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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쇼크>와 함께 2007년 하반기 최고의 게임으로 일치감치 낙점을 한 <헤일로 3>가 최근 베일을 벗었다. 게임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손꼽아 기다리는 대작 중의 대작이 <헤일로 3>다. 오는 9월 말 국내 정식 발매에 앞서 전작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자. <헤일로>는 엑스박스의 킬러 타이틀로 누적 판매량이 무려 1,480만 카피에 이르는 메가 히트작이다.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기존 게임들을 압도하는 거대한 스케일로 게이머들을 흥분케 했던 작품이다.

무엇보다 <헤일로> 1편의 성공이 거둔 진짜 의미는 비디오게임에서 불가능으로 인식이 되었던, FPS 장르를 완벽하게 게임기로 이식을 시켰다는데서 찾을 수 있다. FPS 게임은 사실상 PC 전용이었지만, <헤일로>를 기점으로 <둠 3> <퀘이크 4> <콜 오브 듀티 2, 3> 등의 게임들이 속속 엑스박스로 옮겨져 왔다. 물론 최대 수훈은 이 게임을 계기로 PS2가 석권한 게임기 시장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어필한 엑스박스에 있다.

또한 엑스박스 라이브를 통한 멀티플레이가 제대로 이루어지면서 게임기 성능의 지평을 넓힌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그리고 일류 성우진을 기용한 완벽한 한글화 작업으로 국내 게이머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헤일로>의 존재는 단순한 대박 게임 타이틀의 의미를 뛰어넘는다. 그 성공은 속편이 나오면서 일종의 문화현상까지 만들어내며 돌풍을 일으킨다. 할리우드 영화 속에서 <헤일로 2>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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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은 전작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그래픽이 향상되었고, 나날이 고급화 되는 디스플레이 추세에 맞혀 와이드 해상도를 지원하면서 보다 넓어진 화면을 통해 게임을 즐기도록 했다. 또한 양손 무기 사용이 가능해졌고, 적 캐릭터의 시점으로 스토리 진행이 가능한 모드가 추가되면서 게임 진행이 보다 다양해졌다. 가장 공을 들인 엑스박스 라이브를 통한 멀티 게임에서는 깃발 뺏기 등 FPS 게임들의 전통적 멀티 모드의 매력을 그대로 살려냈다. 발매 당일 1억 2천만 불이 넘는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저력은 게이머가 <헤일로>를 통해서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했기 때문이다.

장르 : FPS
제작사 : 번지 스튜디오
기종 : 엑스박스
평가 : ★★★★☆

Posted by 다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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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영화, 다섯 번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기록적인 흥행을 올린 일본 추리소설 사상 불후의 걸작.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의 대활약을 그린 요코미조 세이시의 <이누가미 일족>은 막대한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 살인의 음모를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으로, 추리 소설 팬이라면 필견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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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lo 3 예고 동영상에서 마지막에 "Finish the Fight" 싸움을 끝내자고 나오는데 순간 피가 끓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1편은 접해봤지만 2편은 해보지 못했는데, 3편 공개가 임박하니 삼돌이를 어디서 훔쳐오기라도 해야 할 판입니다. 헤일로의 업적은 콘솔에 FPS를 최적화시킨 것 뿐만 아니라, 기존의 id 소프트 주류의 '호러', '고어'적 FPS, 또는 기타 '밀리터리'적 FPS에서 'SF 대서사시'의 FPS로 방향이동을 시킨 것도 주효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마스터 치프에게 계속 하이바(^^)를 쓰게 함으로서 게이머의 감정이입을 향상시킨 것도 그렇고...

  2. 헤일로 1편 재미있게 했는데...
    헤일로 유니버스 자체가 뭐랄까...약간 미군을 우주에 대입시킨 개념에 가깝습니다. 흔히 사이파이 채널에 잘 나오는 미군 스타일 해병대들 느낌이죠. 덕분에 좀 감정이입이 잘되었던거 같습니다.
    1편 후반부는 도로 호러 좀비 스타일이라 좀 실망이었지만, 전체적으로 걸작이었습니다.

  3. 요즘 게임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헤일로2가 1편보다 그래픽이 월등히 좋아서
    해볼만 합니다. 엑박360에서 하위호환으로 완벽하게 돌아가고요.
    다만 속편을 예고하는 결말이 많은 아쉬움을 줬는데...
    이젠 그 속편이 나오는 마당이니 단점이랄 것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