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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007에 나온다고?" (알 파치노, <오션스 13 중에서)

현재 한창 촬영 중인 제임스 본드 시리즈 최신작 <퀀텀 오브 솔러스>에 알 파치노가 카메오 출연한다는 루머가 나왔다.

에인잇쿨 닷컴에 따르면, 촬영지인 영국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영화의 세트 제작을 담당하는 스탭이 4월이나 5월에 알 파치노의 스튜디오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는 정보를 흘렸다고 한다. 그의 배역은 시리즈의 전편 <카지노 로얄>에서 언급된 진정한 흑막, 즉 테러 조직의 진짜 보스라는 것. 파치노는 이미 <대부> 시리즈로 불멸의 명연을 보여준 바 있으니, 만일 사실이라면 적역이 아닐 수 없다.

지금까지 공개된 바로는 마티유 아말릭이 분하는 도미니크 그린이 이번 속편의 악당이라는 설정이지만, 극 후반부에 진짜 우두머리는 따로 있었다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파치노는 이번에 깜짝 출연으로 잠시 동안만 모습을 드러낸다고 하니, 시리즈의 다음 편을 위한 포석의 역할을 할 것 같다.

지금으로서는 어디까지나 루머일 뿐이지만, 실현되지 않더라도 그리 싫지 않을 흥미로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물론, 실현되면 그 자체로 대박!). 파치노가 본드(다니엘 크레이그)를 회유하기 위해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청하는 장면을 한 번 상상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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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oo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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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영화, 다섯 번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기록적인 흥행을 올린 일본 추리소설 사상 불후의 걸작.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의 대활약을 그린 요코미조 세이시의 <이누가미 일족>은 막대한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 살인의 음모를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으로, 추리 소설 팬이라면 필견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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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기대 됩니다 ~ !!

  2. 티엘린 2008/02/15 11:51

    데블스 에드버킷이 생각나네요.... ㅎㅎㅎㅎ

  3. 원조 간지 vs 최신형 몸짱 간지 의 대결구도...
    어쩌면 너무 커다란 카리스마에 크레이그도 뭐고 다 덮여버리는 것이 아닐까하는 우려도 됩니다.

  4. ㅎㅎ 정말 멋진 장면이 되겠군요... 알파치노의 "거절할 수 없는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