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 하드 4.0>은 아주 괜찮은 영화다. 속편으로서도, 액션 영화로서도 훌륭하다. 이번 4편은 규모만 늘려대느라 ‘다이 하드다움’을 간과했던 3편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디지털 테러로 인해 국가 인프라가 마비된 극한 상황의 서스펜스를 그럴 듯하게 연출했다.
그렇게 스케일이 크면서도 존 맥클레인은 우리가 1988년에 처음 만났을 때처럼 무전기로 악당의 화를 슬슬 돋우는 모습 그대로다. 1편의 환기구/엘리베이터 시퀀스를 멋지게 변주한 장면이나 ‘또 존슨이야?’라는 대사처럼 오랜 팬들을 즐겁게 하는 순간도 적지 않다. 아들뻘 되는 새로운 동료와 아내보다 훨씬 당차고 예쁜 딸도 반갑다.
무엇보다도 감동적인 것은 맥클레인이 제대로 고생하면서 자신이 아직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다는 사실이다. 20세기 아날로그 퇴물이 21세기 약삭빠른 해커들을 정면승부로 박살내는 순간, <다이 하드 4.0>은 속편의 매너리즘도 함께 해치워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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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디지털은 아날로그에게 안 된다... <다이하드 4>
Tracked from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2007/07/06 20:48 삭제다이 하드 4.0 포토 감독 렌 와이즈먼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7월 6일 본 나의 2,639번째 영화.너무 재밌게 봤다. 내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의 주인공.<LA 컨피덴셜>의 러셀 크로우와도 같은 형의 주인공.작품성이 어쩌든 상업성이 어쩌든 가벼운 영화든 상관없다.내가 좋아하는 류의 캐릭터에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한 마디로 멋지다.물론 아쉬운 게 전혀 없는 영화는 아니다. 그거 때문에 9점.매우 냉혹한 악당처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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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피 카이 예이 머더 뻐꺼! 다이 하드 한국 홈페이지에 가니 Guyz Nite가 부른 주제곡 벨소리를 핸드폰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놨더군요. 뮤직비디오를 보니 가사가 아주 다이하드 시리즈 내용 그 자체던데, 개봉일까지 이 노래를 흥얼거리며 견뎌야 겠습니다.
정말 기대됩니다....ㅎㅎ
이런 글 좀 올리지 마십시오!!!! 안달나 죽겠단 말입니다. ㅠㅠ
흐흐... 앞의 말은 농담이구요. ^^;
과연 트랜스포머에 이어 저의 '버스터욕망'을 채워줄지 기대됩니다~
아~ 두근두근~ ^^
개인적으론 트랜스포머 보다
맥클레인 아저씨 영화가 더 좋았습니다.^^
기대 하셔도 좋을 듯...
영화 정말 잘 만들었더군요. 다이하드 1을 처음 보았을때 느꼈던 긴장과 흥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선 기운이 다 빠지더군요. 마치 관객을 몰아 부치며 쥐고 흔들어 대는 것 같았습니다. 요즘 신세대 스타들이 나오는 액션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묵직한 긴장과 재미에 러닝타임 내내 정신이 없었습니다.
여전히 '다이하드'스럽더군요. 멕클레인의 유머 역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