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 케벨 에밀리 브라우닝
<장화, 홍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 <두 자매 이야기>(A Tale of Two Sisters)의 핵심 캐릭터인 두 자매 역의 캐스팅이 완료됐다.
김지운 감독의 오리지널 영화에서 임수정이 맡았던 언니 캐릭터는 <아쿠아마린> <그루지 2>에 출연했던 아리엘 케벨이, 그리고 문근영이 맡았던 동생 역할은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에서 영리한 소녀 바이올렛을 연기했던 에밀리 브라우닝으로 확정됐다.
앞서 두 자매의 아버지로 <굿 나잇 앤 굿 럭>의 데이빗 스트래던, 새 엄마 역할로는 엘리자베스 뱅크스(40살까지 못해본 남자)로 캐스팅이 이루어진 바 있는데, 이번에 두 젊은 여배우들이 가세하면서 주요 배역들이 모두 결정된 셈이 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촬영 날만을 기다리는 것 뿐.
알려진 스케줄에 따르면 내년 개봉을 목표로 다음달부터 뱅쿠버에서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 감독은 이 영화로 처음 장편 영화 연출에 데뷔하는 토마스 & 찰스 가드 형제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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