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을 상실한 중국 방송
프랑스의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가 중국의 한 방송에서 해적판 게임을 즐긴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6월 4일 중국의 국영 CCTV의 스포츠채널에서 방송된 앙리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앙리와 인터뷰어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게임기 엑스박스360으로 인기 축구 게임 <월드 사커 위닝일레븐 10>을 즐겼다고 한다.
문제는 게임기와 게임 소프트 모두 중국에서는 아직 정식 시판되지 않는 물건이었다는 것. MS사와 게임 제작사인 코나미사는 현재 중국에서 해당 제품들은 판매되지 않고 있으며, 만약 정식 루트를 통해 수입한 것이 아니라면 ‘밀수’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게다가 중국어로 표기된 게임상의 문자들 중 일부분에는 일본어의 흔적이 남아 있는 등, 불법 개조된 해적판일 가능성이 크게 제기되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부주의하게 해적판 게임을 즐긴 앙리로선 사소한 실수였겠지만, 중국의 국영방송이 대놓고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것은 국가의 위신을 떨어뜨린 행위라고 질타했다.
되어 있지만 오른쪽 그림 상단 동그라미 친 부분에 일본어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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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축구는 저 TV 프로그램 이름 아닌가요?
아, 그게 프로그램 이름이었군요...-_-;;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약간 헷갈려서요. 그러니까 쇼 프로그램에서 앙리가 제안받아서 플레이했던 게임기가 해적판이란거죠? 그렇다면 앙리 잘못은 아니네요.
만약 생방에서 '오우 이건 해적판 게임기와 게임이군요'하면서 플레이를 거부했다면 아마 센세이셔널 했을듯. MS에서 앙리에게 Xbox 하나 증정했을지도...
이거좀 웃기네...
잘못은 방송사가 한건데 왜 앙리가 욕을 먹나??? ㅡ_ㅡ;;
앙리가 직업이 게임개발자나 프로게이머도 아니고,
그게 해적판인지 정발판인지 어찌 알리오~
예, 말씀하신 대로 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앙리 잘못은 아니죠.
중국 방송국이 상식 밖의 일을 저지른 거니까요..
역시 중국답다는 생각밖에는 안 듭니다. 개념을 냉면 먹듯이 말아먹은거냐?
경제야 놀자에서 이승환 나왔을때
wii로 wii sports하던거랑 같은 시츄에이션이네요.
따지고보면 그렇긴 합니다만..
당시 방송에 나왔던 wii는
적어도 불법복제품은 아니었죠..^^
아마 닌텐도 코리아측에서는
공짜로 홍보해줘서 고마워했을 듯...