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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사무라이>(1954)

와인스타인 형제가 판권을 취득해 리메이크를 진행 중인 <7인의 사무라이>에 관한 최신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의 각본을 미리 입수한 IESB.net에 따르면, 리메이크판의 제목은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오리지널 그대로 <7인의 사무라이>(The Seven Samurai)지만 영화에서 사무라이는 단 한 사람도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사무라이를 대신하여 다국적으로 구성된 용병들이 나올 전망이라고.

리메이크판의 배경은 전국시대의 일본 대신 현재의 태국이며, ‘쿤 라오’라는 이름의 군벌의 약탈로 인해 파괴된 마을이 주 무대가 된다. 마을의 똑똑하고 아름다운 처녀 ‘타나시’가 수도 방콕으로 가서 마을을 지킬 용병을 모집하게 되는데 남미인, 호주인, 영국인, 자메이카인 등 다양한 멤버들이 모이게 된다.

지난번에 중국 언론을 통해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장쯔이가 오리지널 영화에서 미후네 도시로가 맡았던 사무라이 ‘기쿠치요’ 역할로 거론되었으나, 실제로는 ‘타나시’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한다. 오리지널에서 시무라 다카시가 연기했던 리더 역할은 조지 클루니가 유력시되고 있는데, 그와 장쯔이 사이의 러브스토리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리메이크판의 각색을 맡은 이는 <영 건>과 <히달고>, 그리고 성룡과 이연걸의 공연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포비든 킹덤>의 존 푸스코.

<7인의 사무라이>는 과거 율 브린너, 스티브 맥퀸 등이 주연한 <황야의 7인>(1960)으로 리메이크되어 성공을 거둔 바 있는데, 새로운 리메이크 역시 좋은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Posted by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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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영화, 다섯 번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기록적인 흥행을 올린 일본 추리소설 사상 불후의 걸작.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의 대활약을 그린 요코미조 세이시의 <이누가미 일족>은 막대한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 살인의 음모를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으로, 추리 소설 팬이라면 필견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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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7인의 사무라이"의 뼈대만 빌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군요. 저딴 식(?)으로 리메이크 할바에야 안하는게 나을듯한데 말입니다...여러 모로 아쉽습니다.

    • 어떻게 될지 더 두고봐야겠지만
      배우랑 감독만 좋다면
      기대할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2. 어둠의 자식 2007/10/02 12:27

    리메이크가 일본이 아닌 헐리우드라는 것을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일본이라면 당연히 전국 시대를 그리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