고 있어서 서비스도 안좋습니다. 기숙사 살다가 이사 나올때. 인터넷 신청하니. 프로바이더는 빨리 오는데 반해서. NTT측에서 통신기기를 보내와야 하는데 신청하고 3주쯤 있다가 오더군요.
그리고 FTTH가격도 국내인터넷에 비해 엄청나죠. 그뿐인가요? 이건 문화문제이기도 한데. 일본집은 주인허락없이 함부로 못도 못칩니다. 그런데 인터넷 회선 심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그나마 깔려있는 집이라서 나았지 다른 유학생들은 안되서 ADSL쓰는 애들도 많습니다)
뭐. 백본 잘 깔려있는건 칭찬해 줄 만 하죠. (우리나라는 꼴랑 미국, 일본 단 2개)
맞아요 뜨내기님 말씀처럼 지금 당장은 공짜고 싸서 좋을지 몰라도 결국 컨텐츠가 사라지는 날이 올겁니다. 현명한 결정이군요. 일본은...
하지만 저래도 불법 다운로드는 못 막습니다
단지 '불편'해질 뿐
못 막는다고 해도 일반인에게까지 확산되도록
손을 놓는것과 그전에 대처를 하는 것은 다르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야 이미 늦었죠..-_-;;
제 생각에 이건 좀 문제가 있습니다.
오래전 어떤 SF소설중에 해킹을 했다고 컴퓨터 공포증에 빠지도록 정신개조형벌을 당한 사람 이야기가 나옵니다. 근데 그 시대는 음식 주문까지 컴퓨터 단말로 해야 하는 세상이죠. 기본 인권 자체가 유린당합니다.
현재는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교육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부분에 인터넷이 활용되고, 가난한 사람들이나 노인들이 정보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정부에서 지원까지 해주는 시대입니다. 정보에 대한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네트 중립이라는 개념까지 중요 정치쟁점화 하고 있습니다. 점차 인터넷 접근권이 기본권화 되어가고 있는 시대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죄를 지었으면 증거를 확보해서 고소하고, 법정에서 그에 합당한 재판을 한다음 손해배상, 벌금이나 구금을 해야 하는게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개념에 맞습니다. 인터넷에서 죄를 저작권 단체가 자의적으로 판단한후에 개인의 인터넷 자체를 끊어버리는건 인권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현실에는 안맞아서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야 할 듯 하네요. 보아하니 저런 방식의 P2P프로그램은 당나귀나 토런트랑 비슷한 것 같은데 그런 방식은 사용자대 사용자로 이루어집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그런 방식보다 업체들의 공공연한 묵인 속에서 시스템적으로 이루어지지요.
일본 친구가 있는데 우리나라 못지않게 다운 많이 받는 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위니, 우ㅐㄴ만한 애들 이걸로 다 다운받는다고 하던데. 그 친구 주변만 그럴지도 몰라요.
일본도 중국한국과 마찬가지로 공짜좋아합니다 다운많이 받는거야 있는거 다운인데 당연합니다
그리고 인터넷 구축은 잘되어서 섬까지 들어는 갑니다만
한국보다 속도 느립니다 한국겜방에서 인터넷하다 일본가면 GG합니다
분명 다른 P2P가 생겨날꺼고 결국엔 뚫릴것이다...
PC방에서 로그인 할때 국가에서 지급하는 ID를 써야하고
(그래도 다른사람꺼 쓸 수 있음)
아니면 진짜 본인만 쓸 수 있게 지문인식 ID를 만들어야 가능하다고 본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 멍청하지 않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모조리 잡아서 벌금 2억원을 때리는거다...
우리나라의 정책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정부가 이대로 컨텐츠 업체- 영화사,드라마제작사, 기타등등의
2차판매-(DVD,비디오,다운로드 판매) 시장이 죽어나가는 상황을 방치한다면,
결국 1차시장에서 모조리 벌어야 한다는 건데..
이걸 어떻게 모두 감당하겠나요?
물론, 우리들은 공짜에 젖어있어서..상황의 심각성을 잘모른다고 생각합니다만,,
공짜는 좋지만,, 결국 산업자체는 붕괴되고..90년대말에서 2000년대 초에 불꽃처럼
타오르던 성장기는 결국 끝나게 된다는 거죠.
다시 돈주고 본다면 아깝지만..^^;
솔직히 저도 오락가락 합니다..공짜가 더좋지만,,,,,,^^
사실 공짜 좋아하는 건 인지상정이고...^^;;
그점은 중국인이든 일본인이든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문제는 공짜 좋아하다간 큰 코 다친다는 걸
인식시키는 제도적 장치겠지요.
현실적으로 일본과 같은 조치는 못 취하더라도
정부나 관계기관에서 대책 마련을 해줬으면 합니다.
근데 공짜 없던 시절도 잘 살아왔습니다...
당장 없어지면 불편하겠지만 금방 빠르게 적응하는게 한국인아닙니까?
mp3나오기전엔 정품테이프 무지 많이 샀었는데 그뒤로 하나도 안삼...
가끔 정 사고 싶은 CD나 DVD는 어쩌다 하나씩 사지만....
근데 사놓고 보지도 듣지도 않음...ㅋ
저런 일본이 부럽다라.............ㅎㅎ;
선거기간 중 관련 글 등록시 강제삭제 되고 철저하게 기업들 위주로 돌아가는 극친기업주의(미국보단 덜 하지만)가 인터넷으로 노골적으로 자행되는게 일본입니다.
본문 내용은 북한 못지않은 후진성을 띠는 일본 인터넷 문화 및 지도층 인식에서 비롯된겁니다.
우리나라나 미국 유럽 등이 법적 문제, 유저들의 시위 등으로 몇년 째 답보상태인 문제를 저리 의식없이 자행하는 일본의 인터넷 문화는 절대 닮아서는 안됩니다
ISP업체에서 트래픽이 많이 생기니까
P2P부터 잠재우고 싶어서 저러죠.. 쩝.
만약 저렇게 조치를 취하면
폭동이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너무 심한 대응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강하게 처벌을 해서라도 막아야 할거 같아요
솔직히 같은컨텐츠가 있는데 누가돈내고 받는거 좋아하겠습니까 다만 법의엄격하고 인식의 차이겟져..우리나라도 요샌 한국영화 신작은 다운안받지않습니까..
그리고 전세계어디가도 한국만큼 인터넷빠른데 없다고합니다..미국.일본 이런덴 피시방가야 속도나오고 그래도 답답하다고하네여..미수다에서그랫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