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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워>

현재 미국 박스오피스 5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 워>. 공식적으로 알려진 이 영화의 상영시간은 90분이다.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공개된 이 버전이 원래 조금 더 길었던 본편을 재편집한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디 워>를 본 관객들은 재편집 과정에서 삭제된 미공개 장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궁금해 할 법하다. 실제로 지난 7월 23일 메가박스에서 열렸던 <디 워>의 기자간담회에서 한 기자가 심형래 감독에게 미공개 장면을 공개할 계획이 있느냐고 질문한 적도 있다. 이에 심형래 감독은 미공개 장면을 수록한 감독판 DVD를 낼 예정이라고 답했다(익스트림 무비 7월 24일자 기사 참조).

최근 <디 워>의 미공개 장면에 대해 미국의 특촬/괴수영화 전문가가 나에게 알려준 내용이 있어 익스트림무비 독자들에게 소개할까 한다. 정보를 보내준 사람은 키스 에이컨(Keith Aiken)으로, 미국의 공신력 있는 특촬 전문 웹사이트인 SciFi Japan(사이파이 저팬, 이하 SFJ)의 운영자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4일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에서 처음으로 전편이 상영된 <디 워>를 관람했다. 당시 상영된 버전의 알려진 상영시간은 110분으로, 국내 공개판보다 약 20분 정도 더 길었던 셈이다.

에이컨은 관람 후 SFJ에 장문의 소개 및 리뷰를 올렸고, 이것은 <디 워>의 본편을 언급한 최초의 글 가운데 하나여서 국내에서도 팬들 사이에서 자체적으로 번역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으며, 일부 언론이 인용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9월 13일 미국 LA의 이집션 극장에서 열린 <디 워>의 헐리우드 시사회에 무대인사 사회자 자격으로 참가하여 다시 한 번 영화를 보았고, AFM에서 공개되었던 110분 버전에는 있었으나 이후 90분 버전으로 재편집되면서 삭제된 두 개의 장면에 대한 정보를 나에게 메일로 보내왔다.

이에 따르면, 첫 번째 삭제 장면은 이든과 새라가 임상의에게 최면 치료를 받는 장면에 이어져 나온다. 새라는 최면 상태에서 500년 전 조선시대의 사건을 기억하고, 신비한 힘에 의해 공중부양을 하게 된다. 바로 그때 부라퀴가 임상의의 집을 공격한다. 피자 배달 소년의 차를 빼앗아 달아나던 이든과 새라의 앞을 부라퀴가 막아선다. 여기까지는 우리도 잘 알고 있는 부분이지만, 삭제된 대목에서는 바로 이 시점에서 잭이 나타난다고 한다. 잭은 손에서 에너지 광탄을 발사하여 부라퀴의 공격을 막고 이든과 새라가 달아날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두 번째 삭제 장면은 FBI 본부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FBI가 고용한 동물 사냥꾼과 현상금 사냥꾼 6~7명이 본부 회의실에 있는 긴 테이블에 앉아 있다. 이들은 서로 자기가 제일 센 척하며 거드름을 피우느라 여념이 없다. 이 때 캠벨 요원이 회의실에 들어온다. 캠벨 요원은 정부에서 괴물을 잡기 위해 사냥꾼들을 고용하고자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벽면에 설치된 스크린으로 사냥감인 부라퀴에 대해 몸길이가 수백 피트에 달하고, 어떤 무기에도 끄떡없다는 등의 특징을 설명한다. 캠벨이 스크린 쪽으로 등을 돌리고 설명하는 동안 겁을 집어먹은 사냥꾼들은 하나씩 슬그머니 회의실을 빠져나가 모두 달아나는 것으로 이 장면은 끝난다고 한다. 특히 이 두 번째 것은 이블 장군을 따라하다 철망에 부딪치는 할머니 장면, 정신병원에 갇히는 동물원 경비원 장면과 함께 심형래 감독 특유의 유머 감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어서 흥미롭다.


마티아스 휴즈 (<다크 엔젤> 중에서)

마티아스 휴즈 (<다크 엔젤> 중에서)


에이컨에 따르면 사냥꾼들 가운데 한 명은 주로 B급 장르영화에 출연한 배우 마티아스 휴즈(Matthias Hues)라고 한다. 그는 돌프 룬드그렌 주연의 액션영화 <다크 엔젤>의 사악한 외계인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졌으며, <스타 트렉 VI>, TV 시리즈 <코난>, <파워 레인저 로스트 갤럭시> 등에 출연했다. 실제로 그는 인터넷 무비 데이터베이스(IMDb)의 <디 워> 출연진 목록에 다른 현상금 사냥꾼 역 배우들과 함께 등록되어 있다.

국내 관객들이 <디 워>의 미공개 장면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올 겨울에 출시될 예정인 DVD일 것으로 예상된다. KD 미디어에서 출시할 <디 워> DVD의 구체적인 사양이나 발매일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심형래 감독의 공언대로 미공개 장면을 본편에 다시 삽입하거나 최소한 부록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훌륭한 팬 서비스가 될 것 같다.


관련 소식 - '디 워' 美 흥행 순위 확정치 발표
(추정치 4위에서 5위로 순위 변동)


Posted by Loomis

익스트림무비 추천 도서

세 번의 영화, 다섯 번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기록적인 흥행을 올린 일본 추리소설 사상 불후의 걸작.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의 대활약을 그린 요코미조 세이시의 <이누가미 일족>은 막대한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 살인의 음모를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으로, 추리 소설 팬이라면 필견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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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똘똘이 2007/09/18 10:06

    웃 새소식이군요 잘봤습니다^^

  2. 보리스 2007/09/18 12:28

    그런데 극 전개를 원할하게 하는 부분은 없는 것 같군요. 영화 잘 봤지만서도 극 전개 도중도중에 뭔가 잘려나간듯한 생각이 들어서 미공개장면이 그 부분이 아닌가 했는데... 특히 선한 이무기가 그랜드 케이브에 불쑥 나오는 과정을 보충하는 장면이 전혀 없던 건 아쉬웠어요.

  3. 잘익은 쥐포 2007/09/18 13:16

    결국 짤린 건 별로 없었다는 말인가욤?

  4. 별로 안보고 싶다. 허접한 졸작임엔 틀림없으므로.

    • 니 애미 2007/09/18 14:48

      니 애미와 애비 사이에 졸작이 너다

    • 내가 니 애비다 2007/09/18 15:27

      디워는 널 위해 만든 게 아니다

      제발 안 봤으면 한다.

      너따위 무뇌아가 보는 것만으로도

      내 자존심이 상한다

    • 디워는 2007/09/18 16:11

      너가 디워를 보면 디워의 수치다

    • 나그네 2007/09/18 17:01

      참 밑에 글쓰는 자식들 말 드럽게 하네...
      디워 재미 없다라고 하는데. 그냥 웃고 넘길것이지..
      "니 애미와 애비 사이에 졸작이 너다"라니 거 참....

    • 진짜로 지나가는 나그네 2007/09/19 02:52

      ㅈㅈ 가 그냥 웃자고 하는 말 같은가? 내가봐선 전혀 그렇지 않는데? 그리고 나그네 당신이야말로 말 곱게하고 지나갈것이지 자식들 말 드럽게 하네? 당신입이나 좀 씻고 다니지..

    • 한심하다... 2007/09/19 06:33

      보지도 않고 졸작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나...

      그 한마디에 별 같지도 않은 비유를 해대며 공격하는 사람이나...

      참... 좀더 건설적인 비판이나 반박을 할 순 없는건가...

      전형적인 한국 인터넷 문화의 저급한 수준을 보여주는 댓글들이다...

  5. 본편에 있었어도 좋았을 장면들이네요

  6. ㅈㅈ 너 2007/09/18 14:14

    졸작임을 강조하면서 남들생각을 조금이라도 움직여보려는
    그런말투 재수없어..

  7. 어떻게든 다른사람의 맘을긁어서 본인은 쏙빠지고 논쟁있게 만들려는 그런 짤막한 댓글 참 우습다

  8. 디워가 미국 현지 언론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관객의 반응은 괜찮은 것 같군요...

  9. 한국사람들이 참 순진하다고 느껴지는게, 미국언론반응이 혹평이니 디워는 곧 망할 것이다 등의 의견들 내놓으시는데, 정작 미국사람들은 언론반응 신경도 안씁니다. 언론에서 디워를 리뷰 하는 지도 저부터도 신경도 안쓰는데, 한국인터넷만 난리죠 ㅎㅎㅎ ㅎ 그만큼 이 순진한 토종한국인들(그래서 저도 정이 가고 좋아하는). ㅎㅎㅎㅎ

    미쿡사람들은 디워가 한국영화인지도 대부분 모르고요. 저도 최근에 봤는데 미국사람들도 다 킬링타임용으로 즐기더군요. 헐리우드 코드에 맞게 잘 만들었더라고요. 미국흥행 선방하리라 예상됨

    한국은 아직까진 미국 보다 '정'이 많은 나라. 특히 디까애들 보면 느끼죠. ㅎㅎㅎㅎ

  10. 미개봉영상 없는 영화 찾기가 더힘들거같은데. 그리고 디워 미국에서 망했어요; 요번주는 말그대로 망했고. 다음주면 레지던트이블 이런영화들개봉해서 이젠 끝이죵

  11. 영화사이트 듀나서 저도 타고 들어왔는데 '듀나' 이 사람도 엄청 순진 ㅎㅎ
    대책없는 토종한국영화광 아줌마. 매력이 있죠 그래서.
    미국영화 유럽영화 그렇게 많이 봤으면서 서구세계에 대해 전혀 모르는.
    영화 속 인터넷 속 또 외국평론가 리뷰 속에서만 살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된 느낌.
    미국에서 드래곤 워즈는 이거 먹힙니다.

    애국심코드 얘기하는 김중권씨도 외국서 보면 한참 시대착오적인 구세대 발상이죠.
    다들 미국 자본주의 영화세계 또 그 쪽 생리들을 전혀 모르면서 나대는 거 순진하다고 밖에는 ㅎㅎ 역시 한국의 이런 면이 저도 좋습니다만...좀 과하면 보기도 안좋고.

    그간 충무로 애들이 많이 해먹어서 나는 역효과죠. 이제 충무로 애들두 좀 들어가 줘야지 원 ㅎㅎ

    디워의 미국흥행에 관심있는 한국분들에게 뉴욕에 있는 사람으로서 알려드립니다.
    흥행신호 '청'신호! ^^

  12. 오호호호 2007/09/18 15:37

    미공개 장면 이런거 나 좋아하는데.. 울나라 dvd 나오면 수록해주려나.. 되게 웃길거 같은데 -_-

  13. 울랑뽕 2007/09/18 15:54

    레지던트이블같은 쓰레기 3류영화를 보느니 디워를 보겠다! 레지던트이블따위에게 디워가 밀린다는게 말이 안돼.

  14. 디워 기사 그만 써라.
    광고료 챙겨 먹을려고 별의별 디워 기사를 쏟아내냐?
    역시나 디워에 관한 관심은 민족주의일뿐이야...

    • 2007/09/18 16:12

      니 부모가 널 사랑해주는건 동정심으로야 또라이야

    • 바보냐 2007/09/18 16:25

      나여기맨날오는데디워기사는몇개뿐이야.. 병신.. 다른거좀 찾아서 읽고 까되던가.. 공부나 해라

  15. 우와... 2007/09/18 16:11

    대체 다음블로그뉴스를 관리하는 사람은 가족이신지...
    블로거뉴스에서 디워관련 클릭해보면 죄다 익스트림 블로그것이네요..

    다른 디워에 대한 좋은 글들도 많은데, 어떻게 익스트림님것만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계속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시는지...

    그냥 님 글이 올라오면 바로 베스트에 오르고, 그 후 추천과 조회소가 다다닥 올라가는식... 음... 님 글이 좋지 않다는게 아니라, 다음블로거 관리하시는분이 뭔가.. 이상한... 느낌이... 흐...

    •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가 평소에 포스팅하는 수가
      제법 많은 편입니다..^^
      평소엔 일반 영화 관련 기사나 소식 등은
      사실 다음 블로거뉴스에 채택 안되는 편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도 저희가 나름의 정보력이 있어서
      이번 '디 워' 미국 개봉 소식과 관련해서는
      많이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디 워' 만한 화제작이 없으니까요.
      그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6. 정진용 2007/09/18 16:58

    우리 나라에서 개봉 당시 잘린 내용이 있어서 내용이 원할하지 못했다
    미국판은 다 나온다 이런 말이 있었는데
    사실이 아닌가 보군요?
    위에 설명대로라면 내용상 매끄럽게 이어준다
    뭐 이런 역할은 아닌 거 같습니다만

  17. 아고몽 2007/09/18 17:25

    별로 구미가 당기는 삭제장면은 없었군염 -0-//
    그럼 별로 DVD 봐야할 필요가 없어쪘다는....
    특히 트랜스포머 뭐 한국에서 삭제된 영상이 있다고 해서(협곡에서의 전투 등등)
    DVD 기다렸는데 완전 낚였군염 0-//

  18. 왜 방송 매체 들은 중립을 지키지 못하는 걸까. 다른 사람에게 무엇인가 알려 주고자 하는 욕망이 강해서 일까. 정작 필요할땐 침묵...................

  19. 니꾸가타베타이노 2007/09/18 18:40

    이젠 이런 허접한 영화얘기는 집어 치우고 태왕사신기를 보렴..첨엔 살짝 쿵 어색하기도 했는데..조금만 지나니 장난 아니게 잘 만들었던걸..씨지도 좋고..디워씨지 전혀 안 부러움. 씨지로 쳐 바른게 아니라 정말 적절하게 잘 썼어 ㅋ 씨지= 영화가 아니라 단지 일 부분일 뿐..심씨도 이걸 알아야 할텐데..

  20. 8조원을 벌어들이겠다던 심형래 7조 9900억 밖에 남지 않았군요
    근데 디빠님덜은 이게 왜자꾸 성공한거라고 자.위하는거죠?

  21. 이젠 디워도 끝이구나. 2007/09/18 19:13

    다음주부터는 대작들 쫙 개봉하는데 10위권이라도 유지하면 다행이겠지. 애국심때문이 아니라 실력이 있었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천만정도는 모았어야 하는게 정상일텐데.. 이건 뭐 각종논란에 휩싸이고도 800만이라니.

  22. 아진짜 2007/09/18 19:28

    미국에서 저정도 한것만 해도 얼마나 대단하냐

  23. 디워의 수준.. 2007/09/18 20:01

    아직 안 봐서 잘 모르겠지만, 미국에선 평점만 놓고 보면 미스터의 빈의 할리데이랑 같은 수준이던데요. 미스터 빈도 안 봐서 어떤지 모르지만 ^^; 얘전에 TV에서 재미있게 봤던 걸 보면, 미국 사람이 보기에 괜찮은 거 아닐까요?

  24. 쪽팔려

  25. 거 말 조낸많네 2007/09/18 21:42

    우리나라에서 미국가서 그렇게 성공한 영화 있나? 애국심으로 우려먹는다는 소리가 있는데.. 그러면 지금까지 그 애국심을 나타낸 영화가 있는가? 그런 시도를 최초로 해냈다는것 자체와.. 우리나라문화를 세계에 알렸다는 그 자체가 대단한거다.. 물론 다 좋다는 건 아니지만 뭐 보지도않고 까대는건 개념을 사물함에 처박고 다니는지..

  26. 휴휴휴 2007/09/18 23:46

    심형래씨, 영화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기대하겠습니다.ㅎㅎㅎ

  27. 사냥군 부분 티저에서 나왔죠? 2007/09/19 04:03

    분명히 나이프 들고 있는 사람이 show me us what you want to cut 라고 말하는데
    그 부분이 좋아서 기역하고 있었는데 .. 그 부분 맞나요?

  28. D-war so sucks 2007/09/19 06:29

    i think Sim-Hyung-Le is poor, but he thought 'i am the best movie maker' and he made a so fucking movie.everybody thought 'this movie will be a good one' but it so sucks. Sim-Hyung-Le sucks !!!!!!

    • betterman 2007/09/19 08:50

      I think the way you speak/write is worse, you moron. The movie might not be "perfect", but Diretor Shim and what he has accomplished with Dragon Wars should not be dissed by loser like you. Get off the internet and finish your homework, kiddo!

  29. 걍 재밌게 봤으면 됐지. 남이 무슨 욕을 하던 무슨 상관이야. 그 정도면 볼만하더만. 13세이하? 맞어 13세 이하 영화보면 어때? 가족들끼리 보기도 좋구만. 건전하고 좋잖어. 그렇게 잘 짜여진 영화 볼려면 서스펜스류 영화나 찾아봐라. 장르가 다르잖아.

  30. riverside8 2007/09/23 12:03

    흥행예상치4위->5위->지금은 막내릴 준비를 한답니다. 한 극장당 평균 열명정도의 관객이 들어서랍니다. (농담이 아니고 canada현지 언론기사를 본 것입니다.

  31. 현재 미국 플로리다 살고 있고요. 어제 이 영화를 봤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작은 학교 도시라 하루에 2회 정도 밖에 상영을 안하는데, 객석이 거의 꽉 찼습니다.

    저는 재밌게 보았는데, 간간히 미국 애들이 비웃는(웃겨서가 아니라 스토리 전개나 대사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들 대문에) 때가 좀 많더라고요... 중간에 나가는 애들도 있고.. 그리고 막판 전투신 나오기 전까지가 미국 관객들한테는 아주 지루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다만 드래곤과 전투 하는 마지막 30분 동안은 조~용 하더군요. 관객들이 몰입해서 보는 그런 느낌이었죠. 미국 애들이 구미에 맞는 방식으로 대본을(특히 대사처리) 쓰고 편집을 했더라면 흥행에 꽤 성공했을 법 합니다. 주인공들 연기나 표정도 신경 썼으면 좋았을 법했는데, 왠지 전투신 빼고는 좀 조급하게 만든 느낌 입니다. 전투신은 매니아들한테 어필하게 잘 만든 것 같고요.

    그럼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기 바랍니다.

  32. ㅅㅎㄹㅂㅅ 2007/09/24 23:02

    이딴걸 캠으로 뜬 놈의 정신구조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