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전문 감독들의 꿈의 경연으로 호러 팬들을 마음을 들뜨게 했던 TV 시리즈 <마스터즈 오브 호러>. 그 시즌 1 DVD가 오는 8월 28일 북미 지역에서 박스 세트로 출시된다.
총 13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 1은 북미 지역에서 이미 낱장의 DVD로도 출시되었으나, 역시 시리즈물은 박스 세트로 나와 줘야 하는 법. 문제는 컬렉터들의 구미를 당기게 할 특별한 뭔가가 있어야하는데 그 역할을 멋진 디자인의 박스가 담당하고 있다. 존 카펜터, 다리오 아르젠토, 돈 코스카렐리 등 시리즈에 참여한 13명의 감독들 이름이 새겨진 납골당 모양의 박스!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들의 이름이 표시돼 있는 것이 좀 꺼림칙하긴 하지만 아무튼 사놓고 전시만 해놔도 뿌듯할 것 같은 패키지다.
출시사는 낱장 DVD들도 판매했던 호러 DVD의 명가 앵커베이. 박스 세트 내부에는 13 에피소드가 담긴 13장의 디스크가 들어가는데 각 디스크 마다 2~3시간 분량의 스페셜 피쳐가 포함된다. 또한 박스 세트만의 특전으로 지금껏 누구도 보지 못한 내용물이 담긴 14번째 DVD가 증정된다고. 14번째 DVD에는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리즈를 기획한 믹 개리스 감독이 주최한 감독들의 특별 만찬 장면, 전미감독조합 패널들과의 토론, 스티븐 스필버그 그리고 존 부어만 감독과의 인터뷰 등이 수록된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한편 국내에서는 오는 7월 20부터 태원엔터테인먼트사를 통해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 1 에피소드들이 DVD로 선보일 예정이나,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임프린트> 등 몇몇 에피소드들이 영등위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출시가 보류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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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한국판이면 얼마나 좋을까. ㅠㅠ
제가 그쪽 업계에 있어봐서 아는데...
대박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판매만 보장된다면
그리고 심의 통과만 쉽사리 이루어진다면...
미국판이나 심지어 일본판보다도
패키지 뽀대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만큼 DVD 업계 사람들의 열정도 대단했는데
이젠 뭐 내주면 그걸로 감지덕지 해야죠...-_-;;
아아 부러워라 부럽다 막상 내주어도 판매량이 저조하니...그림의 떡..
제작사는 당연히 박스로 내고 싶어하는데
심의 때문에 현재로선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와아~ 진짜 멋지군여...ㅠ.ㅠ
사고싶네요...
울나라에서는 절대로 저렇게 출시되기는 힘들 것 같으니...그냥 사버릴까...+_+
작년인가 MoH 에피소드 중 하나인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임프린트(Imprint)와 다른 감독의 에피소드인 제니퍼를 보았는데 호러라기 보단 엽기더군요. 물론 horror라는 뜻이 공포 뿐만 아닌 혐오, 암울, 환각 등을 포함하는 의미긴 하지만요. 저 케이스는 거기에 잘 부합하네요. ^^
작품 취지에도 부합하고
무엇보다 뽀대가 좋아서...^^
저런 걸 쉽게 살 수 있는 미국인들이 부럽습니다.
제니퍼는 이미 케이블에서 방영까지 했건만...
임프린트는 언제 심의 통과할지 소식두 없네... 헐...
'제니퍼'도 심의에 걸렸다고 하더군요.
케이블에서 방영한건 모자이크 처리를 해서
넘어간 모양인데 DVD는 무삭제여야 하니까
통과가 안 된 모양입니다.
말씀하신데로 그냥 장식장에 모셔만 놓아도 배가 부른 디자인이네요. 결국 지르게 될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스쳐갑니다. ^^;
와~~ 진짜 케이스 죽이네요!
흐아... 사고 싶은 충동이 강렬하게 일어나는구나 ㅠ.ㅠ
그저 지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