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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 주연 <무사의 체통>(2006)


2007년 상반기 일본 내 일본 영화 흥행 톱 10이, 영화 사이트 ‘에이가닷컴’을 통해 공개됐다. 할리우드 영화 등 외화를 제외한 일본 영화만의 성적이다.

1위는 야마다 요지 감독의 <무사의 체통>(武士の一分). <황혼의 사무라이> <숨겨진 검, 오니노츠메> 등을 연출한 일본의 거장 야마다 요지 감독의 ‘시대극 3부작’의 완결편인 동시에, 일본 최고의 스타 기무라 타쿠야의 주연작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작년 12월 첫 개봉 이래 폭발적인 관객수를 동원, 40억3천만 엔(약 301억 원)의 막대한 수익을 기록했다.

2위는 국내에서도 인기 높은 장수 캐릭터 ‘도라에몽’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노비타의 신마계 대모험 7인의 마법사>로 35억4천만 엔(약 264억 원)을 벌어들였다. 3위는 일본 만화계의 신적인 존재였던 고(故) 데즈카 오사무 원작의 실사 영화 <도로로>. 인기 스타 츠마부키 사토시와 시바사키 코우가 주연을 맡았으며, 시대극 배경에 CG가 상당 부분 사용된 판타지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어색한 특수효과가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으나 34억5천만 엔(약 258억)에 달하는 수익을 올리면서 시리즈화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4위는 동명의 드라마를 영화화한 <언페어 the movie>(27억2천만 엔)가, 5위는 인기 만화 시리즈의 11번째 극장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 감벽의 관>(25억3천만 엔)이 차지했다. 만화왕국 일본답게 흥행 톱 10에 애니메이션 혹은 그 관련 작품이 5개나 오른 것이 새삼 이채롭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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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 감벽의 관>(2007)

아래는 2007년 상반기 일본 내 일본 영화 흥행 톱 10의 전체 리스트.

1위 무사의 체통 - 40억3천만 엔
2위 도라에몽 노비타의 신마계대모험 7인의 마법사 - 35억4천만 엔
3위 도로로 - 34억5천만 엔
4위 언페어 the movie - 27억2천만 엔
5위 명탐정 코난 - 감벽의 관 - 25억3천만 엔
6위 게게게의 기타로 - 23억4백만 엔
7위 오오쿠 - 23억 엔
8위 마이코 한!!! - 20억 엔
9위 도쿄 타워 -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 18억2천만 엔
10위 극장판 동물의 숲 - 17억 엔

Posted by golgo

익스트림무비 추천 도서

세 번의 영화, 다섯 번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기록적인 흥행을 올린 일본 추리소설 사상 불후의 걸작.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의 대활약을 그린 요코미조 세이시의 <이누가미 일족>은 막대한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 살인의 음모를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으로, 추리 소설 팬이라면 필견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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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노협 2007/07/20 19:36

    코난은 언제까지 어린이로 나올까...짱구는 과연 초등학교를 언제 들어갈지...^^ 괜한 생각 해보네요...도로로(PS2)와 게게게의 기타로(SFC) 게임으로도 해봤는데..

  2. "무사의 체통", 점점 시력을 잃어 가는 무사의 이야기라고 들었는데요. 기무라 타쿠야의 네임벨류도 있고 국내에서도 정식 개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a

  3. 똘똘이 2007/07/20 22:29

    쿠디/점점 시력을 잃어간다기 보단 시력을 완전히 잃은 무사의 분투기라고 보는게 나을듯합니다. 그나저나 기무라 타쿠야 네임밸류는 대단하군요 영화자체는 범작임에도 저정도의 흥행을 보이는 걸 보면 곧 개봉될 히어로 극장판도 기대됩니다.....

  4. 어라... <언페어>가 극장판도 나왔었군요.
    그녀석이 죽었는데 어떤 이야기로 극장판을 냈었을라나...헐...

  5. 도로로와 오오쿠를 작년 개봉당시 봤습니다.(그 열악한 환경이란..일본의 멀티플렉스는 이제 겨우 걸음마 수준입니다..)...오오쿠는 기대도 안하고 본만큼 딱 그저 그런 영화였습니다. 그저 사랑이야기였다는..^^; 도로로는 개봉전부터 언론에서 너무나 띄워주는 영화였고 당대 최고 남녀톱스타 주연, 그리고 두 배우가 연인관계라는 화제성이 곁들여져 일단 캐스팅에서 흥행성이 보장되었고, 영화주제곡을 일본 최고의 밴드 미스터 칠드런이 불렀고, 원작은 테츠카 오사무..유례없는 CG!!!..등등 개봉전부터 엄청난 화제작이었습니다만,,,막상 극장가서 보고 나니 허무하기 이를 데 없더군요. 그냥 사토시와 시바사키 코우보다가 막판에 미스터 칠드런 음악듣고 나온 기분. 기대가 컸던 만큼 엄청난 실망을 안겨줬던 영화였습니다..

    • 저도 재작년에 일본 극장을 체험한 적이 있는데..
      진짜 국내 극장가에 비하면 많이 열악하더군요.^^;
      그래도 한 영화를 단관개봉하면서
      장기상영하는 모습은 국내서 보기 힘든 모습이라
      부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