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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 13> 중에서 브래드 피트


브래드 피트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 <더 파이터>(The Fighter)의 출연을 위해 교섭 중이라고 한다.

<더 파이터>는 ‘아이리쉬’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복서 미키 워드의 삶을 조명한 전기영화. 미키 워드 역은 마크 월버그로 확정되었으나, 그를 훈련시키는 형 ‘딕’ 역을 맡기로 한 맷 데이먼이 스케줄 문제로 중도하차하여 브래드 피트가 대신 맡게 되었다고 한다. 과거 <스내치>(2000)에서 멋진 복싱 실력을 보인 브래드 피트인 만큼 복싱 트레이너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해낼 듯.

흥미로운 것은 브래드 피트 역시 과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천년을 흐르는 사랑>(2006)의 주연으로 내정돼 있었으나 영화의 제작 지연 등의 문제로 중도하차했었다는 점. 때문에 아로노프스키 감독 작품에 미련을 갖고 있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더 파이터>는 현재 <8 마일> 등을 집필한 스콧 실버에 의해 각본 수정이 진행 중이며 2008년 가을 경에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Posted by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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