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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로얄>(2006)


오는 12월부터 본격 제작에 들어가는 007 시리즈 최신작 <본드 22>(가제)에 대한 추가 정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영화의 제작을 맡고 있는 바바라 브로콜리는 <본드 22>가 전작 <카지노 로얄>과 그대로 이어지게 되며, 본드가 전편의 악당인 르쉬프의 배후세력을 뒤쫓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로콜리는 이와 함께 007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특수장비 전문가 Q와 국장의 비서 머니페니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그녀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 캐릭터가 언젠가는 등장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각본가 폴 해기스는 “<본드 22>가 정확히 전편의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말할 수는 없지만, 전편에서 우리가 제공한 단서들로부터 본드의 임무가 시작되는 것은 확실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우리가 보게 될 제임스 본드는 전편에서 보았던 바로 그 인물이다. 사실적이며 때로는 실수도 저지르는 암살자다. 그는 항상 도덕이라는 명제 때문에 고민하고 세상에 대해 비판적이면서도 옳고 그름에 대한 자신의 믿음에 의지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하는 전편 <카지노 로얄>에 관한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주인공 제임스 본드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는 <본드 22>가 전편에서 자신의 애인을 죽게 한 조직에 대한 주인공의 복수극이 포함될 것이라면서 “본드는 이번 영화에서도 고집이 세고 가끔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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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me's Bond. James Bond."

추가적으로 <카지노 로얄>에서 악당 ‘미스터 화이트’ 역을 맡았던 덴마크 출신의 제스퍼 크리스텐슨도 <본드 22>에 합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덴마크의 방송국 TV2와 인터뷰를 가진 크리스텐슨은 제임스 본드로부터 가혹한 심문을 받는 전편의 라스트 씬 이후의 장면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Posted by Smeag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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